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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이나 남부군구 본부 타격!

 

 

박상후의 문명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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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4.

 

러시아군이 5월 1일 밤, 정밀 미사일로 오데사를 강타했습니다. 키예프와 집단서방 미디어는 러시아가 우편물 창고를 공격해 14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상식적으로 우편물창고같은 가치없는 시설에 정밀미사일을 쐈다는 것은 극히 비상식적입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 남부 사령부를 강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여러 군사전문 포털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최소한 세발의 이스칸데르-M을 발사해 우크라이나군 남부 사령부 본부건물을 파괴했습니다. 군고위층과 장교들 여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그 숫자는 아직 알수 없습니다. 러시아군은 지하벙커까지는 파괴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대원과 구조인력은 살상하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오데사는 흑해를 완전장악하기 위해 러시아가 공략해야 할 요충지입니다. 

 

마침 5월 1일은 10년전 마이단 당시 오데사 학살 사건이 발생일 하루 전날이었습니다. 보시는 지도는 우크라이나군 남부사령부가 피폭된 상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도에서 빨간색 점으로 표시된 곳이 키예프군 남부사령부 본부와 부속건물들입니다.그리고 파란색 선으로 표시된 범위는 피폭이후 오데사 당국이 진입을 금지한다고 선포한 구역입니다. 왼쪽에 오데사 중앙역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 녹지와 광장같은 곳은 쿨리코베 폴예입니다. 2014년 마이단 폭동에 반대하는 친러시아계 주민들이 평화로운 시위를 벌이던 장소입니다. 

 

당시 시위가 커져가자 오데사의 반데라주의자들은 하리코프의 민족주의적 축구 훌리건을 불러들여 경찰과 함께 평화시위자들을 공격했습니다. (노동조합)그리고 토끼몰이로 친러시아계 주민들을 오데사 노동조합건물로 들어가게 한뒤 불을 질렀습니다. 이 사건으로 48명이 산채로 타 죽었습니다. 그러나 서방미디어는 침묵했고 당시 학살 책임자는 지금까지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화학전을 벌였다는 미국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수요일 러시아 기업을 겨냥한 새로운 제재 조치를 발표하면서 그런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페스코프는 미 국무부의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으며 뒷받침할 증거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미국의 제재는 러시아군의 화생방 부대를 포함해 모두 280명의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워싱턴은 러시아의 화생방 부대가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화학무기 사용을 촉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특히 러시아가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화학전에 사용됐고 지금은 주로 살충제, 제초제로 사용되는 독극물 클로로피크린을 배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주장을 여과없이 사실로 둔갑시키려 한 것입니다. 지난 2월 키예프는 러시아가 1월 한달동안 200회 이상 화학무기로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러시아 외교부는 우크라이나 무장세력이 드론을 이용해 화학무기를 살포했다고 반박했었습니다. 러시아 보건부는 우크라이나 네오파시스트가 클로로피크린을 처음 사용한 사례로 2014년 5월 2일 오데사 노동조합 포위 공격을 들었습니다 반데라주의자들이 친러시아계 시민들을 노동조합 건물로 몰아넣고 불을 지르는 과정에서 클로로피크린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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