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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하루 8000명 확진 예상"…1월까지 6944병상 확충

 

입력2021.12.22. 오전 11:20  수정2021.12.22. 오전 11:25

 

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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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부, 22일 코로나19 추가병상 확충·운영계획 발표

거리두기 효과 감소 시 내년 1월 하루 8400명 확진

국립중앙의료원등 공공병원 소개…499개병상 확보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지난 21일 오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병원에서 공사 관계자가 코로나19 중증환자 음압치료병상 확충 공사를 하고 있다. 2021.12.21.

hgryu77@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지난 2주간의 방역 강화 효과가 유지되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달 말 하루 최대 8000여명에서 내년 1월 말 4700여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거리두기 효과가 감소할 경우 1월 말 최대 8400여명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정부는 예측보다 많은 확진자 1만명 발생에 대비해 내년 1월까지 7000여개 병상을 확충할 계획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오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일상회복 위기극복을 위한 추가병상 확충 및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늘어나면서 유행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 특히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11월1일 45.9%에서 지난 20일 80.7%로 늘어나고, 같은 기간 입원 대기 환자는 420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정부는 유행 규모를 줄이기 위해 영업시간·사적모임 인원 제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확대 등을 시행 중이다. 또 의료기관 병상 확보 행정명령 등을 통해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전담병상 4667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그러나 유행 상황은 계속 나빠질 가능성이 있다.

 

질병관리청 추계에 따르면 지난 2주간 거리두기 효과가 유지되면 이달 말 하루 최대 8000명, 내년 1월 말 47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거리두기 효과가 감소하면 내년 1월 말 최대 8400명의 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정부는 확진자 증가세가 악화하면서 하루 1만명의 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이에 대비해 총 6944개 병상을 확충한다.

 

우선 앞서 내려진 행정명령을 신속히 이행해 중증 158개, 준중증 189개, 중등증 1726개 등 2073개 병상을 확보한다.

 

여기에 더해 상급종합병원과 국립대병원을 대상으로 추가 행정명령을 내려 622개 병상(중증 414개, 준중증 208개)을 확보한다.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의료원, 보훈병원(1곳), 산재병원(1곳) 등 일부 공공병원은 병상 전부를 소개(疏開·비워 둠)해 499개 병상(중증 9개, 준중증 490개)을 확보한다.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650개, 감염병 전담 정신병원 100개 등 특수 병상도 확충한다.

 

거점 전담병원을 추가로 확충해 중증·준중증 각 300개, 중등증 2400개 등 3000개 병상을 확보한다. 일부 병상은 투석·분만 등에 필요한 특수병상으로 확보해 즉시 치료가 필요한 임산부, 고위험 환자를 입원토록 한다.

 

생활치료센터는 대학교 기숙사 3곳, 공공기관 연수원 등 3곳을 활용해 2412개 병상을 마련한다. 신규 생활치료센터 2곳과 기존 생활치료센터 3곳을 거점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해 진료 역량도 강화한다.

 

 

정성원 기자(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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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1].

togyu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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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히지도 않는 백신 접종은 강요하면 안되고, 마스크와 물리적 거리를 유지하는 방법 밖엔 없을 듯. 의료 현장에서도 중환자 관리 문제 없도록 병상과 인력... 특히 중환자실 업무를 잘 볼 수 있는 간호사 부족하지 않도록 젊은 간호사, 신입 간호사들은 양해를 구해서라도 중환자 업무 제대로 익힐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구해야 할 것. 간호사 라이선스 있다고 전부 중환자실 업무 제대로 볼 수 있는 건 아닐텐데, 이런 부분은 원래 진작 시스템으로 마련되어 있었어야 했는데, 지금이라도 빨리 중환자실 업무에 적응할 수 있게 특단의 대책을..

 

2021.12.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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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ogyu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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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그러니까 그 넘의 화학 요법은 뭐 제대로 통하지도 않는 것 같은데, 계속 엉뚱한 백신 패스 강요하지 말고, 마스크와 실내 모임 최대한 줄이고, 생계 지원이 필요한 사람은 간단한 일정 요건만 갖추면 최소 생계비만 지급받을 수 있게 하고, 자영업자들 손실이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정 비용 부문... 어떻게 현장에 대대적으로 인력을 풀어서라도 상황 제대로 파악해야 할 것. 영업 중단해도 고정비 쪽 손실 적게 하고, 나머지는 일단 필요한 부분만 정부가 우선 지원하고, 나중에 나머지 손실 부분은 제대로 계산하고 보상해야 함.

 

2021.12.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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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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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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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한꺼번에 다 할 수도 없고, 선거 홍보용으로 그렇게 해서도 안 될 것. 일단 급한 불을 끌 수 있도록 자영업 몰락이나 생계 어려움 겪지 않도록 급한 부분만큼 즉시 지원이 필요할 것.업자든 아니든, 일단 자영업이든 뭐든 최소 생계에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 급한 불을 끌 수 있도록 우선 땜질이라도 곧바로 시행해야 함.... 뭘 또 한꺼번에 나랏돈, 제대로 손실 데이터도 없이 막 뿌려서 선거용으로 할 생각도 하지 말고..... 체육관하고 온 데서 지금 난리일텐데, 추후 보상 확실히 약속하고, 지금은 생계 지원, 추가 지출 방지

 

2021.12.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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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21-12-22]   IIS 지식정보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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