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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정보

 

 

 

 

중동에서 수 십년간 분열과 갈등을 일으키면서 지역을 황폐화 시켰고,

러시아 주변국들에게 온갖 공작을 하면서 러시아의 힘을 약화시킨 서양 국가들이

이제 동아시아 (한중일-대만) 산업 강국들을 겨냥해서 산업 주권을 강탈하려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미국의 반도체 문제도 그렇고, 친환경 운동도 그렇고요. 중국한테 하는 짓도 마찬가지고요.

 

자기네들들이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하니

별 해괴망측한 궤변 짓거리로 패를 지어서 남의 산업 주권 빼앗으려 아주 발광을 하고 있네요.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는 분명합니다.

 

서양 정부와 기업들이 일종의 친환경 카르텔을 형성하려고 하고 있네요.

자신들의 기술력이나 경쟁력이 떨어지니,

이제 황당한 기준을 들여와서 서양의 친환경 카르텔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기업들과 함께 해당 문제를 깊이 논의해야 하고,

외교적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다른 나라들과 외교를 잘해야 합니다.

서양 사회가 이런 식으로 행패를 부린다면,

우리 정부는 중국이나 일본과 힘을 합쳐야 합니다.

 

정말 이런 행패가 없습니다.

자기들이 에너지 정책에서 실패하고

기업 역량에서 뒤떨어지니 해괴망측한 카르텔을 형성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정부가 중국, 일본 측과 모여서 이 문제를 한 동안 상시 논의하는 기구를 설치해야 합니다.

오랜만에 3국 산업 동맹을 결성해서 이러한 서양의 농간에 대응해야 합니다.

 

한중일 3국이 똘똘 뭉쳐서 한일의 기술력과 중국의 시장력으로 뭉친다면

충분히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서양의 행패가 도를 넘었습니다.

 

 

 

*

우리 기업들을 산업 단지에 모으고

해당 산단에는 신재생에너지 100% 발전소들로 전력을 공급해야 합니다.

서양의 친환경 관련 전문단체에 돈을 좀 주어서라도 우리 기업들에게 자문과

각종 친환경 요건 구비 서비스를 하도록 해야겠네요.

그런데 요구를 들어주면 끝도 없을 것 같긴 한데,

하여튼 한중일이 철저히 단결해서 뭉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건 동아시아 산업 강국들에게 행패를 부리자고 작정하고 저러는 것입니다.

다른 쪽에서는 강력한 대응 체제를 갖추기도 해야 하는 것이고요.

 

 

 

* * 

산업 경제가 쇠퇴하는 서양의 친환경 규제에 맞서, 한중일(대만) 산업 동맹을 통해

정부는 공정 무역을 위한 새로운 무역 질서 구축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친환경 관련 기준을 서양 동맹이 자기들 임의로 정하지 못하도록

중국 일본과 함께 합리적인 기준 확립과 우리 나라 등 타국의 참여를 강력하게 요구해야 합니다. 

 

 

 

 

 ......   [2024-03-02]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 TOGYU.           

 

 

 

 

 

 


 

 

노컷뉴스

원전으로 만든 전기는 안 된다?…한국 기업들 '전전긍긍'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님의 스토리 •

지금

 

 

 

애플과 ASML 등 글로벌 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경영 목표를 수립하면서 납품업체 등 공급망의 참여를 요구한다.

 

수출 경제 비중이 큰 우리나라는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인 10% 수준에 불과한 상황에서 글로벌 기업이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요구할 경우, 공급망 역할을 하는 국내 기업의 부담감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기업 ASML은 최근 연간 보고서를 통해 2040년까지 고객사를 포함해 모든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넷제로(Net Zero)'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ASML은 첨단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EUV(극자외선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유일한 기업이기 때문에 '슈퍼을'로 불린다.

 

 

 

먼저 용어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넷제로는 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의미다. 전력 사용을 포함한 모든 생산 단계에 적용한다. 우리나라는 2050년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한다.

 

넷제로 달성을 위한 첫 번째 징검다리 단계는 'CFE(무탄소에너지)'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각국 정부가 지원하는 형태인 CFE는 전력 생산 단계부터 먼저 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원자력발전과 천연가스를 이용한 전력 생산을 인정한다. 

 

친환경 경영에 가장 앞장서는 EU(유럽연합)의 경우도 긴 논의를 거쳐 2022년 친환경 투자 기준인 '그린 택소노미'에 방사성 폐기물 처분 시설 및 계획을 조건으로 원전을 포함했다. 

 

넷제로를 위한 또 하나의 방법인 RE100도 CFE처럼 전력 생산에 한정한 개념이다. 다만 2050년까지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만 사용하는 것을 목표다. 따라서 원전을 재생에너지에서 제외한다. 대신 REC(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공급인증서) 거래를 허용한다. 국제 비영리기구인 '더 클라이밋 그룹'이 주도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기업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다.

 

ASML은 넷제로 달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100% 신뢰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사용으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한다. 이는 RE100을 뜻한다.

 

ASML의 고객사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ASML 매출의 약 25% 차지한다. 

 

ASML은 고객사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 어떤 대응을 할 것인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첨단 반도체 생산의 필수인 ASML 장비 공급 지연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ASML뿐만 아니라 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380여 개 글로벌 기업이 RE100 달성을 목표로 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국내 주요 기업도 RE100 달성을 선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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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환 기자

황진환 기자

© 제공: 노컷뉴스

황진환 기자

 

삼성전자의 경우 2022년 국내 전력사용량 중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은 9%에 불과하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우리나라 전체 에너지원별 발전 비중에서 신재생에너지 등이 차지하는 비중은 10.3% 수준이다. 석탄이 31.1%로 가장 크고 원자력이 30.4%로 뒤이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미국이 자국 내 기업을 유치하면서 RE100 달성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 공장을 지으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한다는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미국의 리쇼어링(해외 생산기지의 본국 복귀) 전략에는 RE100 달성 지원이 포함된 것으로 안다"면서 "미국 기업이 RE100을 달성했거나, 목표치에 가까운 이유도 여기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기업이 공급망에 RE100을 요구하면 고객사인 우리 입장에서 난감하다"면서 "RE100을 기업의 노력만으로 달성하기 힘든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다만 글로벌 기업이 공급망에 요구하는 '넷제로'가 RE100인지 CFE인지 불분명한 경우도 상당하다는 지적이 있다.

 

또다른 업계 관계자는 "넷제로를 요구하는 기업에 RE100을 뜻하는지 CFE를 뜻하는지 문의해도 답변이 모호하다. 넷제로, RE100, CFE 등 세 가지 개념을 섞어서 사용한다"면서 "원전 비중이 큰 우리나라 기업만 속이 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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