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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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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문제에 관해, 국힘의 반응이 매우 심각하게 우려하면서 결사적 저지를 위한 행동에 나선 것으로 아는데,
결국은 내용이 중요하겠지요. 그러면 내용 중에 문제되는 것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에 대해 박영선 의원의 말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박영선 의원은 자기는 내용을 안 들어봐서 모른다고 쉴드를 치지만, 그래도 힌트가 될 만한 사항을 언급한 것 같습니다.
상대가 미술전시 기획쪽으로 일을 잘하는 사람이다. 기획에 능한 사람이라고 박영선 의원이 강조했지요.
그러면 기획이라는 것에서 무엇을 유추해 봐야 할까요? ㅜㅜ
2022.01.1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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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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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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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을 강조한 박영선 의원....이거 상당히 우려됩니다. 기획이다.
기획의 기본적 뜻은 철저히 계획해서, 뭔가 그 계획대로 일을 하는 것,
적극적으로 계획 하에 작품을 만들려고 했다는 뜻이긴 합니다.
부디 불상사는 애초에 없었기를 바랍니다. 박영선 의원이 잘못 짚었기를 바랄 뿐입니다.
2022.01.1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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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ogyu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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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할 중요 요소들 : 자신이 참여한 대화의 녹음 자체는 절대적 합법이지만, 그 녹음본의 전달과 언론 공표 행위가,
(1) 애초의 묵시적 상호 동의가 당연히 있었고, 그에 대해
그 묵시적 동의를 저버리고, 뒤통수 치는 신뢰-계약(암묵적 동의) 파기 형태가 되는 방향으로,
(2) 그것도 언론에 공표하는 행위로 허용되는가?
(3) 대선이라는 최고 선거를 앞두고, 관련 내용이 시간적으로 한참 지난 지금에 와서 타이밍에 맞추어 언론에 터트리는 행위가
불공정한 선거 행위가 아닌가? 등등....
2022.01.1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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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중앙일보 - 유사 기사에
togyu 1분 전
박영선 의원이 기획이라는 단어를 이 문제에 대해 언급했던 게, 몹시 예감이 안 좋습니다.
박영선 의원이 만약 내용을 알고 그런 말을 한 것이라면.....
그러면 기획이라는 단어 의미를 보자면, 음... 최근에 조성은에 의한 고발사주....
이런 게 나쁜 의미로는, 계획을 세워서 뭔가 일을 도모하는 것일 수 있는데,
상대 기자한테 뒤통수를 당한 것이면, 그 내용이 기획이라고 표현될 사안이면..... ㅜㅜ 아흑...
무척 징조가 안 좋을 수 있는데요....ㅜㅜ
부디 박영선 의원의 짐작이거나 오판이기를 바랄 뿐입니다.
기획을 해서, 상대 기자와 계속 이야기했다면, 나쁘게 말하면 짜고? ... 후....
기획, 즉 계획을 세워 뭔가를 하려고 함.... 그걸 기자와 오랜 대화 를 통해 구체화시켜 나가는 작업은....
다른 말로.... 기획된 것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전체를 구상하면.... 시나리오가 되는데.... 아흑...ㅜㅜ
이번 건은 박영선 의원의 오판임을 기도하겠습니다.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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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통화' 일부 방송 허용…野 "나쁜 선례" 與 "상식 부합"
중앙일보
입력 2022.01.14 19:59
업데이트 2022.01.14 21:26
현일훈 기자
...... [2022-01-14] IIS 지식정보연구실.
서울경제 PICK 안내
법원 "김건희 통화녹음, 수사 관련·언론 불만 방송금지"
입력2022.01.14. 오후 5:51 수정2022.01.14. 오후 8:59
강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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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처분신청 일부 인용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 /연합뉴스
[서울경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 측이 MBC를 상대로 제기한 7시간 분량의 통화 녹음 파일에 대한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일부 인용됐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박병태 수석부장판사)는 김 씨가 낸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을 14일 일부 인용했다. 재판부는 MBC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서 방송이 예정된 내용 중 ‘김 씨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발언, 언론사나 사람들에 대해 불만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다소 강한 어조의 발언, 정치적 견해 등과 관련 없는 대화’ 등에 대해 방송을 금지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어 “김 씨와 관련해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한 김 씨의 발언이 포함된 것으로 보이는 바 향후 김 씨가 해당 사건에 관해 수사를 받을 경우 형사 절차상 보장 받을 수 있는 진술거부권 등이 침해될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씨의 정치적 견해 등과 관련이 없는 일상생활에서 지인들과의 대화에서 나올 수 있는 것에 불과한 내용에 대해 방송 등의 금지를 명함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녹취록'을 보도 예고한 MBC를 항의 방문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로비에서 MBC 노조원들과 대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만 법원은 김 씨의 수사와 관련된 부분과 MBC가 방송하지 않기로 한 사적 대화 부분 등을 제외한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방송을 해도 된다고 판단했다. 김 씨가 공적 인물에 해당하고 방송이 공익을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해 다른 부분에 대한 방송은 허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재판부는 “김 씨는 대선 예비 후보자로 등록한 윤석열의 배우자로서 공적 인물에 해당하고 김 씨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견해나 정치적 견해는 공적 관심 사안에 해당하는 것으로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공개 토론 등에 기여하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다만 재판부는 방송을 금지한 부분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강동헌 기자(kaaangs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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