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권한을 자기들 사유 권력화하고서는
지멋대로 출국금지라는 자의적 권력 행사를 하는 이번 공수처 사태는
수사를 권력화하는 국가기권 권력 만행 사건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이런 사태를 초래한 이들은 법적으로 처벌받아야 합니다.
자기들 수사 권력으로 개인의 기본권을 억압하는 권력 남용 행태가 가관입니다.
고위공직자 뿐만 아니라 관련자들도 수사할 수 있는지 모르겠는데,
아마 관련자들 특히 일반인들은 공수처 수사 권력 앞에서 사람 취급도 못 받을 것 같습니다.
나라를 아주 한 100년 전 쯤으로 되돌리고 싶은 권력 기관의 만행은
군사 독재 시절이나 민주화운동을 탄압했던 과거 일부 국가기관의 행태를 연상케 합니다.
나라가 다시 국가기관 권력 독재시대로 되돌아가고 있습니다.
아주 기가막힌 수준입니다.
이 정도면 그간 공수처 수사 관련 피해자 제보를 받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 [2024-03-22]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중앙일보
사회 사회일반
[속보] 공수처 “이종섭 소환조사 당분간 어렵다”
입력 2024.03.22 15:08
업데이트 2024.03.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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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
김하나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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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발언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발언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2일 “이종섭 주호주대사 소환조사는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
이날 공수처는 출입 기자들에게 “수사팀은 해당 사건의 압수물 등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및 자료 분석 작업이 종료되지 않은 점, 참고인 등에 대한 조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할 때 (이 대사) 소환조사는 당분간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공지했다.
공수처는 “수사팀은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수사 진행 정도 등에 대한 검토 및 평가, 변호인과의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사는 지난 21일 오전 정부 회의 참석을 위해 일시 귀국하면서 “체류하는 동안 공수처와 일정이 조율이 잘 돼서 조사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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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같은 날 오후에는 소환을 촉구하는 내용의 변호인 의견서를 공수처에 제출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