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한중일-대만 등 제조업 국가들의 생산력이 낮다는 것은 터무니 없는 왜곡입니다
한중일-대만 등 세계 최고의 제조업 역량을 가진 나라들에게
서양 선진국들이 생산성 운운하는 것은 코미디도 되지 않습니다.
한중일-대만은 서양 국가들이 아예 하지도 못하는 일,
만들 수도 없는 것들을 잘 만들어 냅니다.
심지어 그것들은 전세계 산업의 핵심을 차지하고 있고,
국력의 정확한 지표에 해당합니다.
생산성이 낮다니요.
생산성이 어떻게 측정되는데요?
생산한 생산품의 가격이 높게 생산되어 거래되면 생산성이 높게 측정되나요?
그게 진짜 중요한 것인지, 진짜 핵심적인 것인지 따지지도 않고요?
그러면서 진짜 필요한 물건들은 한중일-대만이 만들어주는 것을 쓰고요?
그런 가짜 지표들에 현혹될 이유가 없습니다.
한중일-대만이 만들어 주지 않으면 서양 선진국들은 제대로 뭘 하지도 못합니다.
동아시아 제조업 강국들은 이미 세계의 중심입니다.
서양이 주장하는 온갖 경제 지표와 그에 기반한 세계관 자체가
이미 구태한 것들이고 실제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양의 경제 지표 관점 자체를 과감히 버릴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를 봐야 합니다.
다만 중국의 제조업이 너무 우수하고 너무 강해지고 있습니다.
중국 산업의 급부상으로 한국 등은 지금 국가 비상 사태라고 봐야합니다.
전 분야에서 연구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제조업과 연관된 서비스, 물류, 금융, 인프라 등을 강화해서
제조업을 고도화하고 중국과 경쟁력 우위를 확보해야 합니다.
청년 취업 문제도 제조업 등에서 뭔가 활로를 찾아야 합니다.
정부의 지원책은 물론이고,
제조업에 진출한 사람들이 단순 업무만 하지 말고,
경력이 쌓이면서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아주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고,
좋은 곳으로 진출할 수 있게 민관이 협력해서 유도하고
제조업 인력을 존중하고 다양하게 활용하는 그런 시스템과 문화가 정착되어야 합니다.
...... [2024-04-26]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