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위원장이 총선에서 역사적 드라마를 쓰고 있는 중입니다.
믿을 수 없는 일들을 계속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아마 전생에 전설적인 정치인이었음이 분명합니다.
이건 정치 신인의 솜씨라고 보기 힘듭니다. ㅎㅎ
...... [2024-03-01]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경향신문
‘민주당 탈당’ 김영주 부의장, 7일 국민의힘 입당···오늘 한동훈 만난다
조문희 기자
입력 : 2024.03.01 14:36정대연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 부의장이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 부의장이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회동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4선을 한 김 부의장은 이날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의장은 오는 7일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여권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저녁 서울 모처에서 김 부의장을 만날 예정이다. 김 부의장은 지난달 19일 자신이 공천평가 하위 20%에 포함된 사실을 공개하며 탈당을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당시 “저를 반명(반이재명)으로 낙인찍었고, 이번 공천에서 떨어뜨리기 위한 명분으로 평가 점수가 만들어졌다”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비판했다.
김 부의장은 전날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마친 뒤 국회부의장직을 사퇴했고, 이날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의장은 오는 4일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 부의장은 이미 국민의힘 입당 방침을 굳히고, 국민의힘과 오는 7일 입당하는 것으로 날짜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위원장은 앞서 김 부의장에 대해 “대단히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분으로 기억한다”며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 위원장은 김 부의장에게 여러 차례 전화해 입당을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는 “한 위원장이 그간 김 부의장 영입에 직접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안다”며 “(김 부의장 영입은) 외연 확장 차원”이라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현 지역구인 서울 영등포갑이나 비례대표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이날까지 영등포갑 공천 방식을 정하지 않은 채 결정을 미루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