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는 필자가 오랜만에 해 보는
부동산 분석 시간입니다.
아무도 기다리지 않는 필자의 부동산 매물 분석 시간... ㅜㅜ
펜션 바로 옆이 작은 공장입니다.
그것도 공장이 터가 더 높습니다.
게다가 공장쪽으로 나무 같은 것으로 어떤 가림 장치도 없습니다.
이런 것들로 이미 최악의 조건을 다 갖추고 있습니다.
펜션 마당은 아주 휑하기 그지 없고,
펜션 출입문은 심지어 공장 쪽을 향하게 되어 있네요.
펜션 출입을 공장 쪽 사람들에게 인증받는 시스템인가요? 헉....
사생활 보호는 커녕 공장 사람들아 나 여기 펜션 놀러왔으니 우리 좀 봐 달라는 것일까요?
손님들 다 달아날 듯 합니다.
펜션 측은 절대 장사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이라도 하는 것일까요?
마당에는 아무 조경도 없네요.
장사를 결코 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가 돋보입니다.
바로 옆의 공장으로 인해 펜션 같은 관광용으로는 절대 부적합입니다.
다른 용도를 선택하는 것은 불가피합니다.
* 생각해보면
옆에 땅에 공장 허가가 난다는 것은 우리 행정의 큰 문제입니다.
옆에 공장과 해당 부지의 숙박업을 동시에 공존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결코 해서도 안 되는데,
이런 것은 우리 행정에서 반드시 고쳐야 할 부분입니다.
물론 공장이 먼저 지어졌는지, 펜션이 먼저인지는 필자가 알 수는 없는데,
어떻든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건축 시에 고려되었어야 했습니다.
공장 부지를 이렇게 인근 다른 용도의 토지와 붙여놓는 것도
우리 행정이 고쳐야 할 부분이고요.
나라 행정이 더 섬세하게 바뀌어야 합니다.
땅 주인은 무슨 피해입니까.
옆에 공장이 있으면 이 땅은 비슷한 공장이나 그런 것 외에
다른 용도로는 힘들지 않겠습니까?
공장들은 지역을 배정해서
공장들끼리 붙여놓아야지
이렇게 일반 용도의 토지와 붙여 있으면
피해를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행정이 가야 할 길이 멀다고 생각됩니다.
...... [2024-03-23]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바닥까지 내려가도 매매가 안되는 숙박업소_뭘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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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