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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30개국 외교사절의 참사애도!/정신 못차리는 일부 한국매체!/궁지에 몰린 젤렌스키의 마구잡이 인사!

 

 

박상후의 문명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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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31.

 

토요일 모스크바 주재 외국 외교관들이 크로쿠스 시티홀 참사현장을 찾아 추모비에 헌화했습니다. 러시아 외교부에 따르면 추모행사에는 130개국 이상의 외교사절이 참석했습니다. 또 국제기구대표, 인도주의단체 대표. 러시아 외교관등 모두 250명이 참석했습니다. 러시아측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러시아 국민과 연대해준 외교사절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희생자 추모를 하는 외교관 가운데는 린 트레이시 미국 대사도 있었습니다. 그녀는 리본으로 장식된 커다란 꽃다발을 현장에 놓았습니다. 미국 대사도 조문을 했으니 젤렌스키가 어찌 생각할지는 상상만 해볼수 있겠습니다. 린 트레이시가 모스크바에 부임해 신임장을 제정했을 때 한국의 한 매체는 그녀가 푸틴 대통령에게 눈으로 레이저를 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레이저를 쏠 만한 인상도 아닌데 무슨 레이저를 쐈는지 저는 그 보도를 보고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또 영국의 대리대사 톰 도드도 추모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앵글로 색슨이 모두 테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 매체 RT도 브즈글랴드에 이어 한국의 코리아 헤럴드가 테러희생자를 모욕한 만평에 대해 사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3월 27일자 신문에서 신디케이트 만평을 게재한데 대해 깊이 후회한다고 코리아 헤럴드가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만평을 내리고 사과를 했는데 왜 그런짓을 했는지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한국의 일부 매체들은 굉장히 유별납니다. 지금 우크라이나의 패배는 확정적입니다. 키예프군은 포탄도 거의 동났습니다. 러시아군이 6발을 쏠 때 1발 밖에 쏘지 못합니다. 그런데 일부 한국매체들은 한국군이 보유하고 있는 105mm포탄까지 우크라이나에 줘야 한다고 바람을 잡고 있습니다. 105mm포탄은 우크라이나에 줘봐야 전황을 절대 바꾸지 못합니다. 사거리가 짧아 위력을 발휘할 수도 없고 오히려 쉬운 목표물이 될 뿐입니다. 그리고 끝물인 분쟁에 왜 한국군의 무기고를 비어가면서까지 주라고 난리를 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젤렌스키가 그의 오랜 동료이자 보좌관인 세르히 셰피르를 해고했습니다. 패색이 짙어진 젤렌스키는 군대부터 행정부까지 사람들을 마구 바꾸고 있습니다. 셰피르는 2019년 5월부터 젤렌스키와 함께 해온 몇 안되는 공무원입니다. 젤렌스키와 가까운 비즈니스 동료로 Kvartal 95 코미디 스튜디오를 설립한 인물입니다. 또 젤렌스키의 해외 재산을 관리해온 자 여서 흔히 젤렌스키의 지갑으로도 불립니다. 젤렌스키는 또 안드리 예르막 대통령실의 부국장 두명도 해고했습니다. 그리고 마크 셰브첸코 몰도바 대사도 해고하고 그 자리에 국가안보리 서기였던 올렉시 다닐로프를 앉혔습니다. 뭐가 두려운지 전쟁 끝물에 오랫동안 중용했던 측근들을 내치고 있습니다. 

 

독일 의회 전문가 그룹의 보고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 배치된 회원국 군대가 러시아의 공격을 받을 경우 블록의 집단 군사 대응을 명시한 NATO 조약 5조가 발동되지 않는다고 dpa통신이 밝혔습니다. 이는 프랑스에 대한 독일의 입장이나 다름없습니다.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파견한 군대가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든 말든 NATO의 집단행동을 명시한 조항은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NATO 군대가 회원국 영토내에서 공격을 받는 경우에는 조약 5조가 적용되지만 우크라이나에서 NATO의 개별 회원국 군대가 공격을 받건 말건 다른 회원국들이 자동적으로 분쟁에 개입하지는 않는다는 유권해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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