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은 그들의 폭력적 대외 정책으로
자주 테러 세력을 이용해 왔습니다.
테러 세력을 이용해서 서양 정부는 그들이 원하는 대외정책에서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방식을 동원하는 데에
스스로 정당성을 부여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런 일반적 원칙을 생각해보면
가자 지구 사태에서 하마스의 정체를 의심해 볼 수 있고,
특히 지금 가자 지구 사태에서
하마스가 선제 테러, 공격을 했다는 사실에서
뭔가 의심스러운 면이 상당합니다.
이스라엘이나 미국 정부 측과 내통하는 관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이스라엘이 민간인 공격할 때
타겟이 되는 건물 내부 상황까지 다 알고 있다고 하는 폭로가 있는데,
물론 이는 가자 지구 인프라를 이스라엘 측이 쥐고 있어서인지 알 수 없지만
하마스의 이중적 소행인지도 알 수 없는 일입니다.
팔레스타인은 하마스를 너무 믿어서는 안됩니다.
이번 가자 지구 사태에서 하마스가
선제 공격을 했고, 이에
이스라엘 정부는 가자 지구를 거의 폐허로 만들 정도로 엄청난 공격을 했고,
미국과 서양 국가들도 한 동안 상황을 아주 즐기면서 시간만 질질 끌고 있습니다.
뭔가 서양 측은 기다렸다는 듯 가자 지구 공격에 광적으로 몰두하고 있습니다.
테러 세력을 이용하는 것은 서양이 폭력을 쓸 때
스스로를 정당화하기 위해 늘 이용하는 방식이고
서양 정부가 그들과 짜고 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번 사태에서도 하마스가 확실히 이상합니다.
그리고 미국과 서양 정부들이 이번 사태에서
겉으로 온갖 말을 다 하면서 실제로는 이스라엘의 공격이
오랫동안 계속되도록 시간만 끌고 있습니다.
아주 교묘하고 악랄한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가자 지구 사태에 항의하면서 홍해를 지나는 선박을 방해하는
후티에게 무작정 미사일 공격부터 한 서양 정부들을 보면
서양이 이번 사태에서 어떻게 나오는지 뻔합니다.
남태평양 섬나라에서 서양은 얼마나 손쉽게 국가 설립을 승인하는데,
팔레스타인 국가 설립은 이 지경이 되도록
뭐가 그리 어려운지 참 이해하기 힘드네요.
...... [2024-04-10]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