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북한매체, 남한 'K'홍보 비난…"없는 것 자랑하는 헛된 욕망"
김동현 2021.11.0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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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북한 선전매체가 1일 한국 정부가 주요 정책에 코리아(Korea)를 의미하는 'K'를 붙여 홍보하는 것에 대해 어두운 실상은 숨기고, 없는 것을 자랑하는 행태라고 비난했다.
선전매체 '메아리'는 이날 'K시리즈를 논하고 싶다면' 제목의 글에서 K시리즈에 대해 "들어보면 영어도 조선어도 아닌 괴이한 신조어들, 저들이 마치 여러 분야에서 '국제사회의 표본'이나 되는 듯 꾸며대고 있는 말 그대로 남조선식 잡탕어"라고 비판했다.
매체는 "더욱이 쓰겁고 역겨운 것은 정작 남조선이 '세계 최고'로 되는 분야는 다 빼놓은 채 미꾸라지국 먹고 용트림하는 격으로 놀아대고 있기 때문"이라며 "남조선의 정치권과 언론이 새망(경망)스럽게 'K시리즈'를 연발하는 것은 그들에게 사회의 부패상을 터놓을 담이나 정의감 따위는 전혀 없고 대신 없는 것을 자랑하며 명예의 신기루에라도 오르고 싶은 헛된 욕망만 가득 차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북한매체는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두고 한국과 자본주의 사회의 실상을 드러냈다고 지적하는 등 한국 문화를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반동사상문화배격법' 채택 등 북한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내부 결속을 위해 외부 문물 유입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움직임과 관련 있어 보인다.
bluekey@yna.co.kr
북한이 점점 세련된 외교, 국제적 행보로 방향을 바꾸고 있는 듯.
온갖 악세사리들로만 화려만 지나친 자본주의 체제의 그 극단적 허상,
뻥튀기된 경제 지표, 시민들의 삶의 생계 문제나 생활 안전문제조차 전혀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영미권 위주의 극단적 자본주의 국가들의 처참한 시민들의 삶의 위기...
이를 덮기 위한 온갖 화려한 악세사리들......
북한이 잘 지적하고 있다.
이왕이면 자본주의가 낳은 최악의 괴물, 감금치료술사들에 대한 이야기도 하면 좋을 것.
바이든 같은 추악한 자가 자국 물류대란 일으켜 놓고서는,
아무 대응도 안 하고 있으면서 갑자기 G20 국제 회의에 가서
전세계가 물류대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운....ㅋㅋ
진심 이제 제정신이 아닌 수준으로 가는 듯...
게다가 뭔 강제노동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는.......
이제 헛소리까지 나오는 듯....ㅠ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21-11-01], IIS 지식정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