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 급속붕괴!/탈영, 투항,항명사태 급증!
박상후의 문명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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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28.
키예프에 대한 군사지원 패키지 전달을 밀어붙인 바이든 행정부의 압력으로 젤렌스키 정권이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쥐어짜는 새로운 동원법을 채택하기로 결정했다고 NYT가 보도했습니다. 제임스 오브라이언 미 국무부 유럽, 유라시아 담당 차관보는 이번주 초 키예프를 방문해 인력동원이 무기공급만큼이나 전장에서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오브라이언은 우크라이나가 싸울 사람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키예프 정권은 외국으로 나간 자국민들도 추적하고 있습니다.특히 외교부는 군인연령대의 자국 남성 난민에 대한 영사업무와 신규여권 발급을 중단했습니다. 4월 11일 우크라이나 의회는 고갈된 군대를 보충하기 위한 동원법안을 채택했고 젤렌스키가 이에 서명했습니다. 이 법안은 5월 18일부터 발효됩니다. 유럽에 머무르는 자국 남성 난민들을 소환해 군대에 집어넣겠다는 건데 여기에 폴란드와 리투아니아가 협조의사를 밝혔습니다.
미국으로부터 무기는 받는다고 쳐도 지금 키예프 군에는 무기를 사용할 병역자원자체가 없습니다.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특수군사작전이 시작된 이후 우크라이나군은 50만명을 잃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우크라이나는 젊은 남성들이 징집에 거부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난 3월 미국 폴리티코도 보도한 바 있습니다.
볼로디미르 올레이닉 전 베르홉나 라다 의원은 우크라이나의 많은 전투부대가 30~40%의 인력부족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여단 전체가 임의로 전투위치를 이탈하는 사태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여단 하나가 해체되는가 하면 심지어 아조프부대도 전투를 거부하는 일도 있었다고 올레이닉은 말했습니다.
스푸트니크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몇 달 동안 러시아군이 항복을 권유하는 볼가 149.200주파수로 방송을 한 덕에 투항하는 키예프군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올레이닉은 이바노 프란콥스크 지역 군사위원을 인용해 이 지역에서만 도피한 병역기피자가 3만명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150만명이 도피중인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그는 군대의 탈영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반적으로 10만명의 탈영병이 도주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올 1분기동안 탈영관련 형사사건이 2만건 정도 접수됐다고 올레이닉은 말했습니다. 그러나 2만건 가운데 단지 80건의 형사사건만이 법원에 회부됐다고 합니다.
공무원들이 나중에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들의 보복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올레이닉은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군대에 가느니 우크라이나 시민권을 포기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우크라이나는 소리없이 소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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