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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문명의 퇴보는 어쩔 수 없지만, 지금 시기는 전세계적으로 퇴보 정도가 아닌 그냥 몰락의 시기로 보는 게 맞을 듯 합니다. 문명이 계속 거대 집단화 되어 왔고, 그에 따라 개인의 기본 권리는 계속 몰락해왔는데, 이젠 전세계적으로 걷잡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다들 내려 놓읍시다...ㅜㅜ ... 누구도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지구 60억 인구가 어느 정도라도 공존하면서 그럭저럭 살아갈 어떤 방도, 시스템, 행정 질서..... 애당초 인간의 능력으로는 가능하지도 않았던 것!!
...... [2021-12-14] IIS 지식정보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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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文정권 적폐청산 목표...자기들 적폐는 청산하지 않아”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네이버밴드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구분선 댓글3입력 :2021-12-14 14:03ㅣ 수정 : 2021-12-14 14:03 20대 대통령 선거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 12. 14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 12. 14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4일 “이 정부의 검찰개혁은 검찰을 손아귀에 놓고 하수인을 만드는 검찰개혁을 한다. 문재인 정부는 적폐청산을 목표로 했으면서 왜 자기들의 적폐는 청산하지 않는가”라고 여권을 정면 비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과거 정부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이 정부처럼 선도 없고 수사권을 마치 무슨 혁명의 도구처럼 쓰는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정권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올바른 검찰개혁 방안으로 ‘성역 없는 수사’와 ‘충분한 방어권 보장’을 제시했다. 제대로 된 검찰개혁을 추진하기 위한 근본 방향에 대해서는 “똑바로 일할 사람으로 대거 교체해야 한다”며 정권교체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검찰은 수사권을 뺏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주는 것이 아니다”라며 “인사권자의 권력을 위한 검찰이 아닌 국민을 위한 검찰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아무리 만만한 약자가 법망에 걸려든다고 해도 가벼이 보지 말고 그 사람에게 충분한 방어권을 인정해줘 가며 무리하지 않는 수사를 해야 한다”며 “이 두 가지가 검찰개혁의 방향”이라고 했다.
그는 “이 정부를 더 이상은 믿기가 어렵다는 것”이라며 “뭐든지 원리원칙에 입각해서 똑바로 일할 사람으로 대거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