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생각과 의견

 

 

 

우크라이나 입장에서 보더라도

바이든 미 정부와 서양 국가들의 행태는 너무 지나칩니다.

 

아직도 전쟁을 계속 부추기는 것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마치 소모품처럼 여기는 모습입니다.

 

자국민이 아니라고 아예 사람을 소모품처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필자는 애초부터 우크라이나의 이번 전쟁을 전혀 응원하지도 않았고,

지금도 그렇지만, 그럼에도 미국과 서양 측이 아직도 전쟁을 계속 고수하는 것은

우크라이나에겐 너무 가혹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사람 취급을 못 받는 것 같고요.

바이든 정권이나 유럽 국가들이 이젠 우크라이나에게 너무나 잔인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젤렌스키와 측근들, 그리고 우크라이나 시민들은 서양에 완전히 이용당했고,

서양은 참으로 무책임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저번 반격 시기에 굉장히 많은 인명 피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미국과 서양 국가들이 전쟁을 부추기면서 전쟁에서 희생을 강요한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지금 미국과 서양 국가들이 조금이라도 우크라이나를 위한다면

전쟁과 무기지원이 아닌 협상을 통한 전쟁 중단과 러시아의 재침공 방지 약속을 받아내 주는 것일텐데 말이죠.

아무리봐도 미국과 서양 정부들이 너무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크라이나로서는 어떻게 이번 전쟁에서 탈출 방법이 없을까요?

딱 한 가지 방법이 있기는 합니다.

 

우크라이나 정권이 바뀌는 것입니다.

정권이 바뀌고 그 새 정권이 트럼프의 당선을 기다리고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면 어느 정도 평화와 협상이 진행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상황으로서는 계속 전쟁에 희생당할 것을 요구받을 수 밖에 없고요.

실제 우크라이나 내부 상황은 서양의 전쟁 압력으로 끔찍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 군지휘부가 독일에 주재하면서

우크라이나전을 계속 지휘하겠다니, 우크라이나 시민들로서는 죽을 지경일 것입니다.

 

젤렌스키 정부는 아마 역사에 박제되고

정부가 외국의 농간에 놀아나 외세에 지배당하면

나라가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일종의 반면교사의 모델로

영원히 기록될 것입니다.

 

 

 

 

 ......   [2024-04-05]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젤렌스키의 꼼수는 미국의 지령!/미국이 완전 장악한 키예프의 정책결정!

 

 

박상후의 문명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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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5.

 

사상자만 내고 반격에 실패한 뒤 1991년 국경을 포기하고 2022년 상태로 돌아가고 싶다는 젤렌스키의 입장들은 모두 사전에 미국과 조율된 것입니다. 젤렌스키 정권은 지금 주권이란게 없으며 미국이 장악한 상태입니다. 워싱턴은 키예프의 모든 의사결정을 완전히 장악했습니다. 

 

이는 2023년 12월 11일 NYT 기사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NYT는 지난해 12월 기사에서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반격실패이후 새로운 전략을 모색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때 젤렌스키는 워싱턴DC을 방문했습니다. 당시 있었던 중요한 움직임은 미 국방부가 독일에 주둔하면서 우크라이나군을 지휘하는 안토니오 아구토 중장을 키예프에 장기간 파견하기로 결정한 점입니다. 백악관은 미 군사고문단을 영구적으로 키예프에 두지는 않지만 독일과 키예프를 자주 오가면서 우크라이나군의 작전을 더 직접적으로 지휘하도록 한 것입니다.

 

2023년 12월 11일 NYT는 워싱턴의 미국관리들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의 방어선을 돌파하는 공격을 계속 시도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방어력은 미국이 평가했던 것보다 훨씬 강력했으며 로보찌노에서 우크라이나군은 큰 실패를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이 훈련시킨 9개 여단중 하나인 제47여단은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고 했습니다. 브래들리 보병전투차와 스트라이커 장갑차, 독일 레오파르트 전차가 파괴됐다고 설명했습니다.

 

NYT는 또 신미국안보센터 전문가 안드레아 켄달 테일러를 인용해 미국의 지원이 계속되지 않으면 전쟁이 근본적으로 다른 양상을 띠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키예프에 대한 미국 지원의 중요성은 과장된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NYT는 이와함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상실한 영토 20%를 굳이 되찾을 필요는 없다는 미국관리들의 평가도 전했습니다.

 

그러니까 2022년 3월 평화협상 당시의 조건을 희망한다고 한 젤렌스키의 발언은 이미 지난해 12월 미국의 판단입니다. 젤렌스키의 발상이 아닙니다. 젤렌스키의 스탠스는 다 미국의 지시에 따른 것입니다. 그가 독자적으로 판단해서 한 말이 아닙니다. 러시아가 더 이상 젤렌스키를 합법적인 대화상대로 여기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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