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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제거와 키예프 붕괴의 시간표!/ 확실히 끝물이라는 여러 징후들!

 

 

박상후의 문명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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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31.

 

젤렌스키는 이틀전 초라한 몰골로 CBS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페허가 된 건물을 배경으로 간이 의자에 앉아 이런 저런 한심한 얘기를 털어놨습니다. 자신만만하던 예전의 표정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궁지에 몰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심경이 그대로 인터뷰에서도 나타났습니다. 

 

그는 1991년 국경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예전의 입장을 접었습니다. 러시아가 점령한 4개주는 물론 크림반도도 반환해야 한다는 1991년 국경으로의 복귀는 모스크바와의 평화회담을 위한 전제조건이 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는 러시아군의 완전한 철수, 크림을 포함한 우크라이나의 1991년 국경복귀, 모스크바의 배상금 지불등 10개항의 말도 안되는 평화안을 제시하면서 집단서방의 지지를 모아왔습니다. 그리고 러시아 현 지도부와의 협상을 법으로 금지해왔습니다. 

 

 그랬던 젤렌스키가 CBS와의 인터뷰에서 2022년 상태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면서 군사적 수단으로 영토를 탈환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크림반도는 물론이고 특수군사작전으로 넘어간 4개주도 군사력으로 되찾겠다는 입장에서 물러났습니다. 그러면서 푸틴 대통령이 2022년 점령한 영토를 잃게 되면 그가 권력을 잃게 돼 협상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궤변도 이런 궤변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지 않으면 우크라이나 군대는 끊임없이 후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젤렌스키는 미국의 지원이 없으면 방공무기, 패트리엇 미사일, 전자 재밍장비. 155mm포탄도 없다면서 이런 무기들을 내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군이 전선에서 후퇴하지 않을 방법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전선의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후방에서 새로운 여단을 무장하고 훈련시켜 새롭게 반격을 시도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같은 젤렌스키의 횡설수설에 대해 러시아는 단호합니다. 러시아 현 지도부와 대화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해 놓고 무슨 소리를 하느냐는게 기본입장입니다.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젤렌스키가 자신의 대통령임기가 만료되는 것을 우려해 협상 얘기를 꺼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 실시될 예정이었지만 젤렌스키는 전시에 선거는 적절치 않다면서 그냥 깔아뭉갠 상태입니다. 우크라이나법으로 따져도 젤렌스키는 5월 20일 까지만 대통령입니다. 그래서 자하로바 대변인은 그가 왜 선거에 안나오느냐! 긴장하고 있느냐!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교부장도 5월 20일 이후에는 젤렌스키의 대통령자격을 논의할 필요가 없으니 두고 보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달안에 그가 권좌에 없을 것이라고 운을 뗐습니다. 또 주UN 러시아 상임대표 바실리 네벤쟈도 러시아는 이론적으로 키예프의 누구와 협상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적대행위 종식을 요구하는 외국 파트너가 러시아 연방에 직접 호소하는 횟수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그리는 시나리오는 너무나도 명확합니다. 군사적으로 키예프에 계속 압박을 가하고 5월 20일이 지나면 젤렌스키 쟤는 대통령이 아니라고 선언해 공중에 붕 뜨게 만들어 버리는 겁니다. 그리고 그 때가 되면 그의 측근이나 국민들이 반기를 들것이며 집단 서방의 후원자들도 그를 더 이상 지지하지 않을 것으로 계산하고 있는 것입니다. 타임테이블이 척척 맞아 떨어지게 돼 있습니다.

 

마침 영국 The Times 칼럼니스트 이안 마틴도 이제 키예프의 몰락에 대해 이야기할 시간이란 기사에서 7월이 되면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의 문앞에 나타날 것이라는 예측기사를 썼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 군대가 남쪽과 동쪽의 위치를 ​​돌파했고 우크라이나 군대가 도망치고 있다고 썼습니다. 

 

또 미래예측기사를 잘 쓰는 이코노미스트는 러시아군이 긴 전선을 따라 새로운 대공세를 준비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에서 봄이 서서히 지나가면서 전기, 가스 인프라에 대한 러시아의 맹렬한 미사일과 드론 공격이 가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 때는 날씨가 풀리면서 라스푸치차로 한 달 정도 군사적 이동이 어려워진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러시아군이 당분간 최전선을 따라 밀어붙이지는 않겠지만 여름 초입이 되면 대대적인 새로운 공세를 취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몰락은 머지 않았습니다. 이제 완전히 끝물입니다. 그런데도 일부 한국인들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해야 한다는 철없는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계절이 하나 지나가면 다 정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발적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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