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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9분 전
지방 순회도 청와대 입장에서야 나름 전략일 수 있지만, 국민들을 사로 잡기 위한 전략이라면, 차라리 정부 조직 쇄신과 거대 관료 집단 대개혁이 차라리 효과 빵 터지지 않을까요? 악성 문제 1개의 파워가, 좋은 것 100개, 1000개 효과를 모두 수포로 돌리고도 남는,, 그 엄청난 마이너스 파워를 모르시지는 않으실 것 아닙니까?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문제에도 한 번 대수술 개혁 칼을 들어야 하지 않습니까? ... 공정한 선거를 위해 투표 전과정에 철저한 과정과 시민 참여를 보장하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그간 측근들의 연쇄 악성 부패 범죄 시리즈... 한 번 대국민 사과 메시지, 거의 고백록 수준으로 쓰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전세계가 다 마찬가지이지만, 국내에서도 연이어 터진 선거 투표-개표 관련 최악의 문제들, 철저한 수사와 재발방지를 약속하셔야 할 듯! 이재명 후보도 일주일간 반성과 참회의 고백록 쓰셨지만, 좀 약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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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3분 전
대장동 관련 정보를 아는 사람들이 계속 의문의 자살 시리즈, 여기에 빼는 발언만 하지 말고, 수사를 촉구하고, 관련자들 압박이나 위협 받지 않도록, 공개적 특명을 내려야 하지 않습니까? 본인도 수사에 협조하실 건 하시고요. 친형님 생매장 사건.... 이게 어찌 보면 언론과는 달리, 시민들에게는 최악의 선택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밖에 없음을, 후보 본인은 잘 아시리라 봅니다. 친형꼐서는 회계사 였고, 성남시 부정 부패 문제를 가지고 대립관계에 있으셨다면서요.... 이런 문제가 깔끔하게 마무리 되지 않으면 절대 선택하지 않겠다는 국민들의 수가 결코 크게 줄어들지 않을 핵심 요소라는 것을 모르지 않으실 겁니다.! 대통령 권한 과감히 축소하고, 대통령도 견제 받는 정부 조직 개편안, 어떻습니까?... 대통령의 권한만큼 적극적 행정을 할 수는 없어도, 오로지 공직자들 견제만 할 수 있지만, 그 부분에서만큼은 권한이 대통령 못지 않은, 감사원장 독립과 지위 권한 격상... 명칭과 조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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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방금 전
수사기관도 독립시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법원이 아니라 수사기관이 더 무서우면, 아니 수사가 시작되면 법원이나 다른 데서 피의자든 피해자든, 좀 주시를 하고 관리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소환 조사할 단계라면, 법원에서 임시 관할팀이라도 생겨서 공정한 수사, 인권 침해 방지가 보장되어야 하지 않나요? 형사 관련 수사 재판이라도, 수사기관이 움직이지 않으면, 피해자는 법원에 바로 갈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재판에서 수사가 필요해 보이면, 재판 과정에서 수사를 지시하면 될 것.!! 일반인들은 법정에 가는 게, 피해가 컸기 때문 아닐까요? 법원 조직이 인력이 충분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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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5] IIS 지식정보연구실.
文, 최근 부쩍 늘어난 지방행...野 "2년 전 데자뷰, 선거개입"
중앙일보
입력 2022.01.15 05:00
강태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방일정이 부쩍 늘었다.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 문 대통령은 울산, 충남 공주, 강원 고성, 경북 구미를 방문했다. 그리고 지난 13일엔 전국 시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지방협력회의’를 개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월 28일 울산시 태화강역에서 열린 동남권 4개 철도건설사업 개통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부터 정식 운행되는 울산 태화강~부산 일광 구간의 광역전철을 시승, 통학생 송유주 씨와 인사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2월 28일 울산시 태화강역에서 열린 동남권 4개 철도건설사업 개통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부터 정식 운행되는 울산 태화강~부산 일광 구간의 광역전철을 시승, 통학생 송유주 씨와 인사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야당에선 대통령 선거를 두달 앞두고 있는 문 대통령의 이런 동선에 대해 "2년 전과 닮았다"는 주장이 나온다.
문 대통령은 2020년 4ㆍ15 총선 두달 전인 2020년 2월 부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2월 6일), 충북진천ㆍ충남아산 코로나 임시생활시설 방문(9일), 대구 방문(25일)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총선 직전인 4월엔 구미산업단지(1일)와 강릉(5일)을 찾았다.
당시에도 지역 순회 중 시도교육감 초청간담회(2월 19일) 등 일종의 지역 대표자들과의 만남이 ‘전국 순회’ 일정 중간에 포함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총선을 두달여 남기고 있던 2020년 2월 6일 부산시청에서 '부산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에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문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행사를 진행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총선을 두달여 남기고 있던 2020년 2월 6일 부산시청에서 '부산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에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문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행사를 진행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야당은 ‘부산ㆍ경남(PK)→충청→대구ㆍ경북(TK)’으로 이어진 동선상의 공통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들 지역은 주요 선거의 최대 격전지 또는 여당이 확장을 노리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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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문 대통령의 이번 연말연초 지방행보는 철도와 공장 착공식 등 지역의 ‘먹고 사는 문제’와 직결돼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울산 태화강역에서 열린 동남권 4개 철도건설사업 개통식에 참석해 교통 인프라 개발과 ‘부ㆍ울ㆍ경 메가시티’ 계획, 부산 엑스포 유치, 가덕도 공항 건설 등 에 대한 적극적 지원 의사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식에 강원도 지역주민들과 함꼐 참석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식에 강원도 지역주민들과 함꼐 참석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다음날인 지난달 29일엔 공주대학교 부설 특수학교 설립식에 참석한 데 이어, 지난 5일엔 새해 첫 외부 일정으로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강릉-제진 구간’ 철도건설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어 11일엔 ‘구미형 일자리’로 추진된 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일자리와 관련한 성과를 홍보했다. 구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이기도 하다.
야당은 이러한 문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 “노골적인 대선 개입”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형동 의원은 14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문 대통령이 대선을 앞두고 여당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될 수 있는 동선을 의도적으로 집중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매번 선거를 앞뒀을 때만 반복되는 ‘선심성 행보’에 대해 유권자들이 더이상 현혹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경북 구미시 구미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구미형 일자리(LG BCM) 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시민들의 영상을 시청하며 박수 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경북 구미시 구미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구미형 일자리(LG BCM) 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시민들의 영상을 시청하며 박수 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는 야당의 주장에 강하게 반발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방 일정이 겹친 것일 뿐이고, 지역균형발전 공약에 대한 노력을 폄하하는 데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도 지난 4일 페이스북에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이 노골적으로 선거에 개입하려는 것이라는 의심을 하기도 하니 국가균형발전의 대의가 빛을 발하지 못한 것이 참으로 아쉽다”고 적었다.
강태화 기자 thka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