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제 정치에서 화제의 인물들이 몇명 돋보입니다.
[1]. 나치 부역자를 캐나다 의회에 참석시켜 엄청난 물의를 빚은 트뤼도 총리
[2]. 서아프리카 부패한 일부 정치권과 결탁, 테러 세력을 지원하며 서아프리카 국가들을 착취한 것이 들통난 프랑스,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에 분풀이 하는 중이라는 의혹을 받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엊그제 결국 나토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여를 주장하며 전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음.
아, 어쩌면 그것보다 푸틴의 마크롱 5m 거리두기 테이블 문제가 더 큰 요인일 지도 모른다는 후문이 돌고 있는 중이랍니다. ㅎㅎ
둘 중 어느 것이 진짜 문제인지는 마크롱 자신이 잘 알 듯.... ㅜㅜ
(니제르의 반프랑스 시위.... 헉, 저 국기는 ... 니가 왜 거기서 나와?! ㅜㅜ)
* 그런데 생각해 보면 러시아 측이 전쟁으로 바쁜 와중에 왜 하필
서아프리카 군사 작전에 개입했을까... ㅋㅋ 생각하면
정말 지능적이지 않습니까?...
미국과 서양이 우크라이나전쟁을 위해 러시아 악마화 전략으로 나왔던 것인데,
이런 서양의 작전에 절묘하게 맞대응한 것입니다.
정말 지능적인 전략이었던 것이지요.
뭔가 서양 측이 지능 전략 대결에서도 좀 미흡한 것 같기도 하고요. @@_
트뤼도 총리나 마크롱 대통령은 물론이고, 현 우크라이나 전쟁을 주도하는
바이든과 블링큰 측이 지략에서도 좀 시원찮은 ... ㅜㅜ
...... [2024-02-28] IIS 편집.
‘우크라 파병론’ 파문 확산…나토·EU·미국 황급히 진화 / KBS 2024.02.28.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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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28.
#우크라이나 #파병 #유럽
스웨덴의 나토 합류가 결정된 시점에 유럽 일부 국가에서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할 수 있다는 언급이 나오면서 러시아와 나토 사이 안보 긴장이 고조됐습니다. 러시아는 러시아와 나토 간 직접 충돌이 불가피해 질 거라고 맞받았고, 나토와 EU, 백악관이 모두 서둘러 진화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홍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발단은 나토와 유럽 국가 일부가 우크라이나에 파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의 발언입니다.
그리고 다음 날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이 말은, 우크라이나 파병설 논란을 더욱 키웠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프랑스 대통령/현지시각 26일 : "(우크라이나에) 지상군을 파견하기로 합의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역학 관계 측면에서 어떤 것도 배제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러시아가 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도록 필요한 모든 것을 할 것입니다."]
러시아 크렘린궁은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파병할 경우, 나토와의 직접 충돌이 불가피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크렘린궁 대변인 : "(파병은) 나토 국가들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것도 염두에 둬야 할 겁니다. 러시아와 나토 간 직접적인 충돌 '가능성'이 아니라 '불가피성'에 대해 얘기해야 한다는 겁니다."]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마크롱 대통령이 말실수를 반복한다며 비판했습니다.
나토 사무총장과 유럽연합, EU는 파병 계획이 없다며 서둘러 진화에 나섰습니다.
독일과 영국, 이탈리아뿐 아니라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폴란드와 체코 등 동유럽권도 황급히 파병론에 선을 그었습니다.
미국 백악관도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되 참전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분명히 했습니다.
[매튜 밀러/미 국무부 대변인 : "대통령 외에 나토 사무총장도 우크라이나 전투에 나토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밝힙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투에 어떤 군대도 파견하지 않을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파문이 확산하자, 프랑스 외무부는 마크롱 대통령의 발언이 전투 영역을 넘지 않는 선에서 비전투병을 지원할 수 있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습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영상편집:양의정/자료조사:서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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