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부분이 있네요.
챔피언이나 상위권 랭커들이 아무하고나 대결을 받아주지 않습니다.
복싱 챔피언과 시합을 하려면
도전자들은 여러 사람들과의 시합을 통해 높은 랭킹에 올라야
챔피언과의 대진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현 대통령을 빼면
정치권에서 차기 대권을 놓고 한동훈 위원장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고
거대 정당 대표에 해당하는 자리에 있기도 하니
정치권의 수퍼스타 한동훈과 특별한 정치 토론을 신청하려면
신청자들도 그에 합당한 정치적 레벨을 갖추어야 할 것은 당연합니다. ㅎㅎ
유명한 대회의 챔피언은 결코 아무하고나 상대해주지 않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세상사의 이치입니다.
아직 이런 세상의 기본 이치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ㅋㅋ
수학에서는 분수라고 하고, 국어에서는 주제라고들 하기도 합니다.
유명인을 붙들고 1:1 담판을 지으려는 모습을 보이려는 것은,
어떤 한 방에 뜨려는 어떤 얄팍한 수작,
혹은 뜬금없는 요행을 바라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세상의 이치를 이렇게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니 한심하기도 합니다. ㅜㅜ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 !@@__
...... [2024-03-05]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YTN
가만있지 않은 이준석...한동훈에 "붙어보자" [Y녹취록]
박해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2024.03.05. 오후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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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장윤미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요. 총선 30여 일 앞두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1:1 방송토론회 한번 해보자, 계속 요구하고 있죠. 이에 대해서 일단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도 한 번도 못 만났다, 이런 일이 있었느냐? 대통령부터 만나고 하겠다. 거부 입장을 밝혔는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이런 말을 했습니다. 듣고 오겠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혹시 이준석 대표가 한동훈 위원장한테 1대1 토론 제안할 생각 있으십니까?) 한동훈 위원장이 의도적으로 지금 무시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저야 한동훈 위원장이 토론한다고 그러면 좋겠지만, 아마 지금까지의 태도로 봐서는 결국엔 본인이 만만하게 보는 상대, 이재명 대표가 만만해 보이는 것 같은데, 사실 이재명 대표도 대선주자까지 지낸 분이기 때문에, 정작 토론해 보면 그렇게 일방적인 상황은 안 나올 겁니다. (현 지지율 상황, 어떻게 바라보고 계세요?) 굉장히 안타까운 부분이죠. 저희가 합당이나 이런 과정 거치면서 초기에 한 달 정도 되는 시간을 조금 비효율적으로 보낸 기간이 있었고…. 비례 득표율 같은 경우에는 10% 넘겨야 한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0%면 몇 석 정도 가능한 거죠?) 5석 정도 가능하겠죠.]
◇앵커> 한동훈 위원장은 계속 이재명 대표하고 뭔가 해보려고 하고요. 이준석 대표도 한동훈 위원장하고 해 보려고 하는데 상대들은 다 같이 하려고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셨어요?
◆서정욱> 이재명 대표가 작년 5월에 김기현 대표가 소주 한잔 하면서 대화하자 했더니 소주 말고 공개로 정책대화 합시다. 이재명 대표, 김기현 대표하고는 공개로 정책 대화하자면서 한동훈 위원장은 왜 피합니까? 그건 워낙 한동훈 위원장이 날카롭고 토론에 능하니까 오히려 피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
그다음에 무엇보다 지금은 이재명 대표는 후보자죠. 한동훈 위원장은 후보자가 아닙니다. 이 말은 토론하다가 기소된 게 많아요. 옛날에 선거 토론하다가 TV 인터뷰를 하다가 김문기 씨 몰랐다, 이러다가 기소돼서 재판 중에 있죠. 그다음에 백현동도 경기도 국감에서 거짓말로 재판 중에 있잖아요. 이번에 한동훈 위원장하고 토론하다가 한동훈 위원장이 법카 알았어요? 몰랐어요? 또는 김인섭 씨 언제부터 몰랐어요? 또는 위증교사, 문자에서 형님 동생하는 게 뭐예요? 이런 식으로 물으면 거짓말하면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유포입니다. 그게 아마 무서우니까 피한 게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어요.
◇앵커> 장윤미 변호사는 어떻게 보셨어요? 한동훈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에게 1:1 TV토론 왜 계속 제안하고 있는 것 같아요?
◆장윤미> 보수진영에서도 그만해야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죠. 왜냐하면 영수회담이라는 용어 자체는 대통령이 비판하신 대로 쓰지 않더라도 야당 대표를 단 한 번도 만나지 않은 대통령은 역대 없었습니다. 보수 대통령 박근혜, 이명박 대통령도 마찬가지셨죠. 그런데 만나지 않으면서 야당 대표가 나부터 만나자라고 하는 요구. 그리고 김기현 전 대표와 뭐가 다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절차에 따라서 전당대회를 통해서 당원들 선택을 받은 당대표였죠. 지금은 비대위입니다. 총선이 끝나면 그 지도부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왜냐하면 대통령의 의중대로 비대위로 구성됐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1:1로 만나자는 그게 물론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부터 만나는 게 순리고 그게 여태까지 정치권에서 보여왔던 풍경 아니겠습니까?
◇앵커> 일단 토론은 성사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역대로 총선 앞두고 당대표들끼리 TV토론을 한 적이 있었나요?
◆서정욱> 제가 보기에 기억은 안 나는데 그런데 국민의 알권리라는 게 있잖아요. 알권리에서 모든 주제 관계없이 심지어 김어준 씨가 사회를 봐도 수용하겠다잖아요. 그런데 보니까 옛날에 7년 전인가 이재명 대표가 비슷한 말을 했더라고요. 문재인 후보하고 할 때. 주제, 시간, 관계없이 마음대로 할 테니까 토론합시다. 그런 게 화면에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도전적인 자세일 때는 막 토론을 요구하다가 지금은 방어적으로 가는데. 지금 이게 야당입니다. 이재명 대표 야당이에요. 그러면 도전적인 자세로 오히려 토론을 요구해야 되는데 오히려 부자몸조심하듯이 토론을 피하는 거 정권 공격할 게 많이 있는데 왜 피하는지 납득이 안 돼요.
◇앵커> 알겠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계속해서 한동훈 위원장 자기 지역구에 나와서 한번 붙어보자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한동훈 위원장은 이준석 대표가 이야기하면 잘 받지 않더라고요.
◆서정욱> 오늘 공천했잖아요. 화성을이죠. 한정민, 이분이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이에요. 화성을 맞죠? 거기 이준석 대표가 화성을일 겁니다. 을하고 정이 있거든요. 이원욱 의원이 정으로 가고. 황정민 이분이. 이렇게 붙는 거예요. 그러면 민주당은 현대자동차 사장 출신. 아마 거물이죠. 이 지역은 상당히 빅매치가 이루어지는데. 아마 그래도 제가 보기에 양강은 빨강하고 파랑이죠. 이분이 양강이고 이준석 대표는 3위 정도, 많이 차이가 나는 이런 정도가 예상됩니다.
대담 발췌: 박해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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