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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들이 역사상 최고 아시아선수 10인에 대거 선정된 가운데 필리핀 출신 알칸타라가 아시아 역대 최고 선수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필리핀에서 태어난 알칸타라는 지난 1912년부터 1916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한 후 1918년부터 1927년까지 다시 한 번 바르셀로나의 공격수로 활약했다. 알칸타라는 필리핀 대표팀과 스페인 대표팀에서 모두 활약한 경험이 있다. 기브미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에서 395번의 공식 경기에 출전해 143골을 넣은 알칸타라는 바르셀로나 역대 개인 최다골 7위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다. 히바우두, 스토이치코프, 에투보다 바르셀로나에서 더 많은 골을 넣었다. 15세에 바르셀로나에 데뷔한 알칸타라는 클럽 역사상 최연소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알칸타라는 의사로 경력을 쌓기 위해 31세에 은퇴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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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선수가 놀라운 활약을 하고 있는데,
아주 오래 전, 100년 이상 거슬러 올라가 보면
필리핀의 알칸타라 선수가 바르셀로나에서 엄청난 활약을 했었네요.
다만 너무 오래 전 이야기이고,
지금과 많은 점이 달랐을 것이고,
결정적으로 이번 평가는 영국 매체가 했기 때문에
당연히 손흥민 선수가 아시아 최고 선수로 뽑힌 것 같습니다.
그런데 100년 전이면 오프사이드 룰은 있었나요?
...... [2024-04-21] IIS.
마이데일리
손차박 사이에 바르셀로나 143골 레전드 포함→아시아 역대 최고 선수 TOP10
김종국 기자
2024. 4. 21. 20:30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아시아 역사상 최고 선수로 언급됐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르트는 21일(한국시간) 역대 아시아 최고 선수 10인을 선정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을 아시아 역대 최고 선수로 선정했다. 차범근 전 감독은 아시아 역대 최고 선수 2위에 올랐고 박지성은 아시아 역대 최고 선수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역대 최고 선수 10인에는 손흥민, 차범근, 박지성 뿐만 아니라 김주성, 홍명보 울산 감독 등이 포함됐고 한국 선수가 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일본 선수 중에선 혼다, 나카타, 카가와 신지가 아시아 역대 최고 선수 10인에 포함됐다. 이란의 알리 다에이와 필리판의 알칸타라도 아시아 역대 최고 선수 10인에 포함됐다.
기브미스포르트는 아시아 역대 최고 선수로 손흥민을 선정하면서 '역대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이기도 한 손흥민은 지난해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에서 100골을 달성했다. 2021-22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번리를 상대로 터트린 득점은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조명했다.
이 매체는 차범근 전 감독에 대해선 '분데스리가 308경기에서 98골을 넣은 한국의 아이콘이었다. 프랑크푸르트와 레버쿠젠에서 각각 UEFA컵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대표팀 A매치 최다골 기록을 보유해고 있고 엄청난 슈팅 능력으로 독일에서는 차붐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두꺼운 허벅지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파워풀한 슈팅을 선보였다'고 언급했다.
또한 박지성에 대해선 '프리미어리그를 정복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로 존경받고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선발 출전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4번의 우승을 차지했고 2005년 발롱도르 후보에 올랐다. 에너지 넘치는 미드필더인 박지성은 자신의 경력에서 19개의 트로피를 획득했다'고 소개했다.
한국 선수들이 역사상 최고 아시아선수 10인에 대거 선정된 가운데 필리핀 출신 알칸타라가 아시아 역대 최고 선수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필리핀에서 태어난 알칸타라는 지난 1912년부터 1916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한 후 1918년부터 1927년까지 다시 한 번 바르셀로나의 공격수로 활약했다. 알칸타라는 필리핀 대표팀과 스페인 대표팀에서 모두 활약한 경험이 있다. 기브미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에서 395번의 공식 경기에 출전해 143골을 넣은 알칸타라는 바르셀로나 역대 개인 최다골 7위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다. 히바우두, 스토이치코프, 에투보다 바르셀로나에서 더 많은 골을 넣었다. 15세에 바르셀로나에 데뷔한 알칸타라는 클럽 역사상 최연소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알칸타라는 의사로 경력을 쌓기 위해 31세에 은퇴했다'고 언급했다.
[알칸타라, 손흥민, 박지성, 차범근. 사진 = 기브미스포르트/마이데일리DB/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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