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친구) 비서실장 원희룡 유력 검토...영수회담엔 "조직 재정비부터" ...[2024-04-14]

by viemysogno posted Apr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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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 원희룡 유력 검토...영수회담엔 "조직 재정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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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간

 

 

비서실장 원희룡 유력 검토...영수회담엔 "조직 재정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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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14일 새 비서실장을 임명하고 내주 초 4.10 총선 참패에 대한 입장과 대통령실 조직개편을 포함한 국정쇄신 방향을 직접 밝힐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총선 참패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퇴 의사를 밝힌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에는 이번 총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패한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도 거론된다.

 

윤 대통령은 또 다음 주 초쯤 대국민 메시지를 낼 예정으로, 형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참모들만 참석한 가운데 발표하는 기존 대국민 담화 방식, 국무회의 계기의 입장 발표, 기자회견 등을 모두 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총선 직후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먼저 꺼내든 영수회담에 대해선 "당장 어떤 계획을 갖고 있지는 않다. 지금은 조직을 추스르고 인적 쇄신부터 준비하고 있다"며 신중한 입장이다.

 

(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경기도 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열린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 기념식을 마친 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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