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이런 전술이라면 우리 국대팀에서
저 9번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확실한 선수가 없다는 점이 문제이기도 하고요,
벤투 감독 초창기와도 비슷한 전략이라고 하는데,
벤투 때에도 그렇고 토트넘 얼마 전에도
저런 측면 수비수가 측면 공격에서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손흥민 같은 측면 공격수들이 측면 공간 일부를 내어주는 형태에서
손흥민 선수가 활약하는 공간이 겹치고, 제약받는 상황이 나왔습니다.
우리는 걸출한 측면 공격수들이 늘 있는 국대팀이고
지금도 황희찬, 손흥민 같은 선수들이 측면에서 대단한 활약을 하는데,
토트넘에서 한 때 측면 수비수가 너무 높이 올라와서 플레이를 하니
손흥민 선수는 활동 공간이 오히려 제약되고
다소 중앙에서의 플레이에서 활약은 결과가 별로였고,
우리는 전형적인 원톱 스트라이커 선수는 뚜렷하게 없는 상황이고요.
측면 공격수들이 좋은 우리 팀과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고,
볼을 뺐겼을 때 빠른 수비 전환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공격을 하다가 볼을 뺏길 경우
중간에 안전장치가 허약하다는 면이 있고요.
그 때 저 수비 공간에서 미드필드 방어선 역할을 해주는
8번 수비형 미드필드가 중요한데,
아무리 김민재 중앙수비수가 뛰어나도
전통적으로 수비가 약한 한국 국대팀에서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측면 수비가 불안한 것은 기본적이고요.
대표팀 감독으로 국내 국외 가릴 필요가 없고요,
물론 해외 감독이라고 무조건 우선일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2024-02-21]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 TOGYU.
"한국 감독 하고 싶다" 코쿠 감독, 대표팀 축구에 어울리는 감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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