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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국민의힘 총선 지역구 인물 배치 전략이 지금 계속 실패하고 있습니다.

 

매우 심각한 상황이고, 긴급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이길 수 없는 지역이면 버리는 카드를 썼어야하는데,

스타급 정치인들, 최고의 인물들이 무리한 지역구 배치로 인해

지금 몰락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당의 총선 전략에 긴급하고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전체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지역구 전략을 잘못 써서 지금 보이는 경합지마다 죄다 패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총선 지역구 인물 배치 전략이 치명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당장 총선 지역구 전략을 지휘하는 데에 있어 지휘부 인사가 새로 투입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인물들이 경쟁에서 많이 탈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선거 전략을 어떻게 짜는 것입니까?

 

스타급 정치인들이 죄다 패배하고 있습니다.

긴급 대책이 필요합니다.

 

 

 

 .......   [2024-03-14]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JTBC

[여기 2024] '낙동강 벨트' 위험신호…국민의힘 '자객공천' 아직 안 통했다

 

 

류정화 / 정치팀 기자

입력 2024-03-14 19:31 수정 2024-03-14 19:45

 

 

 

 

 

[앵커]

 

바로 여론 읽어주는 기자 '여기 2024'의 류정화 기자와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류 기자, '낙동강 벨트'라고 하면 어느 지역을 말하는 건지부터 지도에서 짚어볼까요?

 

[기자]

 

4년 전 총선에서 여야가 접전을 벌였던 낙동강 인접 지역구 9곳입니다. '여기 2024'는 이중에 5곳의 민심을 조사했습니다.

 

민주당은 이 지역에 현역 의원 4명을 그대로 공천했는데요. 김두관, 김정호, 전재수, 최인호 의원입니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불출마 한 사상에서는 배재정 전 의원이 세번째로 도전합니다.

 

[앵커]

 

반면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다른 지역 현역 중진들을 여기로 재배치한 경우가 많죠?

 

[기자]

 

김태호, 서병수, 조해진 의원을 각각 '낙동강 벨트'로 보냈습니다. '영남 중진'을 '험지'에 재배치해야 한다는 명분이었는데요.

 

그래서 오늘(14일) 주목한 곳은 바로 여기, <낙동강벨트 '환승' 중간 성적은>입니다. 앞서 리포트에서 보셨지만요. 7%p차 오차범위 내 걸쳐있는 양산을을 빼면 경남 김해을과 부산 북갑, 두 곳 다 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현재까지는 '험지'에 영남 중진을 재배치한다는 전략이 큰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지난 대선 때 민심과 비교해보면 어떤가요?

 

[기자]

 

네. 지난 대선 투표를 기준으로 더 세밀하게 들여다 봤습니다.

 

먼저 부산 북갑인데요.

 

이재명 대표 투표자의 91%는 민주당 전재수 후보를 지지했지만, 윤석열 대통령 투표자는 68%만 서병수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그런데 윤 대통령에 투표한 사람 중 22%는요. 전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경남 양산을, 김해을에서도 윤 대통령 투표자 중 민주당 후보로 환승한 비율이 각각 18%, 12%로, 두 자릿 수였습니다.

 

[앵커]

 

이렇게 되는 건 왜 그런 겁니까?

 

[기자]

 

낙동강 벨트'도 PK이다 보니 정부지원론이 견제론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높게 나타나지만, 후보는 민주당이 앞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영남에 재배치 된 중진들은 상대적으로 '친윤석열' 색채가 옅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다 보니 지역 내 '정부 지원 여론'을 온전히 흡수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오늘 보도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조사개요>

조사의뢰: JTBC

조사일시: 2024년 3월 12~13일

조사기관: 메타보이스(주)

조사지역 및 대상: 경남 김해을, 경남 양산을, 부산 북구갑, 부산 사상구, 부산 사하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전화면접(무선100%, 3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안심번호 사용)

표본오차: -경남 김해을, 경남 양산을, 부산 사하갑 각 ±4.4%p(95% 신뢰수준)

-부산 북구갑, 부산 사상구 각 ±4.3%p(95% 신뢰수준)

질문내용: 다자 지지도, 계속 지지 의향, 당선 가능 후보 전망, 비례대표 선거 투표 정당, 총선 프레임 인식, 총선 투표 의향

응답률: 경남 김해을 10.0%, 경남 양산을 10.2%, 부산 북구갑 15.8%, 부산 사상구 15.3%, 부산 사하갑 13.9%

표본의 크기: 경남 김해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 경남 양산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 부산 북구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6명, 부산 사상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0명, 부산 사하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2024년 2월 말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추출

가중치 산출 및 적용 방법 : 2024년 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s://www.nesdc.go.kr) 또는 JTBC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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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화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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