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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은 또 이스탄불 평화협상 파토내막을 언급하면서 러시아는 협상을 거부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우크라이나에서는 아라하미야가 나와 러시아측과 거의 협상을 타결했는데 그 순간 보리스 존슨이 와서 서명을 하지말라고 설득했고

곧바로 키예프는 전장에서 러시아를 패배시키겠다면서 호전적으로 변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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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_14-3-2024_16732_www.youtube.com - 협상을 파토낸 보리스 존슨.jpeg

 

 

 

 

 

 

 

 

 

 


 

 

 

 

국정연설의 확장판 인터뷰!/국가수호의 각오와 부국강병의 길!

 

 

박상후의 문명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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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14.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로시야 시보드냐 그룹 대표 드미트리 키셀료프와 1시간 40분동안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인터뷰 내용은 국정연설의 확장판이었습니다. 인터뷰 내용이 아주 방대한데 이 가운데 정보가 될만한 부분들을 제가 추려봤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서방 군대가 오랫동안 우크라이나에 주둔한 사실을 안다고 말했습니다.마이단 쿠데타 전에도 주둔했고 그 이후에도 여러배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지금 고문의 형태로 존재하며 손실을 겪고 있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서방은 지금 공식군대를 파견한다 어쩐다 하지만 전장상황은 바꾸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런 움직임은 심각한 지정학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예를 들어 폴란드 군대가 우크라이나 벨로루시 국경이나 다른 장소를 커버한다면서 우크라이나 영토에 들어가는 경우를 설명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폴란드군이 키예프 군대와 접촉선에서 적대행위를 하도록 허용할 경우 그들은 거기서 나가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폴란드인들이 우크라이나 서부지역을 역사적인 그들의 영토로 여기면서 스탈린이 빼앗아 우크라이나에 붙여준 지역이라 다시 찾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제2차 세계대전의 결과로 영토를 잃은 다른 나라들도 폴란드의 예를 따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 프랑스 마크롱의 분노에 대해서도 평가했습니다. 러시아가 프랑스라는 수닭의 꼬리를 아프리카에서 밟았다며 복수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아프리카에서 프랑스를 압박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는 아프리카에서 누구도 밀어낸 적이 없다면서 일부 아프리카 국가들이 러시아 경제운영자와 협력하기를 바랬지만 어떤 식으로든 프랑스와는 협력하기를 싫어했다고 말했습니다. 

 

 아프리카 친구들이 주도권을 갖고 러시아와의 협력을 추진해왔는데 프랑스가 여기에 화를 낼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프리카에서 누구도 선동한적도 없고 프랑스에 맞서라고 한적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와 아프리카 국가는 친구일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나토에 가입한 핀란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영토분쟁도 없었고 따라서 국경에 군대도 배치하지 않았었다고 말했습니다.그런데 핀란드가 순전히 정치적인 고려 사항에 기초해 무의미하게 나토에 가입해 러시아를 적대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거기에는 군대도 무기도 없었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러시아의 핵 트라이어드는 지속적으로 전투준비 상태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러시아는 준비가 돼 있다면서 무기는 사용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가 자신의 원칙을 갖고 있다면서 러시아 국가의 존재, 주권과 독립을 훼손하려 든다면 모든 무기를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 이스탄불 평화협상 파토내막을 언급하면서 러시아는 협상을 거부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우크라이나에서는 아라하미야가 나와 러시아측과 거의 협상을 타결했는데 그 순간 보리스 존슨이 와서 서명을 하지말라고 설득했고 곧바로 키예프는 전장에서 러시아를 패배시키겠다면서 호전적으로 변했다는 것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향정신성 약물에 취해 원하는 것은 협상의 여지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약에 취해서가 아니라 현실을 기반으로 한 협상만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서방이 나토를 동진하지 않겠다고 한 약속도 어겼고 민스크 협정도 반데라 정권의 무장을 위한 시간벌이용이라고 재차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밀리고 있는 지금 시점에 탄약이 부족하다고 협상을 하자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재무장을 위한 적대행위 일시중지가 아닌 러시아 연방의 안전보장을 위한 진지한 대화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결코 헛된 약속을 수용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 서방이 80년대 소련을 군비경쟁에 끌어들여 지치게 만들었다는 믿음을 아직도 갖고 똑같은 속임수를 반복하려 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방위산업의 효율성에 만전을 기해 최대 수익을 거둬야 한다고 했습니다. 소련시대에는 아무도 비용계산을 하지 않았으며 국방비는 GDP의 약 13%를 차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스톡홀름 연구소를 인용해 러시아의 작년 국방비는 GDP의 4%였고 올해는 2.8%가 늘어 6.8%라고 말했습니다. 눈에 띄게 증가했지만 소련시대의 13%보다는 절반정도에 불과한 6.8%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국방비 지출이 경제를 가속화하고 더욱 활력있게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32:38 현대 방위 산업의 좋은 점은 민간 산업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국방 혁신을 활용해 양질의 민간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나라의 노동생산성 제고 방안도 말했습니다. 노동력이 부족한 러시아로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로봇을 늘려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러시아는 근로자 1만명당 로봇이 10대인데 앞으로는 천대는 돼야 한다면서 일본을 본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를 위해 러시아는 로봇공학뿐 아니라 엔지니어링 교육에 주력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에는 전국에 30개의 현대식 공과대학이 있지만 올해는 20개의 대학이 더 들어설 것이며 앞으로 몇 년동안 50개 대학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발적 후원  

기업은행  222-011792-02-013  박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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