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국내 뉴스

 

 

尹 "미친 사람들" 때린 공수처, 김종인 통신자료도 뒤졌다

 

중앙일보

입력 2021.12.31 19:51

 

업데이트 2021.12.31 19:55

 

홍수민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본관 전경.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본관 전경.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통신 자료도 조회한 것으로 31일 나타났다.

 

공수처는 지난 10월 5일 김 위원장의 이름, 주민번호, 전화번호 등 통신 자료를 제공받았다. 10월 당시 김 위원장은 당에서 아무런 직책을 맡고 있지 않던 상황이었다.

 

앞서 공수처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부인 김건희씨의 통신자료도 들여다본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전날 페이스북에서 "저와 제 처, 제 처의 친구들, 심지어 제 누이동생까지 통신사찰을 했다. 미친 사람들 아닙니까"라며 공수처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공수처의 통신 자료 조회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오전 8시 기준으로 현재 105명 중 무려 88명(공수처는 86명 조회), 84%에 대해 수사기관이 통신자료를 조회한 게 확인됐다"며 "아직 회신 못 받은 의원이 있어서 인원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김 원내대표는 "야당 의원을 탈탈 털어갔단 생각이 든다. 터무니없는 일이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사퇴하고 감옥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전날 국회 법사위에 출석한 김진욱 공수처장은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른 적법한 통신자료 제공 요청이다. 검경도 하는데 왜 저희만 가지고 사찰이라 하느냐"고 말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

togyu 방금 전

 

공수처장, 엊그제 작정하고 철면피 작전 단단히 각오하고 왔더니만,

만약 정권 교체가 되어버리면, ㅋㅋ

자기 인생은 그 딴 추잡한 선거 공작질로 인해, 교도소 나와서도 결코 무사하진 못할 것이다.

 

저런 추잡한 하수인은 앞으로 어디에서도 한 자리 차지하지 못하게 법제화 시켜버려야 할 것.!!

특히 권력 범죄가 나라를 말아먹고 있는 지난 10년, 친박-친문 10년의 암흑기.....

시민들이 반드시 권력 마피아들에게 합당한 강력한 법 제정을 요청하고 관철시키려 할 것.!!

 

 

좋아요 1

화나요 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21-12-31]   IIS 지식정보연구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Hit)(Hot)= (뉴시스 양소리 김승민) 윤-리 총리 "외교안보 대화 신설…FTA 2단계 협상 재개"(종합) ...[2024-05-26] viemysogno 2024.05.26
77 서울신문 김유민) 추미애 “누구도 윤석열 부인 유흥업소 종사자라 한 적 없다” [2022-01-01] file viemysogno 2022.01.01
76 조선일보 김민서, 김승현) 윤석열 “정권교체 간절함으로 국민승리·변화 이끌겠다” [2022-01-01] viemysogno 2022.01.01
» 중앙일보 홍수민) 尹 "미친 사람들" 때린 공수처, 김종인 통신자료도 뒤졌다 [2021-12-31] viemysogno 2021.12.31
74 이데일리 박지혜) 박근혜, '윤석열 최측근' 권성동·장제원 저격...尹 "뵙고 싶다" [2021-12-31] viemysogno 2021.12.31
73 연합뉴스 강민지) "차별 지나 처벌"…대형마트 방역패스에 미접종자 '부글' [2021-12-31] viemysogno 2021.12.31
72 뉴시스 박미영) 尹측 "국힘 지지층 70% 尹교체 여론조사는 잘못…분석 오류" [2021-12-31] viemysogno 2021.12.31
71 서울경제 강동효) 방역패스 없으면 장도 못보나···백화점·마트 내달 10일부터 의무화 [2021-12-31] viemysogno 2021.12.31
70 중앙일보 오원석) 이준석 신년사 "文 정부 실정 극에 달해…정치 근본 바꾸겠다" [2021-12-31] viemysogno 2021.12.31
69 서울신문 신진호) 이준석 “尹 지지율, 60대 빼곤 다 포위당해…어안이 벙벙” [2021-12-31] viemysogno 2021.12.31
68 중앙일보 이해준) 국정안정론 45%-정권심판론 40% 역전… 이 39%- 윤 28%, 지지율 11%p 격차[NBS] [2021-12-30] viemysogno 2021.12.30
67 경향신문 유설희) “윤석열 비방 조직적 댓글 포착”…국민의힘, 1호 비단주머니 ‘크라켄’ 가동 결과 공개 [2021-12-30] viemysogno 2021.12.30
66 한국일보 김현빈, 박재연) 이준석 "선대위, 전략 없어... 2002년 대선 패배처럼 될까 걱정" [2021-12-30] viemysogno 2021.12.30
65 연합뉴스 고동욱) 갤럽 조사서 이재명 36.8% 윤석열 30.8%…안철수 9.3%(종합) [2021-12-29] viemysogno 2021.12.29
64 중앙일보 윤성민) "정리됐다"는 김기현 "선대위 안간다"는 이준석…말다른 이유 [2021-12-29] viemysogno 2021.12.29
63 서울경제 송종호) 李 42.4% vs 尹 34.9% 뒤집힌 지지율···보수 67.4% "후보교체" [2021-12-29] viemysogno 2021.12.29
62 한겨레 김해정) “지지율 높아 토론 안한다”는 신지예…‘박빙’이라니 “이제 할때 됐다” [2021-12-29] viemysogno 2021.12.29
61 조선일보 오경묵) 김종인 “尹지지율 하락 놀랍지 않다, 구정쯤 변곡점 나타날 것” ...[2021-12-28] viemysogno 2021.12.28
60 중앙일보 하수영) 강용석, 이준석에 "오늘 당장 고소해, 성상납 명확히 밝히고" [2021-12-28] viemysogno 2021.12.28
59 중앙일보 윤성민) "울산회동때와 다르다"…김종인마저 선그은 사면초가 이준석 ...[2021-12-28] viemysogno 2021.12.28
58 연합뉴스 이유미) 윤석열 "박근혜에 대단히 미안…부인 선거운동 강요 생각 없어"(종합) [2021-12-28] viemysogno 2021.12.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Next
/ 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