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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정보

 

 

 

 

미국와 서양의 푸틴 악마화 전략은 서양에게 그다지 좋지 않은 전략일 수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 다음에 군사 안보적으로 강경파인 메드베데프가 다시 대통령이 되는 시나리오가

추후 현실화 된다면 미국이나 서양에게도 좋지 않은 결과가 되고요.

 

러시아 시민들의 확실하 지지를 받는 푸틴에게 지나치게 흑색 선전하는 것보다

푸틴 이후에 러시아 대통령이 지나치게 강경파에서 나오지 않도록 전략을 짜는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미국와 서양 측의 대외 전략 중 현 러시아와 군사적으로 대결 모드로 가는 것은

정말 최악의 선택이었습니다.

 

전쟁 자체의 군사 대결에서도 그렇고, 경제 제재에서도 모두 지금은 러시아에게는

호재가 되었고, 유럽과 서양에게는 큰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군사적 대결 모드로 가는 것은 어리석은 전략이었고,

완전한 대외 정책의 실패였고, 범러시아권의 단결와 부흥만 시켜주는 결과만 초래했습니다.

 

러시아와 군사적으로 대결한다는 전략은 완전히 실패했습니다.

 

애초부터 전투 지역도 러시아 부근이었기 때문에 사실 서양이 이길 가능성도 희박했다고 봐야 하고요.

 

미국와 서양의 대러시아 전쟁파들은 이번 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서양은 애초부터 엉터리 전략으로 나온 것이고요.

 

러시아의 힘과 국력을 확인한 세계 곳곳의 다른 나라들이

미국과 서양에서 이탈해서 러시아나 중국 쪽과 손잡으려 하고 있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전쟁으로 러시아와 중국은 더욱 가까워졌고,

서로에 대해 군사 안보적으로 어느 정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이 또한 치명적인 대외 정책의 실패이고요.

 

무리한 대러시아 군사작전과 경제제재보다

국제 사회에서 러시아가 더 이상 팽창하지 못하게

나토와 러시아가 모두 서로 확장을 억제하는 협정을 체결하는 것이 훨씬 좋은 전략일 수 있습니다.

 

이번 전쟁으로 기득권과 정치권만 뒷배를 불리게 되었지,

미국과 유럽 시민들은 피해가 막심합니다.

국가 재정난은 더 심각해졌고, 자국 내 인프라 사업은 더욱 더뎌지고 있고요.

 

미국과 유럽은 오히려 러시아가 전쟁을 할 명분이 없도록 아예 여지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토가 동진하지 않으면 러시아도 전쟁을 할 이유가 없어지게 되고요.

 

그렇다면 지금 세계 곳곳의

친러 지역들에서도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미국과 서양의 전략이어야 합니다.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돈바스에서 시작된 갈등으로 이번 전쟁이 시작된 것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러시아와의 군사적 대결보다는 중국의 경제력을 억제하는 것

미국과 서양은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중국 문제에서도 대만 문제를 군사적으로 이슈화하거나 너무 부각할 필요가 없고요.

중국의 일대일로나 첨단 기술에 대한 효과적 성장 지연 전략을 구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중국이 러시아의 천연자원을 저렴한 가격에 쓸어담아가듯 하지 못하게 하는 것도 필요하고요.

 

그리고 중국과 산업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제조업의 생태계를 미국과 동맹국들 사이에서 촘촘하게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는 미국 내로 리쇼어링을 강조하는 현 바이든 정부의 정책과는 전혀 다른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바이든의 경제 정책은 주로 미국이 바로 제조업 생산시설을 갖추게 하자는 것인데,

필자는 그런 무리한 전략보다 동맹국들과의 역할 분담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미국의 글로벌 IT업체가 세계 산업의 머리라고 본다면

그 중 핵심 부품 생산에서 지금 대만과 한국, 중국이 담당하는 역할에서

일정 부분 조정이 이뤄져야 하고,

이들 첨단 제조업을 받쳐주는 소부장에서 일본과 독일 등의 역할도 강화시켜나가야 합니다.

 

다른 제조업에서도 미국 내에 생산시설이 다 오게 하는 무리한 전략보다

한국과 일본, 독일의 생산시설과 유기적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보다 낮은 생산성을 가지는 부품이나 산업 분야를 담당할 다른 생산 거점 국가를

육성하는 일도 필요합니다.

 

제조업의 품질과 생산성, 물가를 고려해서

동맹국들간에 국제적 경제 산업 생산 체계까지 유기적으로 구축되도록

미국이 산업동맹을 구축하고 다양한 산업에서 적합한 생산 거점국가들을 조직화하고

산업에서 국제적 분업이 잘 이루어지도록 동맹국들간의 산업구조와 유기적 협력 시스템의 혁신을 이루어야 합니다. 

 

미국이 그런 국제산업동맹 시스템을 형성하고 조율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 중국 세계의 공장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   [2024-02-23]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연방탈퇴 의사가 가장 높은 주는 알라스카!

 

 

박상후의 문명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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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23.

 

 

러시아 국가 두마 의장 뱌체슬라프 볼로진은 유럽외교협의회 의뢰로 Datapraxis와 YouGov가 실시한 유럽인 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했습니다. 그는 이 조사결과를 인용해 현재 유럽인의 10%만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이길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조사에 따르면 1년 전의 경우 유럽인의 61%가 그런 견해를 갖고 있었습니다. 이제 유럽인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현실에 눈을 뜬 것입니다. 뱌체슬라프 볼로진은 워싱턴이 미디어와 소셜네트웍에 대한 독점을 이용해 유럽연합 시민들에게 우크라이나의 승리 가능성을 설득해 세뇌했으나 그것은 영원히 지속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유럽국가 원수들이 자국민을 희생시키면서 키예프를 무장시키는 데 막대한 금액을 지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 사이 일반 유럽인들의 삶의 질은 급격히 떨어지고, 물가는 오르고, 경제는 정체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그는 러시아가 핵 보유국인 만큼 절대 이길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볼로진은 우크라이나에 탄약, 무기, 전쟁 장비를 쏟아 부어봐야 워싱턴과 브뤼셀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며 우크라이나 전체 인구의 파괴만을 달성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오늘날 우크라이나인은 미국의 소모품이고 주권은 이미 상실됐다고 했습니다. 역사는 다시 쓰여졌고, 기억은 배신당했으며, 대다수 인구의 언어는 금지되었고, 정신적, 도덕적 가치는 파괴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상황이 계속 전개된다면 우크라이나는 국가로서의 존재를 멈추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국에서 유럽과 같은 설문조사를 할 경우 응답자의 몇%가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믿을지도 궁금합니다. 2년째 세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무 이유없이 러시아를 증오하면서 전쟁에 열광하고 우크라이나가 이기는 것으로 아는 사람이 적지 않아 보입니다. 또 엉뚱하게도 러시아가 고립돼 망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드미트리 폴얀스키 주UN 러시아 부대표는 글로벌 사우스의 지지로 러시아는 국제무대에서 고립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수요일 RTVI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비타협적 입장으로 고립된 쪽은 집단서방이라고 말했습니다. 폴얀스키는 193개 유엔회원국중 75개국만이 반러시아 계획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2년전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이 시작될 때는 141개국이 러시아의 무조건 철수를 요구했지만 지금은 국제여론이 완전히 역전됐습니다. 한국만 세상 바뀐 것을 모르고 봉창을 두들기고 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알래스카 주민의 약 36%가 미국으로부터의 분리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독립에 대한 열망이 전국 평균인 23%에 비해 훨씬 높습니다. 가장 최근의 설문조사는 YouGov가 2월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성인 35,3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입니다. 알라스카에는 1984년부터 알라스카 독립당이 존재해왔습니다. 줄곧 알라스카 독립을 추진해 왔는데 1994년 주지사 선거에서 13%나 득표했습니다. 

 

알라스카 독립당은 분리독립 주민투표와 재산세, 소득세 철폐, 낙태, 안락사 금지등을 추진해왔습니다. 또 자본개선목적외의 정부차입에도 반대해왔습니다. 뉴스위크에 따르면 미국내 각주의 연방탈퇴 찬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알라스카가 36%, 텍사스가 31%, 캘리포니아가 29%, 뉴욕과 오클라호마가 각각 28%입니다. 뉴햄프셔 공화당 의원은 미국 부채가 40조 달러에 도달하면 주 정부가 독립할수 있게 하자는 법안을 제출했습니다. 미국은 현재 34조 달러의 부채를 안고 있습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전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가 키예프를 점령할지 여부를 조만간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 수도가 국가의 적들에게 점령당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가 키예프를 차지할 때까지 우크라이나와 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키예프는 러시아의 뿌리를 갖고 있지만 지금 러시아의 적들, 특히 미국에 의해 점령당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키예프가 러시아 도시라면서 현재의 키예프는 러시아 연방의 존재에 위협이 된다고 했습니다. 메드베제프는 또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도 집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데사는 역사, 그리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유형, 언어로 인해 오랫동안 기다려온 러시아 도시라고 강조했습니다. 

 

 

*자발적 후원  

기업은행  222-011792-02-013  박상후

PayPal  armatat14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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