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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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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약만 팔아대는 기득권층, 오래 전부터 과도한 금융업 난립으로 시민들 무너뜨리고, 이제 약 판다고 정신이 나가 있는 동안, 결국 경제 파탄을 내네요.... 아주 시민들을 계속 몰락시키는 악성 기득권 문제, 전세계적으로 심각합니다. 약을 팔아도 좀 국정에 신경을 쓰고, 중산층 타격입지 않게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도 모자랄 판에, 결국 중산층 몰락이 가속화 되고, 중산층이 약한 나라가 무슨 산업 경쟁력이 탄탄하겠나? 국가 경제 지표도 금융권 뻥튀기 지표이지, 실제 시민들 생활 수준은 그 지표에 훨씬 못 미칠 것....!!
2022.01.2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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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IIS 지식정보연구실.
서울경제
월급 올랐는데 극심한 물가 상승에···실질 수입 하락
입력2022.01.18. 오후 10:01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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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노동력 부족에 임금 상승했으나
인플레이션이 월급 인상률 앞질러
공격적 금리 인상 어려울 전망
지난 2020년 11월 2일 노동자들이 출근하기 위해 런던 브릿지를 건너는 모습./AFP연합뉴스
[서울경제]
코로나19 이후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면서 영국 기업들은 임금을 올렸다. 하지만 극심한 물가 상승으로 인해 노동자들의 실질 수입은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지난해 말 영국에서는 구인난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노동자가 귀해지면서 임금이 올랐지만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면서 노동자들의 실질 수입은 하락했다. 전날 영국 통계청(ONS)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고용주들이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비어있는 일자리는 지난해 9~12월까지 3개월 동안 124만7,000개에 달했다. 기업들이 임금을 올렸지만 물가 상승이 임금 상승을 앞지르면서 보너스를 제외한 지난해 11월의 평균 노동자 수입 증가율은 오히려 1% 감소했다.
실질 임금 하락이 노동자들의 생계 문제를 야기함에 따라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에도 제한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제임스 스미스 ING 이코노미스트는 “고용과 임금의 성장이 향후 몇 달 동안 둔화될 것으로 보여 영국 은행이 시장이 기대하는 만큼 금리를 인상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백주연 기자(nice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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