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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이’ 곽진영 4년간 스토킹한 50대 남성 구속됐다
박정민 odult@newsen.com 2021.12.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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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이’ 곽진영 4년간 스토킹한 50대 남성 구속됐다©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종말이’ 곽진영 4년간 스토킹한 50대 남성 구속됐다
배우 겸 사업가 곽진영을 4년간 괴롭혔던 50대 남성 스토커가 구속됐다.
12월 2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서울 남부지검은 최근 곽진영을 수년간 괴롭혀온 남성 A씨를 주거침입, 명예훼손, 업무방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A 씨는 4년여 전부터 곽진영을 괴롭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곽진영이 접근금지가처분신청, 신변보호 요청을 했으나 되레 A씨는 접근금지 중 1인 시위를 하는 등 곽진영에게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줬다는 전언이다.
곽진영의 스토킹 피해는 지난해 12월 전해진 바 있다. 당시 전라남도 여수에서 김치 사업을 운영 중이었던 곽진영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부근 병원 중환자실에 실려갔다. 곽진영은 지속적인 악성 댓글, 협박 등을 이유로 지인들에게 심적 고통을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곽진영은 지난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 후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종말이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고향 전라남도 여수에 낙향해 자신의 이름을 건 김치 사업을 하고 있다. SBS 예능 '불타는 청춘' TV조선 '마이웨이' 등에 출연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21-12-03] IIS 지식정보연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