제프리 삭스, "많은 미 의원들은 군산복합체의 대리인"
박상후의 문명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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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19.
미국민들은 이제 우크라이나에 돈을 쓰는데 진절머리를 낸다고 경제학자, 공공정책 분석가 제프리삭스가 말했습니다. 그는 정치인들이 군산복합체로부터 돈을 받고 전쟁자금을 의회에서 승인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 대중이 전쟁, 특히 우크라이나 분쟁을 나쁜 투자로 간주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의 군사 작전이 시작된 이래 워싱턴은 키예프에 약 1,130억 달러의 지원을 승인했으며 현재 600억 달러를 추가로 제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제프리 삭스는 러시아 RT의 옥사나 보이코와 World Apart프로그램에서 대화하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의회와 조 바이든에 대한 지속적으로 낮은 지지율은 납세자들이 워싱턴의 외교정책 결정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 대중이 우크라이나 지원에 질려 있다고 말햤습니다. 미국민은 정부가 이러한 전쟁에 돈을 지출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 예산적자가 엄청나고 부채가 계속증가하는 것을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예산이 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에 학교에 보육을 맡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면서 미국 정치 체계가 세계패권을 추구하면서 국내의 기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게 약 30년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제프리 삭스는 미국이 단지 글로벌 패권, 가장 큰 세력이 되기를 원하면서 세계 체스판의 모든 곳에 자신의 말을 갖고 싶어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중국이나 러시아 같은 나라라면 그러지 않았을 거라고 했습니다. 그는 어떤 정치인도 미국민들에게 패권을 위해 돈을 지불하고 싶은지 물어 본적도 없다고 했습니다.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부의 고문으로 활동했던 제프리 삭스는 우크라이나 분쟁에 대한 미국의 원조를 도박에 비유하며 형편없는 투자, 돈낭비, 시간과 인생낭비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전쟁사업이 1조 달러규모의 사업이라면서 아무리 재앙이라도 군산복합체는 이익을 낸다고 말했습니다. 제프리 삭스는 미 상원의원들은 대체로 군산복합체의 대리인으로 업체의 명령에 따른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중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쟁자금이 승인되는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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