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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1].

togyu 18분 전

 

참, 그나마 이준석 대표가 앞으로는 1초도 안 버리고 열심히 하겠다고 선언을 하니,

일단 믿고 , 일단 대환영이고, 일단 큰 기대를 걸어봅니다.

 

하여튼 이준석 대표도 모든 것을 자기가 주도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건 최악입니다.

좋은 건이 있으면 윤총장의 채택을 거쳐, 그렇게 활동하시고,

윤총장이 함께 하지 않는 많은 시간에도 선거를 위해 나름의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뭐 지난 캠프 인사들처럼 역풍 소환 헛소리할 급은 아니니, 알아서 잘 지혜롭게 좋은 메시지 내고, 좋은 선거활동 많이 하시기 바람.

 

그리고 윤총장의 기본 메시지는 매우 특출한 급이고, 캐릭터도 좋으니,

윤총장 본연의 모습을 잘 업그레이드 하고, 죽음의 대선 레이스에서 많이 혼란스러울테니,

방대하고 복잡한 활동이나 스케쥴, 또 메시지에서 약간의 감수 정도 살짝 손대는 작업...

헌신적으로 지원해서 대선을 이끌기를 바랍니다.

 

대선에서 정치 교체하고, 국힘당 완전 쇄신하지 않으면, 그냥 당은 해체되고, 거기 의원들도 끝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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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ogyu 4분 전

 

극한 직업 대선후보 ㅋㅋ 극한 직업 대선 갈등 중재자...ㅋㅋ

윤총장이나 김기현 원대표....시간 나면 건강 검진 꼭 받아 보세요...ㅎㅎ

지금 속이 멀쩡할 수가 없을 듯...

 

축구 감독보다 더 극한 직업 발견...ㅋㅋ 대선 후보...ㅎㅎ

혈압이나 장 같은 스트레스에 약한 부분을 특히 잘 검진 받으세요..~~

이왕이면 신경 스트레스 검사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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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ogyu 6분 전

 

오세훈 시장, 절대 집회차단 하지 마시라.!!

민주노총도 정부 규탄성 독재 정권 반대 집회 성격이 있고,

백신 피해자들, 방역 피해 자영업자들, 대장동 규탄, 악성 권력 독재 반대 민주주의 시민집회.....

 

다 합치면 그냥 대선은 끝장을 내버릴 수 있는 게 시민 집회인데,

이 무슨 정권 교체 방해 세력이 국힘내 인사라니...ㅜㅜ

오세훈! 정신 차리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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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22-01-06]   IIS 지식정보연구실.

 

 

 

 

 

 

 


 

 

 

 

이준석, 윤석열에 "모시겠다"…옆자리 태우고 운전대 잡았다

 

중앙일보

입력 2022.01.06 21:02

 

업데이트 2022.01.06 21:37

 

 

김다영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후 차량에 나란히 탑승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후 차량에 나란히 탑승하고 있다. [뉴스1]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두고 내홍을 겪어 온 윤석열(사진)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6일 극적으로 화해했다. 윤 후보는 "우리는 피같은 당원이며 국민의힘에 같이 뼈를 묻기로 한 사람"이라며 이 대표와 공개적으로 '원팀(One team)'임을 선언했다. 이 대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협력해 선거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들은 이날 밤 3명의 소방관이 순직한 평택 장례식장을 함께 찾기로 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8시 22분 쯤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 본회의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와) 화해라고 할 것도 없다. 피는 물보다 진하고, 저희는 피 같은 당원이다. 우리 국민의힘에 같이 뼈를 묻기로 한 사람"이라고 강조하며 갈등이 봉합됐음을 천명했다. 이어 "다시 저희가 같은 생각을 갖고, 같이 수행해야 할 국민들의 명령을 받들겠다"며 "하여튼 분골쇄신하며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현 원내대표, 윤 후보, 이 대표, 권영세 선대본부장.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현 원내대표, 윤 후보, 이 대표, 권영세 선대본부장. 공동취재사진

 

 

 

이준석 대표도 "유일하게 두려운 것은 이기지 못하는 것일 뿐"이라며 "이기기 위해서 힘을 합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협력해야한다는 것 잘 안다"고 했다. 그는 "지금까지 있었던 많은 고민들, 각자의 위치에서 선거에 대해 했던 고민들에 대해 접점이 마련됐다"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제가 사과드리고, 앞으로 나아가서 선거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자 의원들 사이에서 박수가 터져나왔다.

 

이 대표는 지지율을 반등시킬 수 있는 전략을 말해달라는 김기현 원내대표의 질문에 "이런 상황에서 구조적인 등락은 항상 있어왔다. 지지층과 당원들께서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다"고 했다. 그는 "우리 후보께서 가진 장점과 이런 것들을 잘 담아내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새로운 전략으로 멋지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당원들의 도리"라며 "제가 지난 2~3주 동안 비판자로서 바라보면서, 축적해온 것도 있다"고 했다. 이어 "저의 죄송스러움과 더불어 선거에 뛰어들면 '꼭 이런 것들을 해야 되겠다'했던 것을 후보님을 잘 도우면서 개선될 수 있도록 진정성 있게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의총이 끝난 직후 윤 후보의 공식 일정이었던 평택 소방관 장례식에도 이준석 대표가 함께 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의총장에서 "이 자리에서 후보님께 공개적으로 제안을 드리겠다. 의총 직후에 후보님이 평택에 가시는 걸로 안다. 제가 국민의힘 당대표로서, 그리고 택시운전 자격증을 가진 사람으로서 후보를 손님으로 모셔도 되나"라고 묻자 윤 후보는 "이렇게 쉬운 걸 말입니다"라며 웃으며 화답했다.

 

 

 

이준석 대표는 의총 직후 의원들을 향해서도 "긴 인고의 시간을 통해서 다시 한 방향으로 뛰게 된 만큼 오늘부터 1분1초도 낭비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 있던 방 한 켠에 침대를 놓고 당사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대선 승리에 이바지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저의 잘못이기도 하고, 정권교체라는 큰 대의를 위해 (우리가) 아직까지 완벽하게 동지로서 기능하지 못했다는 것을 오늘 고백하겠다"면서 "(오늘은 완벽한) 원팀을 선언하겠다"고 하자 박수갈채가 터져나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는 이 대표에 대한 사퇴 촉구 결의안이 추진됐다가 윤 후보의 막판 의총 참석을 계기로 철회됐다. 이 대표는 의총 참석을 거부하다 오후 5시20분 의총장을 찾아 약 30분간 공개 연설을 한 뒤 비공개로 전환해 의원들과 토론을 했으며, 윤 후보는 이날 저녁 8시쯤 이 대표와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총회장을 찾았다.

 

김다영 기자 kim.d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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