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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김종인 안되면 김병준 등 다른 총괄선대위장 세울수도”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11-25 10:23수정 2021-11-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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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선대위 구성을 둘러싼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갈등에 대해 “후보 측 인사들이 김종인 위원장을 자극하는 언사를 좀 많이 하지 않았나 생각을 한다”면서 “후보의 선택을 존중한다. 선거는 후보의 무한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5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김 전 비대위원장 없이 선대위가 출발하게 된 것에 “이런 시나리오는 별로 기대하지도 않았고, 염두에 두고 선거 준비를 하지도 않았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본인이 선대위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여러 ‘지방 방송’이 나오지 않는, 의사 결정을 신속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을 임명하려는) 후보의 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조금 안타깝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 비대위원장 입장에서는 본인의 요구사항이 명백한 상황에서 후보의 직접 해답보다는 우르르 인사들이 몰려가 본인의 뜻을 꺾으려고 하는, 마음을 돌리려고 하는 모양새만 보였다, 그런 부분이 조금 아쉬웠을 수 있다”며 “김 전 비대위원장을 모시지 못하는 상황이면, 김병준 위원장을 포함해 다른 인사를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세워도 좋다. 다만 계선(系線)은 명확하게 세워야 한다고 (윤 후보에게) 의사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후보보다도 후보 측 인사들이 김종인 위원장을 자극하는 언사를 좀 많이 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한다. 제가 소통 과정을 지켜보면서 ‘이렇게 하면 오해를 할 수 있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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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후보가 전권을 잡아라. 윤석열 외에 어떤 인물도 조연일 뿐’이라는 장제원 의원의 발언을 거론하며 “그 말은 본인에게도 해당된다. 장제원, 이준석, 김종인, 김병준 다 해당되어야 한다. 그리고 누구보다 윤 후보가 잘 알아야 할 것은, 선거는 본인의 무한 책임이라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후보도 기자 앞에서 ‘그 양반’이라는 말을 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20살가량 차이가 나는데’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 대표는 “후보가 상당히 격앙된 상태에서 그런 말을 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사실 좀 부적절한 표현이었다”고 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죽음의 대선 레이스,

게다가 윤후보는 이런 비슷한 경험이 없는데,

예기치 못한 돌발변수, 그것도 초고난도 문제에, 당사자에게는 거의 거대한 벽이나 다름 없는 문제가

발생해서, 당사자는 답답하고 해결책도 안 보이고, 죽을 지경인데,

 

그 와중에, (후보는 그 문제 때문에 답답해서 미칠 지경인데)

스마트 이준석은 그걸 또 교묘히 이용하는 계략, 두뇌싸움 하는 것 보소....ㅋㅋ

 

진심 이준석은 두뇌 싸움에서는 대단하지만,

아니 그걸 지금 당에, 대선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이용해야지,

같은 당 후보에게 상처를 덧입히는 식으로 나오면 어쩌나? ㅋㅋㅋ

 

그 좋은 머리로 좀 스스로 정치 경력에 도움이 되고, 시민들에게 믿음이 가는 정치인으로

도약할 수 있는 것에 잘 써야지.....

지금 답답하고 초조하고 앞이 다 캄캄할 윤총장 저격에 쓰고 있다는....ㅜㅜ

 

진심 이 사회는 시민들의 일상부터, 저 사회 최상부 여의도 정치판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극한 밖에는 없는 곳.!! ㅋㅋ

 

윤후보가 절박하고 답답해서 '저 양반'..... 아니, 그 정도는 점잖은 수준이건만....

그것을 또 한 번 더 때리는 이준석.....ㅋㅋ

 

제발 자신의 이익이나, 자기 사람들 챙기는 것도 좀 적당히 하시라....

지금 죽음의 대선 레이스.......

특히 그간 선거와는 차원이 다른 면이 분명히 존재한다...

 

나라 구석구석이 너무 썩어서, 이건

그냥 사회 전체가 , 가만히 두면, 그냥 깊고 깊은 바다에 침몰하는....

그런 자멸할 수 있는 시기이고, 구체적인 사회 곳곳의 악성 문제를 지적-논의-해결해야 할 역사적 시기인데,

 

지금 이준석 대표가 조금 안일한 것인지,

아니면 그걸 알기 때문에 김종인 파워를 빌려서라도 필사적으로 권력을 차지하고 본인도 개입하여

대대적 개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저렇게까지 계속 무리하는 것인지,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하여튼 이 필사적인 죽음의 대선 레이스....

제발 큰 도움이 되는, 아니 결과적으로 그간 행보가 큰 도움이 되는 것이었다는 결론에 도달해야 할 것.!!

 

 

 

 

*

그나저나 이준석은 뭐 김병준 총괄도 가능?

ㅋㅋㅋ

아무리 급해도 그건 좀 아니지 않나요?

이건 뭐 대선 방해하자는 건가요?

 

ㅎㅎㅎ

 

 

 

*

삼두체제가 걱정되고 배후 실세 권력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것을 

시민들이 철저히 감시하고 견제하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그냥 삼두체제와는 비교도 안 되는 나락으로 빠질 지도 모를,

초강력 무리수를 두는 .... 게다가 구 정치인사이고, 별 뚜렷한 메시지도 없는 인사를 총괄로?

ㅜㅜ

이준석이 (배후의 김종인과 상의하면서) 권력을 장악하겠다는 것인가요? ㅋㅋ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21-11-25],   IIS 지식정보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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