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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李대표 봉고파직” 이준석 “李지사 추악한 가면 확 찢겠다”

김기현 “폭군 선전포고 하는 느낌”
김동하 기자
입력 2021.09.29 14:34 | 수정 2021.09.29 15:25
국민의힘 이준석(왼쪽)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왼쪽)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9일 자신을 겨냥해 대장동 의혹 제기를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향해 “국민을 속인 죄를 물어 봉고파직(封庫罷職·부정을 저지른 관리를 파면하고 창고를 봉해 잠그는 일)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표는 “저는 이 지사의 추악한 가면을 확 찢어놓겠다”고 맞받았다. 대장동 의혹을 놓고 여야가 서로 원색적인 발언을 쏟아내는 등 공세가 거칠어지는 양상이다.

이 지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개발이익 환수제도 토론회에서 “이 대표는 ‘50억 게임’에 참여한 사람을 한참 전에 알고도, 지금까지 숨기고 ‘몸통이 이재명이다’, ‘이재명이 다 만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며 “국민을 속인, 저에 대한 범죄행위에 해당한다”고 했다.

이 지사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를 향해선 “곽상도 의원 이름을 빌려 본인이 뇌물을 받은 것 아닌가”라며 “김 원내대표는 봉고파직에 더해 남쪽 섬으로 위리안치(圍籬安置·유배된 죄인이 달아나지 못하도록 가시로 울타리를 만들고 그 안에 가두는 형벌) 시키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지사는 또 “‘이재명 만물창조설’이 트위터 등에서 퍼져나간다”며 “제가 국민의힘, 박근혜 이명박 정부를 완전히 장악하고 모든 것을 다 하고 잡고 간다는 것”이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부동산 토건 세력과 유착한 정치집단은 명백하게 국민의힘”이라고 했다.

이에 이준석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난사를 시작했군요. 대장동 설계자를 자처하더니 마음이 급해지셨나 보다”라며 “이 지사가 입이 험한 것은 주지의 사실인데 저는 비례의 원칙으로만 대응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 지사의 추악한 가면을 확 찢어 놓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평소 이 지사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퍼부어 국민의 걱정을 사는데, 그 언행과 태도가 다시 한번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 같다”며 “막말 대잔치에 섬뜩함을 느낀다”고 했다.

또 “대통령이 돼서 ‘나는 폭군이 되겠다’는 선전포고를 하는 느낌”이라며 “대선 후보로 나서기 전에 인성과 개념부터 챙겨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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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규

2021.09.29 15:49:43
나라의 온갖 전문범죄세력들, 이 사건만 봐도, 대단합니다. 미리미리 엉뚱한 사람들 엮어 놓은 것 보십시오. 실로 치밀한 사전 작전이 대단합니다. 자기도 모르게 엉뚱한 사람이 그냥 엮어있고, 가해자가 피해자 코스프레하고, 뭔 상대 진영 주요 인물들 미리 엮어 놓고.... 이런데 수사기관이 전문 범죄를 제대로 수사하고 소탕한 역사가 없으니, 나라가 이 지경이 된 것...!! 공직 사회 전반을 대개혁 해야 하고, 특히 권력 범죄 엄단 해야 하고, 전문 세력들 철저히 끝까지 밝혀내야 할 것. 드루킹 사건 수사했을 때도, 뭐 매크로 가동만 했다는 둥...ㅋㅋ 수사가 이 지경이니, 나라가 어떻게 제대로 돌아갈 수가 있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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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규

2021.09.29 15:55:17
관료들이 온갖 업계, 업자들 불법을 단속하기는 커녕, 같이 짜고 같이 쳐먹으니, 이게 무슨 나라가 파탄이 안 날 수가 없지요. 보건복지부가 쳐먹고 정신병동 생매장를 주도하고 있는 나라 꼬라지를 보십시오. 보건복지부가 데이터 조작까지 해가며 바이러스 공포 유발하면서 중소상인들 삶을 파탄내 놓고도, 재량권자이므로 지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무뇌들의 황당한 법해석이 미쳐 날뛰는 나라...!! 국가의 강제력은 결코 재량권자의 임의 결정대로 할 수가 없고, 당연히 그 합리적 이유를 정확한 데이터와 함께 소명을 할 수 있어야, 국가가 행정으로 공권력으로 형사사법권으로 , 합리적으로 소명이 되어야 강제 개입이 가능한 것인데, 법을 이따위로 무뇌 해석해 놓고, 재량권자 마음대로~~ ... ㅋㅋ 꺼져라~ 좀비들아.... 한 자리 차지하고 미쳐 날뛰는게 무슨 법리냐? 그게 무슨 법의 이치이고 무슨 세상의 이치가 그런 게 어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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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규

2021.09.29 16:00:12
한국의 지방자치 = 지방관료 자치....... 주민들은 어디에도 참여 시스템이 없음.. 조선 후기 민란의 시대에 관한 일반적 문구를 보면, 중앙 관리 착취와 지방 관리 착취로 시민들의 삶이 붕괴되고 생계 문제마저 해결할 수가 없게 되자, 전국에서 민란이 끊이지 않았다. 잡히면 목이 달아나지만, 어차피 그대로 있어도 굶어 죽으니, 목숨을 걸고 전국적으로 민란이 나는 것... 살 수가 없으니 그렇게 된 것.... 그 민란을 정부가 해결하지 못하니까, 외세를 끌어들이고, 결국 나라는 붕괴된 것. 뭔 중국탓만 하랴, 뭔 일본탓만 하랴....이러니 시진핑이 비웃고, 아베가 콧방귀 뀔 소리...ㅜ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21-09-29],   IIS 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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