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잘 읽고 제대로 해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미국 측의 이번 결론은 다시 말하자면
즉, 중국의 산업과 함께 하면 전쟁도 승리하고 국력도 강해진다.... 는 것이고,
그러니까 미국 측의 이번 주장은 국운의 승패의 키를 쥔 것은 중국이다,
라고 전세계에 중국 홍보를 해주는 것이네요.....
그러니까 중국과 함께 해서 중국의 산업 역량을 잘 이용하는 쪽이 승리하고, 국가는 번영한다...
이런 메시지군요.
아주 미국 측의 전쟁 고백록인가요.... ㅜㅜ
미국 정부가 나서서 전세계에
with CHINA 선전전을 해주는 기사군요.... 읭...
그런데 미국 정부는 왜 자꾸 중국 경제와 단절하려고 하는지, 그 점은 좀 이상하네요.
그리고 우크라이나전에서 뭔 언론을 동원해서 가짜뉴스를 무한 살포하면서
그런 것도 전쟁 작전이라고 스스로를 두둔하던 서양 측이
스스로 우크라이나 전부터 계속 중국을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 위협하고
적대시해 왔으면서, 어떻게 중국이 미국과 서양 편에 서기라도 바란 것인지,
가짜뉴스는 전쟁의 일환이고, 스스로 실패한 외교는 전쟁의 일환이 아니라고 주장할 셈인가요?
러시아가 중국과 잘 지내면서 중국 경제 산업의 도움을 받은 것은
미국과 서양 측의 전략적 패배라고 스스로 평가해야 하는 것이 마땅할 것이고,
전쟁 패배의 결정적 요인이 바로 미국과 서양의 외교와 대외 전략 실패에 있음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결정적 키를 쥔 중국을 스스로 전쟁 상대에게 넘겨준 것은 미국과 서양 측의 결정적 패착임을
패배를 자초한 일임을 미국은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능력으로 무슨 군사 대국 러시아와 전쟁을 해서 이기겠다는 것인지
참으로 한심할 따름입니다.
전쟁 전부터 미국은 중국에 대해 경제 산업 공격을 했었고,
전쟁 중에도 대만 갈등을 조장하면서 중국으로 하여금 스스로
러시아 편에 서지 않을 수 없게 만들어놓고선
무슨 중국이 아니면 러시아는 별 게 아니다라는 황당한 선전전을 하려고 하나요...
애초에 중국과 러시아의 국력을 얕보았고, 엉터리로 판단했고,
중국과 러시아를 전쟁 훨씬 이전부터 하나로 묶어준 것이
결정적으로 미국과 서양 연합의 정책에 의한 것인데
지금 와서 중국 아니면 러시아 정도는 별 것 아니다, 라는 식의 주장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그러면 우크라이나는 무슨 혼자 싸웠나요, 아니면 미국 혼자서만 우크라이나를 지원 했나요...
서양은 전체가 똘똘 뭉쳐서 대러시아 전쟁을 하는데,
러시아는 왜 모든 것을 혼자만의 힘으로 이긴 것은 아니라는 식으로
황당한 자기 위로와 변명을 하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미국 정부의 주장입니다.
미국은 포탄이 없어서 전세계 동맹국들 전체를 다 동원하지 않았습니까?
반면 러시아는 동맹국들을 훨씬 적게 동원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자꾸 구질구질한 변명을 하는 것은
그 주장이 앞뒤 맞지도 않고, 설득력도 없습니다.
...... [2024-04-14]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연합뉴스
美 "中, 러 무기생산에 필요한 부품 공급"…정보 공개하며 압박
강병철 기자 님의 스토리 •
23시간
"러, 작년 초소형 전자부품 90% 中서 수입…양국 기업 무인기 생산 협력"
獨총리·美국무 방중 앞두고 브리핑…"中지원 없었다면 러 방위산업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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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좌)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
푸틴 러시아 대통령(좌)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
© 제공: 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중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무기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초소형 전자부품, 공작기계 등의 대(對)러시아 판매를 크게 늘렸다고 미국 정부가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외신을 대상으로 한 익명 브리핑에서 "중국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의 방위 산업 기반이 활성화되는 데 주요한 요인이며 중국이 없었더라면 러시아는 상당한 좌절을 겪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AP통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국 당국의 정보를 토대로 한 이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해 러시아가 수입한 초소형 전자부품 90%는 중국에서 왔다. 이런 부품은 미사일과 전차, 항공기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또 러시아의 지난해 4분기 공작 기계 수입 규모 9억 달러 중 70% 정도는 중국이 차지했다. 이 공작 기계는 탄도미사일을 만드는 데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과 러시아 기업들은 러시아 내에서 무인기를 공동으로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중국 기업들은 러시아에 무기 추진체에 사용되는 질산섬유소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당국자는 전했다.
중국은 또 우크라이나에서의 사용을 위한 위성 및 다른 우주 기반 역량을 개선하기 위해 러시아와 협력하고 있다.
미국은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해 러시아에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 정부 당국자는 "러시아는 구소련 시대 이후 가장 야심 찬 국방 (산업) 확장에 착수한 상태"라면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에 우리가 가능할 것으로 봤던 것보다 더 빠른 시간표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를 위해 우리가 현시점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결정적인 조치 중 하나는 중국이 러시아의 군사 산업 기반 재건을 돕는 것을 중단하도록 설득하는 것"이라면서 "러시아는 중국의 공급(input) 없이는 전쟁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정보 사항까지 공개하면서 대(對)중국 압박에 나선 것은 중국과 러시아간 협력이 크게 증대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여전히 러시아에 무기 공급은 하지 않고 있으나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에 표면적으로 중립적 태도를 유지했던 것에 비교해 최근에는 러시아와 더 밀착하는 모습이다.
미국 정부의 이번 정보 사항 공개는 시기적으로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의 방중(14~16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회의(17~19일),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의 방중(수주 내)과도 맞물려 있다.
블링컨 장관은 G7 외교장관 회의 및 중국 방문에서 중러간 방위 산업 관련 협력 문제를 거론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은 최근 방중 시 중국 정부에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러시아에 대해 군수품이나 이중용도 물품 판매를 지원하는 중국 은행들은 미국 제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중국 기업에도 "러시아를 위해 물질적 지원을 제공해서는 안 되며 그렇게 할 경우 심각한 결과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solec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