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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경우 '물가 급등·민생 문제'가 34.9%로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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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파 논란과, 사과값 등 민주당의 공세적 선거 전략이 아주 잘 먹히고 있네요.

그런데 여권은 엉뚱한 데에서 해답을 구한다고 삽질을 하고 있었던 셈입니다.

문제는 물가와 경제 문제였습니다. 

경제 문제 외에도 호주 대사 문제 등 논란이 되는 일부 인사들의 문제가 있었던 것이고요.

 

문제 원인을 엉뚱한 데에서 찾는다고 난리를 떨고, 당의 정치인들이 정부 정책을 선전하기는 커녕 

비난하고 있었으니, 지지율 하락은 가속화되었고요.

총체적 선거 전략 부재이고, 엉터리 헛다리 짚기로 문제를 악화시켰고요.

 

이번 선거 결과가 나오면, 총체적 실패에 대해 철저한 책임 문제가 뒤따를 것입니다.

 

당 지도부에 노련한 정치가들이 집중 배치되었어야 했는데,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지지층에서도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당 인사들도, 선거에 임하는 자세가 도대체 정치인인지 무슨 정치평론가들인지 구분도 안 되고요.

 

 

 

 ......   [2024-03-26]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디지털타임스

尹지지율 6.4%p 떨어진 32.5%…민주 50%대 도약[미디어토마토]

 

 

한기호 기자

입력: 2024-03-26 11:28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 주례여론조사 3월5주차 결과

尹지지율 32.5%로 3주째 하락, 부정률 64.1%로 3주째 상승

지역구 지지 민주 5.5%p 뛴 50.4% 국힘 3.7%p 내린 35.3%

비례정당 야권강세, 국미래 30% 밑으로…민생악재 34.9%

 

 

 

尹지지율 6.4%p 떨어진 32.5%…민주 50%대 도약[미디어토마토]

뉴스토마토 의뢰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 3월5주차 결과 중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긍·부정평가 추이 그래프.<서치통 홈페이지 자료>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30% 후반대에서 초반대로 급락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단독 지지율 과반이란 전화ARS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윤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만남을 통한 2차 갈등 봉합(지난 22일)이 있었지만 하락세 반전엔 실패한 모양새다.

 

26일 공표된 뉴스토마토 의뢰 미디어토마토 3월5주차 주례여론조사 결과(지난 23~24일·전국 성인남녀 1005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ARS방식·응답률 7.5%·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윤 대통령 국정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6.4%포인트 떨어진 32.5%로 나타났다.

 

국정 부정평가는 6.5%포인트 급등한 64.1%다. 긍·부정평가 모두 오차범위를 넘어서는 폭으로 변동했고, 3주째 긍정률 하락과 부정률 상승이 겹쳤다. 제22대 총선 지역구 후보 투표 의향에 따른 정당지지율은 한주 간 민주당이 5.5%포인트 상승한 50.4%, 국민의힘은 3.7%포인트 하락한 35.3%, 개혁신당 0.9%포인트 오른 4.5% 순으로 집계됐다.

 

또 새로운미래는 0.3%포인트 내린 2.4%, 녹색정의당은 0.9%포인트 하락한 0.7%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는 조국혁신당이 0.3%포인트 내린 29.1%, 여당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6%포인트 내린 28.1%,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3.6%포인트 오른 21.6%, 개혁신당 0.7%포인트 상승한 6.2%, 새로운미래 0.8%포인트 내린 3.4% 순이다.

 

거대양당의 총선 악재 설문에선 민주당에 대해 '이재명 사천 논란' 36.6%, '일부 후보자 막말 논란' 15.7%, '조국혁신당 돌풍' 10.6%, '진보당(통진당 후신)과 선거 연대' 6.3% 순으로 높은 응답이 나왔다. 기타 이슈 12.6%, 잘 모름 18.3%였다. 국민의힘의 경우 '물가 급등·민생 문제'가 34.9%로 집중됐고 '이종섭(주호주대사 출국) 논란' 17.1%, '윤석열·한동훈 갈등' 9.7%, '의료계 파업' 9.1%, '황상무(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회칼 테러 발언' 4.8% 순이다. 기타 이슈 13.4%, 잘 모름 10.9%로 유보성향은 야당에 비해 적었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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