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행 이준석 “現정부 대북정책, 상당 부분 폐기수순 가야하는 상황”
김승현 기자
입력 2021.09.22 11:23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2일 “미 트럼프 행정부 시기에 현 정부가 진행했던 대북 정책이 상당히 폐기되는 수순으로 가야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미국을 방문하는 이 대표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은 초기 3∼4년간 방향성에서 상당한 오류를 노정했고, 트럼프 행정부가 재선에 실패하며 지금과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인식이 한미 간에 생겼다”고 했다.
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유엔총회 연설에서 종전선언을 제안한 것에 대해서도 “임기 말에 새로운 제안을 하기보다는 지금까지 했던 것들을 잘 마무리하고 잘못된 점이 있으면 재검토하는 과정을 거치면 좋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로 대미외교라고 하는 것은 냉탕과 온탕 거쳐가면서 항상 혼란을 겪었다”며 “저희는 수권정당으로서 새로운 지향성을 미국 고위 관계자와 논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27일까지 미국 워싱턴, 뉴욕, LA 등을 방문하며 국민의힘 대북관계 대미 정책을 알리고, 현지 동포들의 재외국민 투표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방미에는 정진석 국회 부의장과 국회 외통위 소속 조태용 태영호 의원, 김석기 당 조직부총장, 서범수 당 대표 비서실장, 허은아 수석대변인 등이 동행했다.
김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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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은 기본적으로 북한 문제를 해결하고 싶지 않은 부류라는 그런 기본 전제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북한 문제는 우리가 뭐 일회성 제공한다고 북한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도 여러 번 봐왔다. 북한이 원하는 것은 미국의 일방적이고도 과도한 억압, 즉 무역제재나 기타 산업경제 억압 문제이다. 그러기 위해 미국과 대화 협상임. 그런데 바이든은 계속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이 소리만 계속 하고 있음..... 바이든 정권에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남북한한테는 그런 식으로 나오면서 호주에는 핵추진잠수함을 대량으로 판매.... 우리 측에서는 별 기대하지 말고, 바이든이 한반도에 더 이상한 짓 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정도로 만족해야 할 지도... 무조건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그래 가지고 북한은 완전히 억압, 남한에게는 천문학적 무기 강매...... 이 *수작이 너무 오래 되니, 남북한 모두에게 이제는 손해가 막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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