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Opinion] AI 시대를 맞이해서 세계 지식재산권에 관한 새로운 국제 규범이 제정되어야 합니다 [2024-03-07]

by viemysogno posted Mar 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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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내놓는 답변이라는 것이

온통 인터넷 자료들을 다 긁어와서

출처도 안 밝히고 마구 인용 편집해서 내놓는 자료들인데,

이런 식으로 특정 개인이나 회사가 일을 한다면

엄청난 법적 문제에 시달릴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AI는 일반적 답변 자료에 대해 추가적으로 주석 같은 자료들을 더해서

거기에 각 부분 내용들에 대해 철저하게 인용 출처들을 밝혀야 할 것입니다.

 

이런 것은 전세계적 회의가 필요합니다.

 

세계 회의 같은 것을 출범시켜서 인터넷 자료에 대한 출처를 AI가 추가 자료를 통해 표기하도록

명기하고, 또 지식재산권 문제에 대해 사람이나 법인이 하는 것과 동일한 의무를 부과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결국 일종의 세계 지식재산권에 관한 회의가 될 수 있겠네요.

AI 시대를 맞이해서 지식재산권에 관한 국제 규범이 새로 정립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OpenAI 의 chatGPT 뒤에 미국 정부가 있기에 

chatGPT가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이지, 다른 나라였다면

벌써 이런 식의 AI는 금지 되었을 지도 모릅니다.

 

 

 

 

 ......   [2024-03-07]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연합뉴스

"주요 4개 AI 모델 중 오픈AI의 GPT-4 저작권 침해 최악"

 

 

김태종 기자 님의 스토리 •

1시간

 

 

 

패트로너스 AI 연구 결과…저작권 침해 탐지 AI 도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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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주요 인공지능(AI) 모델 중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LM) GPT-4가 저작권 보호에 가장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AI 모델 평가 업체인 패트로너스 AI(Patronus AI)는 6일(현지시간) GPT-4(오픈AI)·클로드 2(앤스로픽)·라마 2(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믹스트랄(미스트랄 AI) 등 주요 4개 LLM의 저작권 침해 정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업체는 길리언 플린의 '사라진 그녀'(Gone Girl), 미셸 오바마의 '비커밍'(Becoming) 등 인기가 높은 저작권 보호 저서를 대상으로 책의 첫 구절이나 텍스트를 완성해 달라는 100가지 프롬프트를 입력해 이들 AI 모델의 반응을 평가했다.

 

 

그 결과 GPT-4가 평균 44%의 저작권 보호를 받는 콘텐츠를 생성해 저작권 보호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믹스트랄과 라마 2가 각각 22%와 10%로 뒤를 이었고, 클로드 2는 8%만 저작권이 있는 콘텐츠를 생성했다.

 

패트로너스 AI는 "클로드 2는 책의 텍스트 완성을 거부하는 등 저작권이 있는 콘텐츠를 피하면서 저작권 침해에 대해 높은 수준의 주의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업체 공동창립자인 레베카 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평가 대상이 된 모든 AI 모델에서 저작권이 있는 콘텐츠를 발견했다"며 "놀라운 것은 가장 많이 이용되는 GPT-4에서 비율이 가장 높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LLM의 저작권 침해와 관련한 소송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지난해 9월 드라마 '왕좌의 게임' 원작자인 조지 R.R. 마틴과 존 그리샴 등 베스트셀러 작가 등은 MS와 오픈AI가 GPT 언어모델을 훈련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의 창작물을 무단 사용했다면서 집단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뉴욕타임스(NYT)도 지난해 12월 자사가 발행한 수백만 건의 기사가 챗GPT를 훈련하는 데 활용됐다며 오픈AI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AI 개발자들이 저작권이 있는 자료의 무단 사용을 방지하는 메커니즘 개발을 우선시해야 할 필요성을 시사한다고 이 업체는 강조했다.

 

이에 연구 결과와 함께 저작권 침해를 탐지하는 AI 도구인 '카피라이트캐처'(CopyrightCatcher)를 출시했다. 이 도구는 기업이 LLM을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첫 자동화된 평가·안전 플랫폼이라고 패트로너스 AI는 소개했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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