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생각과 의견

 

2021-12-14 일자로, 

코로나 관련하여 2년 정도 지속되고 있는 이번 세계적 사태에 관해 다시 정리, 생각해 본다.

 

 

 

이번 사태를 미국 바이든 정권과 영미권 국가들의 기득권이 주도했다는 점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미국 사회가 최근 보여주는 극도의 무능과 미국 파워의 쇠락, 또 미 정권과 관련된 지저분한 사건들을 살펴보자.

 

미 바이든 정권은 아프간 철군 과정에서 일단 무능과 무책임의 끝판을 보여주었다.

아프간에서 미군의 철군 자체는 아프간 사회에 대해 미국이 더 이상 뭘 할 수도 없고, 뾰족한 수가 없어서

철군 자체는 비난하는 세계 여론은 없었다.

그런데 미군 철군 과정에서 공개적 예측이 전혀 맞지 않아서, 최소 몇 달이상은 아프간 수도 카불이나 공항 쪽은

전혀 문제 없을 것이고, 아프간 반군 탈레반이 카불을 점령하는 데에는 오래 걸릴 거라고 했지만,

막상 아프간에서 미군이 철수하기도 전에, 탈레반 측은 거의 저항도 받지 않고 밀고 올라와서

카불과 공항까지 완전 점령해버렸고, 공항 내 미군과 연합군 정도만 겨우 철수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고,

미군과 협력한 사람들은 물론 아프간 내 많은 사람들이 실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뭐 다 아는 사실이니 길게 쓸 필요도 없다.

 

그리고 사태가 그 지경이 되어 급히 각국에서 비행기를 파견해 겨우 철수하는 그 며칠 동안에도

바이든과 정권 인사들은 바이러스 위험과 백신 홍보하기에 바빴고 전세계 시민들은 그 모습에 경악했다.

 

전세계에서 비난이 쏟아지고, 공항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하자,

(자신들에게 쏟아지는 세계적 비난의 방향을 바꾸어 보려고) 바이든 정권은 그 테러를 이용하려고 했고,

그 과정에서 테러기획자를 드론 공격으로 사살했다는 뭔가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다가,

곧 들통이 났고, 그 피해자들은 아프간 내의 일반 시민들 일가족이었고, 그냥 일가족이 차에 탄 채로

드론 폭탄 공격을 당해 (물론 피해자들은 자기들이 어떻게 당한 것인지도 몰랐겠지만)

온 가족이 몰살당한 것이라는 뉴스가 나왔다.

 

그걸 미국 언론들이 엄청나게 쉴드를 치면서, 그러니까

그 드론 테러가 바이든 드론 테러였다는 그런 끔찍한 사실 관계를 노출하지 않으려고

아주 열심히 애를 쓰는 모습이었는데,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워낙 끔찍하고 추악한 사건인지라, 그 일가족 몰살 사건의 진실을 모를 리가 없는 수준이었다.

 

 

 

그리고 그 이전부터 계속 심각한 문제가 되었던

미얀마 군부 테러 사건에 대해 바이든은 어떠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고,

언급도 자제할만큼 소극적이다.

이 문제 때문에 미국에 대한 전세계 여론이 매우 좋지 않다. 미얀마 군부 테러에 대한

철저한 무관심은, 결코 미국에 대한 부정적 평가에 대한 원인으로 과소평가 할 수가 없는 부분이다.

 

 

그리고 바이든은 계속 정보요원, 정보기관 같은 것을 자주 활용하고 언급하는 최악의 멍청한 짓을 했다.

물론 아프간 철군 과정에서 처참한 상황을 유발하고, 그 엄중한 상황에서 백신 홍보나 하는

끔찍한 모습을 보인 것도 전세계 시민들이 매우 놀랐겠지만,

그 책임을 피하기 위해 공항 근처에서 폭탄 테러 발생한 것을 이용해

우리 정보기관이 입수한 첩보로 테러기획자를 드론으로 사살했다는......

(물론 곧 평범한 일가족 몰살 사건이라는 것이 알려졌지만...)

무슨 초딩이 쓴 시나리오도 아니고, 그 저급하고 추악한, 정말 

말도 안되는 수준의 역겨운 태도에 전세계가 그냥 바이든과 단절해야 할 듯한 어떤 압박감을 느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이전에

아이티 대통령 암살 사건에서, 미 정보요원들 여러 명이 암살범으로 참여한 것이

대대적으로 드러났고, 아이티 정권 측에서 뭐 어떤 압박 회유가 있었는지

미 당국과는 무관한 것 같다는 쉴드를 열심히 쳤지만

그 당시에도 강한 의혹이 들었고,

그게 어떻게 미 정보기관과 무관할 수 있겠냐는 냉소적인 반응을 적어도 나는 그런 의혹을 분명히 가진 것으로 기억한다.

그 때도 미국 언론들이 쉴드를 엄청나게 쳤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부패한 마약 관련 문제에 미 요원들이 일탈로 사적으로 개입했다는 식..)

중무장한 정보요원들이 그렇게 대거 참여했는데, 당시 나는 그게 앞뒤가 안 맞다는 의혹을 강하게 가졌었다.

 

~ 그런 일(중-남미 등에서 마약 관련 악성 테러-범죄 조직들, 그런 지속적 마약 범죄 일당 사태)에 대해,

오래 전부터 미국의 국가적 개입 의혹을 제기한 사람은 이 시대의 학자 촘스키 박사이다.

이번 일로 인해, 미국의 주변국들이 마약 관련 문제로 고질적 사회 범죄 문제를 겪는 것에 대해,

적어도 미국이 국가적으로 개입하고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게 된 듯 하다.

 

 

   * * *

자주 언급하지만 , 매일 드러나는 작은 파편화된 사건들을 계속 추적하고, 또 연결해서

실제 세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어떤 세력이 무슨 일을 벌이는지,

실제 세계의 모습을 제대로 파악하고 구현해 내는 작업,

실로 그 대단한 방식을 제공한 이 시대의 학자 촘스키 박사에게

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그 인류의 위대한 지적 작업에 무한 찬사를 보낸다.!!

   * * *

 

 

그리고 미국 국경 인접 지대 외국인들이 체류하는 난민촌에서

미국 지역 경찰 등 관료들이 힘없는 난민들에게 추악한 폭력성 범죄를 상습적으로 한 것이

들통나는 문제도 정말 끔찍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물론 그 이후 아프간 철군 과정에서 백신 홍보하는 것 보고,

그 끔찍한 의혹을 적어도 개인적으로는 사실로 받아들여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미국 내 항만 물류 지연 사태에서도

너무나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지금 미국 내 물가가 거의 역사적인 수준으로 폭등,

사실상 통제가 되지 않는 것 같다.

 

 

이제부터 관련 중요한 사항들 이야기를 하겠다.

미국의 중산층이 20-30년 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로

몰락하게 된 것은 많이 알려져 있는 사실이고,

그 문제의 본질은 역시 지나친 금융업쪽 문제,

즉 실물과 너무 많이 동떨어진, 그리고 금융삼품의 정체를 알 수도 없는 모호한 역할이나

실제적 토대가 빈약한 지나치게 과다하게 설계된 금융 상품.... 

실물에 토대를 둔 금융상품, 그 금융 자산을 근거로 하는 금융, 금융 담보 금융....이런 식의 

도미노 붕괴를 일으킬 수밖에 없는 어떤 거품... 이런 것들을 만들어내는 과다 금융업계....

 

이미 그 이전부터 그런 지나친 금융업 위주의 경제가 위험하다는 경제 연구 결과들이 있었고,

그 이후로도 제조업 기반을 소홀히 하고, 공장을 해외 중국에 짓고,

 

그런 와중에 최근 몇 년간

인텔 14nm 장인.... 이런 뭔가 핵심적인 분야에서 전세계인들의 의혹을 일으킨

미국의 역량 감소, 쇠퇴.....

 

 

인텔이 회로 설계 정도 밖에 못하고,

온갖 정밀 기술들의 총집합인 반도체의 물리적 생산 부분에서

더 이상 경쟁력이 없는 모습을 전세계인들이 지켜 본 것,

결국 미국을 비롯한 영미권, 아니 서양 주도의 세계 패권이 이미 급격히 쇠퇴하고 있는

결정적 모습을 전 세계인들은 똑똑히 보고 있는 것,

바로 그런 모습, 시대적 흐름들과 함께 백신 사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그렇다면, 결국 미국을 주도로 한 영미권, 혹은 더 나가서 서양의 세계 패권이

 

더 이상 독주할 수 없는 시대가 온 것을 이미 우리는 체계적으로 의식화해서 알든 아니든,

독똑히 두 눈으로 보며 생생하게 세계의 파워 중심이 이동하고 있음을 몸소 느끼고 있는 것이고,

 

미국인들 또한

이제 마지막으로 자기들이 아직 우수한 분야인 제약 부분을 통해,

뭔가 아니 뭐라도 잡고 있고 싶은,

미국이 아직도 세계의 절대 선진국이라는

빛바래져 가는 그 향수를 놓을 수 없는, 끝까지 확인하고 싶은

어떤 과거의 전성기가 사라지는 것을 마치 인정할 수 없다는 듯한

그런 아쉬움.... 그런 허탈함.......

결국 차마 놓을 수 없는, 그 지나간 좋은 시절의 향수로

위안을 삼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쇠락한 파워를 보이기 싫고 인정할 수도 없어서,

끝까지 그렇게 파워 위장쇼라도 하고 싶었던 것인지.....

 

참, 불과 몇 십년 전까지만 해도,

중산층 파워가 대단했던 미국,

 

이제는 급격히 쇠락하는 미국,

한국은 그래도 미국 전성기 시절

주변 강대국들로부터나 여러 면에서 미국의 보호를 받으면서, 혜택도 누리면서

그렇게 산업 강국으로 도약은 했는데,

 

이제는 저런 미국의 쇠락해지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몹시 마음이 뒤숭숭한 것도 사실이다.

 

한반도(조선반도)는 수 천년간 중국 제국의 엄청난 위력으로

늘 자주적이거나 독립적일 수가 없었고,

2차 대전 이후 서양의 파워에 오히려 도움을 받은

극소수의 나라 중의 하나인데,

또 국내의 오랜 악성 문화에 대한 대안으로 서양의 일부 좋은 문화를 계속 가져와야 하는 면도 분명 있는데,

 

이번 바이든 정권이 보여준 너무나 저급하고 무능 무책임한 모습,

그리고 전반적으로 미국 산업이나 세계 패권 등에서 추락하는 모습,

많이 아쉽고,

세계의 변화가 정말 요즘은 엄처나게 빠르고,

변화와 흐름에 적응하지 못하면 그대로 추락할 수 밖에 없는 시대임을 확인할 수 있고,

 

늘 시민들과 사회 전체가 시대 변화를 잘 파악하고,  그에 맞게 대처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산업적으로나, 

늘 깨어 있어야 할 것!!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21-12-14]   IIS 지식정보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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