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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1].

togyu 3분 전

 

이재명에 관한 여러 범죄 의혹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자체 증거, 즉 증인들이 3명이나 죽었는데,

이재명과 민주당 측의 공식 입장을 보니, 시민의 한 사람으로

이제 민주당과 이 후보에 대해서는 더 이상 논할 가치도 없음을 확인했다.

앞으로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는 더 이상 정상적 시민으로 간주하지 않을 것.!! 아니, 인간으로 생각지 않을 것!!

 

그리고 국힘은 말만 쇄신, 분권, 권력 남발 지양... 말로만 하지 말고,

지금 사망 상태인 언론을 활발하게,

권력에서 어느 정도 독립된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게 실제적인 조치를 강구해야 할 것.?!!

 

언론 회생에 대해 구상한 게 있으면 발표하고, 아예 대선 전에 손석희 메인 뉴스 복귀를

당장 공식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떠하신지 묻고 싶음.

이번 정권 최측근 인사들 줄줄이 엽기 만행, 범죄 시리즈로 계속 터질 때,

아니 그거 보도를 어찌 언론이 안 할 수가 있으며, 그것 좀 제대로 보도했다고 손석희 뉴스진행자에게 테러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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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2].

togyu 1분 전

 

뭔 시시한 무슨 일인지, 뭐 누가 피해를 입었는지 모르겠지만, 정권 인사들 엽기 행각 비판 보도 좀 한다고,

그렇게 뭔 희한한 우연의 우연의 우연으로 계속 뭔 황당한 일을 연속으로 당한 그 사건...

그렇게 언론인 한 명 테러를 해서 날려버리면, 그래서 지금 언론 꼬라지가 어찌 되었나요?

 

윤총장은 스스로 집권 후 자신의 권력 남용이 없도록, 가장 중요한언론 기능부터 살리도록,

손석희 메인 뉴스 집권 내내 절대 안전 보장하고, 지금 당장 복귀 추진하는, 스스로 모범을 보이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잘못한 행정, 권력행위가 있으면, 언론의 칼이 자기 목에 들어와도,

언론 비판 기능 자체에 대해서는 절대 반칙이나 권력으로 입막음 하지 않겠다는 선언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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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ogyu 방금 전

 

그리고 각 부처별로 국가 행정 권력 분산 분권 시키고, 대신 장관들에게 결과로 책임을 묻겠다는 하셨는데,

일단 분권 위주만 되어서는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권력을 n개로 분권 시키면, 시민들은 분리된 n 번만큼 n배로 털립니다...ㅋㅋ

 

권력은 분립만 되면 안되고, 철저히 그 권한에 대해 시민이 큰 피해를 본 게 있으면,

제대로 피드백이 전달되고, 피해자 회복을 돕고, 정책을 수정하고, 큰 잘못은 책임까지 확실히 져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문제에 대해 여러 부처가 관려되고, 입장이 다른 경우가 많을 겁니다.

행정 권력 기관에 대해 분립만 하면 분립한 만큼 중복 피해까지 당할 수 있으니, 확실한 견제 장치가 필요합니다.

 

견제 장치의 설계는 매우 어렵습니다. 권력 행정, 견제가 확실히 작동할 수 있도록,

시민의 피해 내역이 확실히 피드백 되어 직통급으로 보고되도록,

권력 견제 방안... 그 정교하고 까다로운 장치 설계해 주십시오.!!

권력 2개로 나누면, 시민들은 2번 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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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14]   IIS 지식정보연구실.       

 

 

 

 


 

 

 

 

- 중앙일보 -

 

 

"尹후보님 통했네요" 이대남 전략 기습당한 李측 이런 맞불

 

중앙일보

입력 2022.01.14 05:00

 

오현석 기자 

 

 “여성가족부 폐지”(7일), “병사 봉급 월 200만원”(9일), “게임을 질병으로 보던 왜곡된 시선은 바뀌어야 한다.”(12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1주일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다. 하나같이 ‘이대남’(20대 남성)를 겨냥한 메시지였다. 윤 후보는 지난 8일엔 대형마트를 방문해 여수 멸치와 약콩을 카트에 담는 모습도 공개하며 이른바 ‘멸공’ 논란에도 가세했다. 이 역시 정치권에선 “반중(反中) 정서가 강한 ‘이대남’ 민심을 노린 것”이라고 해석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왼쪽)이 20대 남성층에 대한 공략에 나선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오른쪽)가 어떻게 응수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 앞에서 열린 '2022 증시대동제'에서 두 사람이 악수를 나눈 뒤 행사장을 나서는 모습.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왼쪽)이 20대 남성층에 대한 공략에 나선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오른쪽)가 어떻게 응수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 앞에서 열린 '2022 증시대동제'에서 두 사람이 악수를 나눈 뒤 행사장을 나서는 모습. 국회사진기자단

 

윤 후보의 ‘이대남 올인’엔 경쟁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내홍 국면에서 윤 후보의 20대 지지율이 낮아지면서 ‘이재명 우위’가 시작된 만큼, ‘이대남’이 다시 윤 후보의 손을 잡으면 전체 판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13일 “윤 후보의 메시지는 결국 ‘이대남’을 자극해서 반응을 보겠다는 것”이라며 “20대 지지율이 잠시 출렁거리는 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與, 무대응 기조…“불공정·불평등 정책으로 승부”

빠르게 전개되는 상황 속에 민주당은 일단 무대응으로 방침을 정했다.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국민의힘이 여가부 폐지 같은 이슈 파이팅으로 20대 표심을 잡으려고 하는 건 그저 단기간에 관심을 많이 받겠다는 것뿐”이라며 “우리는 젊은 층의 불공정 문제, 기회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으로 승부를 짓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 11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열린 '제20대 대선후보 초청 새얼아침대화 강연회'에서 "저한테도 이대남이냐, 이대녀냐 양자택일 하라는 요구가 많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 11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열린 '제20대 대선후보 초청 새얼아침대화 강연회'에서 "저한테도 이대남이냐, 이대녀냐 양자택일 하라는 요구가 많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연합뉴스

 

이 후보 역시 윤 후보의 ‘이대남 올인’에 특별한 대응을 하는 대신, ‘이대남’과 ‘이대녀’(20대 여성)에 균등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남초 커뮤니티인 ‘디씨인사이드’에 올라온 페미니즘 비판 글을 공유했다가, 젠더·여성·기후위기 이슈를 다루는 닷페이스와의 인터뷰에도 응하는 식이다. “청년들이 여성·남성을 나눠 갈등하게 된 이유는 기회 부족과 양극화·저성장 때문인데, 이를 해결하지 않고 한쪽을 편들어 정치적 이익을 추구하는 건 옳지 않다”(지난 10일, 중앙일보 인터뷰)는 게 이 후보 설명이다.

 

민주당 내부에선 “전략적으로도 무대응이 상책”이란 말도 나온다. 최병천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이 윤석열의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격할수록 2030 남성의 윤석열에 대한 결집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논란이 될수록 상대방에게 유리해지는 이슈의 경우, 가장 바람직한 대응은 대응하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헌기 민주당 선대위 수석부대변인이 “윤석열 후보가 툭 던진 그 구호엔 한마디로 ‘내용’이 없다. 그래서 저걸 공약이라 하지 않고 자극 전술이라 부르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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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윤 후보가 내놓은 ‘이대남’ 맞춤형 정책에 대해선 이 후보 측도 맞불을 놓았다. 민주당 선대위는 이날 ‘윤석열 후보님 오랜만에 우리가 통한 것 같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윤 후보가 제시한 ‘병사 봉급 월 200만원’ 공약을 이 후보가 17일 전 발표했다는 걸 강조했다.

 

“尹, 20대 견인? 우린 안정감으로 5060 올릴 것”

민주당의 무대응 기조의 배경 뒤엔 세밀한 표 계산이 섰다는 분석도 나온다. 민주당의 한 중진 의원실 보좌관은 “젠더 이슈로 ‘이대남’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쓰면, 불안감이 커지면서 5060 세대에서 지지율이 하락하는 딜레마가 있다”며 “윤 후보가 스스로 악수(惡手)를 뒀는데 굳이 우리가 끌려갈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운데)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안보 인사로 영입한 박선우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오른쪽)과 부석종 전 해군 참모총장(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안보 인사를 영입한 것 또한 이 후보의 '안정감'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운데)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안보 인사로 영입한 박선우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오른쪽)과 부석종 전 해군 참모총장(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안보 인사를 영입한 것 또한 이 후보의 '안정감'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국회사진기자단

 

‘이대남’ 공략에 나선 윤 후보에 맞서, 최근 민주당이 내세우는 프레임은 ‘안정 대 불안’ 구도다. 이 후보의 경제 행보를 강조하며 ‘대통령다운 후보’라는 이미지를 만들고, 윤 후보의 불안감은 극대화해 ‘대통령감이 아니다’란 인식을 퍼뜨리겠다는 전략이다.

 

윤 후보가 지난 11일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에 대해 “선제 타격 외엔 막을 방법이 없다”고 말한 것을 두고, 이 후보가 전날 “세계 어느 지도자들도 선제타격을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 “마치 화약고 안에서 불장난하는 어린이를 보는 것 같은 불안감이 든다”고 맹비난한 게 대표적이다. 이 후보는 특히 “국민 안위와 나라 경제를 위해 지금이라도 선제타격 발언을 철회하라”며 윤 후보 발언을 안보·경제 문제와도 연계했다.

 

하지만 이런 민주당의 셈법이 실제 지지율에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다. 이날 발표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사의 전국지표조사(NBS·10~12일) 대선 후보 지지도 항목에서 이 후보는 전주보다 1% 포인트 오른 37%를, 윤 후보는 전주와 동일한 28%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70세 이상 지지율(21%→29%)이 크게 올랐으나, 30대(40%→37%)와 40대(52%→49%)에서 지지율이 소폭 빠졌다. 반면 윤 후보는 20세 이하(18%→21%)와 30대(16%→23%), 50대(24%→27%)에서 지지율이 올랐고, 70세 이상 지지율(57%→44%)이 낮아졌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오현석 기자 oh.hyunseok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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