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생각과 의견

 

 

지금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미국과 유럽이 나서서 평화 중재를 하고

나토와 러시아의 군사 대결에서 우크라이나가 희생되지 않도록 안전을 보장받는 일일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에게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아닌

무기를 쥐어주는 것은 우크라이나인들을 사지로 몰아넣는 만행입니다.

 

미국과 유럽의 정치권이 사태를 너무 왜곡하고 있고,

우크라이나를 너무 심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탄받아야 마땅할 일입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해 러시아나 나토 모두

서로 일방적 주장만을 하지 말아야 하고,

이번 문제에서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의견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들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토 측이나 러시아 측이 자기들만의 일방 주장만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젤렌스키 정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여론이 나뉘는 부분이 있고,

젤렌스키 정부가 우크라이나 중 일부만을 대변하면서

나토의 주장만을 대변한다면 이번 문제에서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희생양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과 서양 측은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너무 전쟁터로 밀어 넣어서는 안 됩니다.

분명 친러계 주민들과 상당수 있는 것은 틀림없고요.

 

나토가 동진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문제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번 문제에서 미국 측의 의견대로 중국 측이 전쟁의 승부를 갈랐다면,

중국 정부가 공정하게 나서서 평화 중재를 해보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중국 측이 중재를 서서, 러시아와 나토 사이의 문제에서 역사의 증인이 되어 줄 수 있다면

향후 우크라이나 문제가 재발할 경우,

중국 측의 공정한 역할과 중재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UN 측이 서양 입장만을 주로 대변하기 때문에

러시아는 UN을 통한 해법에 찬성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중국정부가 주축이 되는 UN 내 우크라이나 중재 기구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보다 객관적인 조사를 통해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들어볼 수 있고요.

 

그리고 러시아는 이번 문제에서 절대 영토 욕심을 내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다면 나토와의 군사적 대결이 아니라 러시아의 침략 야욕으로 국제사회에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점령지 문제에 대해 보다 중립적이고 타협 가능한 해법이 필요합니다.

 

UN이나 서양 측이 불공정하다고 판단되면

중국 정부의 중재 하에서 양측 의견을 모두 들어보는 형태로

향후 문제를 처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양측 다 한발도 물러서지 않는 지금의 행태로는 문제가 나아질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쥐어주는 측도 정말 너무합니다.

지금 우크라이나 사람들 보고 죽으러 가라는 것도 아니고요.

서양와 러시아의 대결에서 양측 모두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이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러시아 측에서도 항복하는 상대 군인들에 대해 철저히 안전을 약속해야 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측에서도 향후 이들(가족 포함)에 대한 신변 안전을 보장해야 하고요.

 

 

구테흐스 UN 사무총장도 이번 사태에서 러시아의 침략만 부각하고, 

어떻게 나토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못하나요?

이번 사태는 어떻게 일방적인 편을 들 수 있는 문제가 아니지않습니까...

 

그리고 전쟁 발발 한참 이전부터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계속 쌓아온 것이 사실인가요?

나토가 동진 중단 약속을 어긴 것,

그리고 마이단 사태에서 서양 측이 내란을 조장한 것 등

뿌리깊은 나토와 러시아 대결에 대해 뭔가 해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UN 측은 양측 모두에게 자제를 촉구하고

당장 평화회담으로 복구하도록 중국 등 세계 각국 정치권과 더 긴밀히 협의해야 합니다.

 

 

 

 

 

 ......   [2024-04-29]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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