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생각과 의견

 

 

터커 칼슨이 보리스 존슨을 인터뷰하는데

보리스 존슨 측이 돈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꼭 돈을 내는 문제로 따지자면

누가 돈을 내어야 하는지, 뭔가 갑을 바뀐 것 같은데,

참 기가 찰 노릇입니다.

 

터커 칼슨에 비하면 존재감도 떨어지고 영향력도 떨어지는 보리스 존슨이....ㅜㅜ

보리스 존슨은 자신이 바이든이나 트럼프, 혹은 시진핑이나 푸틴급이라고 착각하고 있나요?

 

유럽이나 서구 지역 외에서 보리스 존슨은 ㅜㅜ

 

 

 

 ......   [2024-02-22]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터커 칼슨의 충격적폭로!

 

 

박상후의 문명개화

구독자 21.7만명

 

 

 

 

 

 

 

 

 

 

2024. 2. 22.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인터뷰한 터커 칼슨이 놀랄만한 폭로를 했습니다. 그는 블레이즈 TV의 글렌 벡과의 대담에서 보리스 존슨 전 영국총리가 인터뷰 비용으로 자신에 100만 달러를 요구했다고 폭로했습니다. 터커 칼슨이 푸틴 대통령을 인터뷰한 이후 보리스 존슨은 칼슨을 비방했습니다. 

 

그는 보리스 존슨이 자신을 크렘렘의 도구라고 비난을 했기 때문에 그럼 당신 의견을 들어줄테니 인터뷰를 하자고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보리스 존슨의 보좌관이 한다는 말이 인터뷰 비용이 100만달러인데 그래도 하겠느냐는 거였다고 말했습니다. 칼슨은 존슨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기를 희망했는데 그의 보좌관이 대뜸 돈을 요구했다면서 미 달러화나 금 또는 비트코인으로 100만 달러를 맞춰달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그러면서 푸틴대통령은 자신에게 돈요구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터커 칼슨은 보리스 존슨이 푸틴 대통령보다 훨씬 더 천박하고 열등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보리스 존슨은 터커가 푸틴을 인터뷰한 뒤 데일리 메일에 터커를 비난하는 사설을 기고했습니다. 그는 기고문에서 터커 칼슨에 대해  폭군의 앞잡이, 독재자의 녹음기, 저널리즘의 반역자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리고 푸틴에게 군사작전과 관련해 압박을 가하지도 않고 소프트한 질문만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NYT는 익명의 우크라이나와 서방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군이 지난 주말 아브제옙카에서  탈출하던 우크라이나군 1000명을 포로로 잡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돈바스에 있는 우크라이나의 오랜 거점에서 나온 무질서한 퇴각은 이미 사기가 떨어진 키예프에 엄청난 손실이라고 묘사했습니다. 금요일 우크라이나 총사령관 시르스키는 자기가 퇴각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지만 이미 그이전에 전선이 붕괴돼 탈주병이 속출했습니다. 

 

NYT는 익명의 우크라이나 군인을 인용해 포로와 실종자 수가 850명에서 1,000명 사이라고 보도했고 익명의 서방관리들은 이 수치가 거의 정확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관리들은 아브제예프카의 손실이 우크라이나에 전략적으로 중요하지 않다고 넘겼지만 NYT는 수백명의 군인, 특히 실전경험이 있는 군인들이 포로로 잡힌 것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브제옙카에서는 요새 함락에 공을 세운 러시아 병사들에게 훈장이 수여됐습니다.아브제예프카 함락은 해외 러시아인들도 경축했습니다. 특히 호주에 거주하는 러시아계 코작크인들은 시드니 주재 러시아 영사관으로 몰려가 슬라바 라시를 외쳤습니다. 그런데 호주에서 아브제옙카 대첩을 경축하는 이들 가운데는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의 의붓아들 이반 시르스키와 그의 이복형, 그러니까 시르스키 총사령관 전처의 아들 안톤 시르스키도 있었습니다. 

 

이들 형제는 오시 코삭이란 별명으로 통하는 친러시아 인플루언서 시미온 보이코프와 함께 러시아 영사관에서 아브제옙카 승리를 경축했습니다. Z자가 그려진 검은색 셔츠차림으로 영사관을 찾은 시르스키 형제는 이참에 러시아 시민권을 얻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자발적 후원  

기업은행  222-011792-02-013  박상후

PayPal  armatat1414@gmail.co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75 [IIS Opinion] 통화와 유동성에 의해서만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견해에 대한 반박의 기초 ...[2024-02-22] viemysogno 2024.02.22
1774 [IIS Opinion] 러시아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에 대한 참여의 필요성 [2024-02-22] viemysogno 2024.02.22
1773 [IIS Opinion] 아우디이우카에서 우크라이나군의 피해가 엄청난 것 같습니다. 엊그제 발표된 피해는 극히 축소된 것이고 사실상 가짜뉴스라고 봐야 합니다. [2024-02-22] viemysogno 2024.02.22
» [IIS Opinion] 터커 칼슨이 인터뷰를 요청하니 보리스 존슨 측이 돈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뭔가 갑을 관계가 바뀐 것 같습니다 [2024-02-22] viemysogno 2024.02.22
1771 [IIS Figure-Out & Opinion] 헷갈리면 안 됩니다. 최근 미 연준 결정에서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에 대해 [2024-02-22] viemysogno 2024.02.22
1770 [IIS Opinion] 민주당이 총선을 앞두고 공천에서 비명횡사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총선에서 민주당의 결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합니다 [2024-02-21] viemysogno 2024.02.21
1769 [IIS Opinion] 나발니의 측근들은 서양에서 자금 지원을 받은 이들입니다. 이들 측근들이 나발니를 그 동안 팔아먹어왔다는 것은 자명합니다 [2024-02-21] viemysogno 2024.02.21
1768 [IIS Opinion] 미 정부는 공공부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여러 정부 지출을 줄이고, 국가 수익 사업을 강화해야 합니다. [2024-02-21] viemysogno 2024.02.21
1767 [IIS Opinion] 선수들에 대한 비난 몰이나 선수들 간의 분열을 노리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2024-02-21] viemysogno 2024.02.21
1766 [IIS Opinion] EU와 NATO가 유럽 경제를 잘 망가트리고 있습니다. 덕분에 경쟁 국가들의 경제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24-02-21] viemysogno 2024.02.21
1765 [IIS Opinion] 유튜브 새벽의 축구 전문가 님이 분석하는 대표팀 감독 후보들 중에서 ...[2024-02-21] viemysogno 2024.02.21
1764 [IIS Opinion]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가 직접 만나 화해를 했습니다. 아시안컵에 임하는 선수들 간의 입장 차이가 컸을 것입니다 [2024-02-21] viemysogno 2024.02.21
1763 [IIS Opinion] 미국와 서양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할 게 아니라 협상과 재건을 지원해야 합니다 [2024-02-21] viemysogno 2024.02.21
1762 [IIS Opinion] 최악의 민간인 학살 사태인 가자 지구의 휴전안을 거부권으로 무산시킨 미 정부가 나발니 등 다른 건으로 물타기 하려는 전략은 결코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2024-02-21] viemysogno 2024.02.21
1761 [IIS Opinion]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이 필요한 시점에서, 배터리 종류에 대한 지나친 차별 정책은 옳지 않습니다. 저가의 전기차 보급이 중요합니다 [2024-02-21] viemysogno 2024.02.21
1760 [IIS Opinion]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에 냉난방 장치 등을 보강해야 할 것입니다 [2024-02-20] viemysogno 2024.02.20
1759 [IIS Opinion] 러시아에서 인도로 가는 원유를 우리나라에서 보관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우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2024-02-20] viemysogno 2024.02.20
1758 [IIS Opinion] 중국 당국은 바이든보다 트럼프를 선호할 수 있다는 외신의 견해가 나왔습니다. [2024-02-20] viemysogno 2024.02.20
1757 [IIS Opinion]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서양은 군사적 패배 뿐만 아니라 경제에서도 러시아에 참패를 당했습니다 [2024-02-20] viemysogno 2024.02.20
1756 [IIS Opinion] 독일 경제의 어려움을 일본에서 은근히 아주 좋아할 수도 있겠습니다 [2024-02-20] viemysogno 2024.02.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109 Next
/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