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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정신도 탈선!/무너지는 미국의 시스템과 국격!/"러시아에 비우호적 국가는 없다"

 

 

박상후의 문명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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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28.

 

미 동부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서 발생한 프란시스 스콧 키 브리지 붕괴사고는 아메리카의 인프라스트럭쳐, 나아가서는 국가 시스템이 내려앉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조 바이든도 가관입니다. 

 

그는 자신이 프란시스 스콧 키 브릿지 위로 기차를 타고 여러번 왔다 갔다 한적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프란시스 스콧 키 브릿지에는 왕복 4차선 도로는 있지만 철도는 없습니다. 있지도 않은 열차를 타본 적이 있다고 한 것입니다. 그는 정신이 오락가락 합니다. 사고 이후 항구의 차가운 강에서는 건설노동자 2명이 구조됐지만 나머지 6명에 대한 수색은 중단됐습니다. 재난에 대한 바이든의 공개발언은 그야말로 황당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그는 델라웨어주에서 기차나 자동차로 통근하면서 여러번 이 다리를 지나갔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바이든의 고향인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워싱턴 DC까지 가는 암트랙 노선은 볼티모어 주변을 순환합니다. 프란시스 스콧 키 브릿지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이에 대해 보수파 라디오 진행자 채드 프래더는 조 바이든이 정신적으로 탈선한 또 다른 사례라고 말했고 다른 평론가는 바이든이 타고난 거짓말쟁이로 그가 멍청한 입을 열면 거짓말이 쏟아져 나온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런데도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대통령이 36년의 상원의원 임기동안 델라웨어와 DC를 오가며 다리를 건너 운전한 사실을 분명히 묘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81세의 바이든은 횡설수설을 잘 합니다. 예전에는 9.11테러 다음날 그라운드 제로를 방문했고 남아공 감옥에 있었던 넬슨 만델라를 만나려다 체포됐다는 소리를 한 적도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젊은 예술가와 교육자를 기리는 크렘린 기념식에서 크로쿠스 참사를 다룰 때 창의성, 인본주의, 자비라는 가치에 의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모스크바 국회의원들이 테러분자에 대한 사형 부활을 논의하는 중에 나왔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테러분자에 대한 사형집행 요구를 누그러뜨리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하원의원 세르게이 미로노프는 사형 부활을 위한 국민투표를 조직할 것을 제안했지만 뱌체슬라프 볼로딘 하원의장은 이를 거부하면서 사형부활은 헌법재판소의 간단한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볼로딘은 러시아 헌법과 형법에서 사형을 폐지한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헌법재판소가 사형선고를 연기한 판례만 있을 뿐이라 국민투표는 필요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창의성, 인본주의 자비를 언급한 것은 결코 테러범이나 우크라이나에 대해 유화적으로 나가겠다는 말이 아닙니다. 테러분자를 단죄는 하되 감정에 치우쳐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러시아의 전통적 사상, 철학을 알면 푸틴 대통령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리나에는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는 바이블 구절이 있습니다. 여기서 나는 신을 의미합니다. 원수를 갚는 것은 사람의 몫이 아니라 신의 몫이란 의미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어 트베리 지역 문화예술 종사자와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는 어느 나라의 문화도 취소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다른 나라들이 러시아 문화를 취소하려 하지만 러시아는 같은 식으로 대응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에는 비우호적인 국가가 없으며 비우호적인 엘리트들만 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에 비우호적인 것은 특정국가의 정치엘리트이지 그 나라 국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는 러시아 정부가 외국 예술가나 문화공연을 취소하려고 시도한 적이 없다면서 오히려 러시아문화가 세계적인 문화의 일부라고 여기고 있으며 이런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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