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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CIA가 만든 선전도구입니다.
미 의회의 자금지원으로 냉전시대 소련과 동구권에서 반공 선전활동을 한 기구입니다.
그러다 냉전이후에는 민주주의란 명목으로 미국과 집단서방의 내러티브를 전파하면서 색깔혁명을 위한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Radio Free Asia도 같은 논조입니다. 집단 서방의 대척점에 있는 중국을 무조건 비난하는 매체입니다.
Free, Liberty란 단어가 있지만 자유, 민주주의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그저 미국의 패권과 서구 리버럴리즘을 추종하는 선전기구입니다.
러시아에서는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단체로 간주돼 금지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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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의 전쟁광 세력들이 도처에서 폭주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국제 정세입니다.
코리아 헤럴드 만평에 충격과 분노!/미 국영매체의 태러범 연민!
박상후의 문명개화
구독자 21.7만명
2024. 3. 28.
미국의 국영 매체가 크로쿠스 시티홀 테러범들을 감성적으로 옹호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는 143명의 목숨을 앗아간 테러범중 한명을 행복하고 매우 동정심이 깊은 사람으로 묘사했습니다.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의 타직지부는 무함마드소비르 파이조프라는 테러범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그를 친절하고 배려심 많은 청년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는 사촌들과 잘 지냈고 친구의 결혼식에 가는 것을 좋아했으며 파티에서도 춤을 잘췄다. 학교생활도 잘했고 누구에게도 상처를 줄까 두려워했다는 어머니의 인터뷰를 게재했습니다.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는 파이조프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훑어본 결과 그가 행복한 청년이자 훌륭한 일꾼인 것 같다고 썼습니다. 잔혹한 테러행위의 본질과는 동떨어진 내러티브입니다. 이들 매체는 또 총잡이 역할을 맡은 공범 파리둔 샴시둔에 대해서는 친척과 인터뷰한 말을 토대로 매우 소심한 성격이라고 전했습니다. 소심한 나머지 닭도 잡을 수 없다고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닭도 잡을 수 없는 소심한 청년이 143명의 무고한 민간인을 상대로 잔혹한 테러를 저지른 것입니다.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CIA가 만든 선전도구입니다. 미 의회의 자금지원으로 냉전시대 소련과 동구권에서 반공 선전활동을 한 기구입니다. 그러다 냉전이후에는 민주주의란 명목으로 미국과 집단서방의 내러티브를 전파하면서 색깔혁명을 위한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Radio Free Asia도 같은 논조입니다. 집단 서방의 대척점에 있는 중국을 무조건 비난하는 매체입니다. Free, Liberty란 단어가 있지만 자유, 민주주의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그저 미국의 패권과 서구 리버럴리즘을 추종하는 선전기구입니다. 러시아에서는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단체로 간주돼 금지돼 있습니다.
주한러시아대사관이 페이스북을 통해 코리아헤럴드를 맹렬하게 비판했습니다. 대사관측은 한국의 영자신문 코리아헤럴드가 3월 27일자로 크로쿠스 시티홀 테러공격 희생자들에 대한 기억을 모욕하는 만평을 실은데 대해 충격과 깊은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극히 모독적인 행위를 저지른 신문사는 언론의 자유 원칙과 만평이 편집자의 입장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말 뒤에 숨고 싶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리아헤럴드는 다른 테러 공격과 비극의 희생자들도 웃음거리로 만들 생각은 없느냐고 물었습니다. 또 그게 아니라면 이런 종류의 비열한 농담은 오직 러시아와 그 국민들에게만 향하는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또 신문의 기자들과 그런 비방성 만평을 발행하는 사람들은 인간 사회에서 통용되는 관계의 규범을 러시아와 그 국민들에게는 적용하지 않는 것이냐고 따졌습니다.
대사관측은 이런 파렴치한 행위는 러시아 국민들과 함께 참혹한 비극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사망자와 부상자들의 가족들을 따뜻한 말로 응원하고 있는 한국 국민들의 마음도 똑같이 모욕하는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위로와 응원을 보내주시는 한국 국민들께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행히도 다른 사람의 슬픔을 조롱하는 것을 뉴 노멀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부끄러움을 알고 양심이 있는 사람들은 상식적인 도덕 원칙을 지키며, 슬픔이 닥쳤을 때 함께 아파하고 공감하며 서로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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