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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지능적인 북한, 가히 70년간 강대국들의 극단적 탄압에도 잘 버텨온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아주 상대의 취향을 잘 저격하는 북한. 분명히 도저히 대화 상대가 안 되어 보이는 바이든 백악관에 대해서도, 아주 지능적인 플레이는 다 하고, 무기 개발 충분히 하고, 미국에서 강경하게 나오니, 바이든의 입맛에 잘 맞춰주는 적절한 맞춤형 서비스까지..... 자본주의적 색채가 상대적으로 적은 북한이 오히려 한국보다 미국의 입맛을 더 잘 맞춰주는 듯!! 바이든은 동맹 외교에서나 국제회의, 뭘하든 늘 백신을 팔아왔는데,
2022.01.22. 11: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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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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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미국과의 대화나 무슨 평화적 제스쳐 등 대미 메시지를 내기 위해서, 역시 백신을, 그것도 미국산 백신을 국제기구를 통해 얻는, 아주 지능적인 플레이를 함.자본주의 체제가 아니라 백신을 직접 대량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울테고, 결국 국제기구를 통해 미국 백신을 원한다는 제스쳐...ㅋㅋ 살아 기능을하는 두뇌를 가진 북한, 우리 남조선 삶은 소대가리들 수준에서는 감탄이 나올 수 밖에...ㅋㅋ 이렇게하니, 미사일, 핵이라는 테크트리를 꾸준히 타면서 미국과 계속 줄다리기 하는 그 전략,
2022.01.22. 11: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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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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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였으면 벌써 붕괴되었겠지만, 북한은 꿋꿋이 테크트리를 타고 있음! 살아있는 두뇌가 기본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오늘도 새삼스럽게 알게 됨.!! 신기하고 놀라운 세상.... 별의 별 재주가 다 있음...ㅋㅋ
2022.01.22. 11: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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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추가 ))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느냐의 문제를 좀 기사에 나온 내용 정도라도 살펴볼 필요가 있음.
너무 대 놓고 전세계적으로 딸랑딸랑~ 작전을 쓰면 그것도 북한의 국제적 위상에 지장을 줄 테니.
그러니까 요새 존재감도 없는 UN 쪽을 재활용하는...ㅋㅋ
주 UN 김성 대사를 통해 미국 화이자냐 모더나냐를 물어보는 세련된 연기를 함.
저 환상의 미친 드립력~~..... 너무 요란하지 않고, 튀지 않게.... 그러면서 백악관 바이든의 취향과 전략을 잘 맞춰주는,
요즘 한국 언론이나 기득권의 극저질 정치와 추잡하기만한 대선판 보다가,
이 신기한 전략 플레이를 보니,
참 머리가 잘 안따라주는 사람으로서 뭐가 어떻게 저렇게 정교하게 뭐 짜고 치는 것인지
미리 은밀히 UN 쪽 사람에 비밀리에 메시지를 전달해 놓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떻든 뭔가 좀 세련된..... 조용한 UN에서 미국 백신을 신뢰하는 듯한 말을 건네주는,
아, 저 세련된 드립력.....ㅎㅎ....
거 좀 푸틴이나 시진핑도 울고 갈 북한의 다양한 전략.....
이런 건 전세계가 배워야 함.
푸틴은 너무 무력으로 그렇게 들이밀면 미국에 말려들 수가 있고,
시진핑은 너무 세게 나가면, 전세계 반중 동맹으로 이어질 수 있음.
그리고 요즘 존재감 없는 UN총회 측에서는
저런 북한의 플레이, UN을 그래도 존재하게 해주니, UN측에서는 자기들 밥줄이나 마찬가지.
북한 없으면 UN총회 측은 곧 사라질지도....ㅜㅜ
중국과 러시아는 이 북한 김정은 동무의 다양한 지능적 플레이를 좀 보고 배워야 할 것.
모든 최신 전략의 산실, 보고 배운다 해도, 막상 자기 나라 실정에서 각각의 다른 상황에서 그에 맞게
작전을 쓰려고 해도, 상황마다 저렇게 세련된 구체적 방법과 전략으로 제대로 구사하기란 쉽지 않을 것...ㅜㅜ
뭔가 오늘도 신기한 두뇌 플레이를 보고 갑니다. !!
보고 배워가지는 못해요, 여러 상황에서 각각의 여러 전략..... 그건 보고 배운다 해도,
상황에 맞게 그렇게 잘 구사할 사람은 거의 없을 듯.!!
세상은 넓고, 신기한 것은 많습니다.!!
...... [2022-01-22] IIS 지식정보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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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유엔서 중·러 방패 삼는 北, 정작 중·러 백신은 못 믿어
기사입력 2022.01.22. 오전 9:07 기사원문 스크랩 본문듣기 설정
기사내용 요약
주유엔 北대사, 화이자냐 모더나냐 질문
北, 작년 9월 중국산 시노백 백신 퇴짜
중·러, 유엔 무대서 북한 방패막이 역할
[서울=뉴시스] 북한 신의주제약공장에서. 2022.01.22. (사진=노동신문 누리집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북한이 핵실험과 대륙 간 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중국과 러시아 덕에 유엔 차원의 제재를 피했다. 그럼에도 북한은 중국과 러시아가 생산한 코로나19 백신보다 미국산 백신을 원하는 등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국가정보원은 21일 국회에 북한 코로나19 백신 도입 관련 사항을 보고했다. 유엔이 지난달 북한에 코로나19 백신 6000만회 접종분 지원 의사를 전했고 북한이 이에 관심을 보였다고 국정원은 밝혔다.
국정원에 따르면 유엔 제안 후 김성 주유엔 북한대사가 '백신 종류가 무엇이냐, 화이자냐 모더나냐'라는 취지로 물었고 '평양에 보고하겠다"고도 발언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대사의 행동을 고려할 때 북한은 화이자나 모더나 등 미국산 백신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이 같은 태도는 중국산이나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반응과 차이가 있다.
[유엔본부= AP/뉴시스] 지난 해 12월 13일 열린 유엔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이사국들이 기후변화가 세계평화와 안보를 해친다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해 9월 신종 코로나 백신 국제공동구매 프로젝트 '코백스(COVAX)'로부터 배정받은 중국산 백신을 다른 나라에 양보했다. 당시 북한이 받을 수 있었던 백신 297만회분은 코백스가 북한에 추가 배정한 중국산 시노백 백신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중국·러시아산 백신을 원하지 않는다는 동향은 그간 수차례 감지돼왔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지난해 7월 기자간담회에서 "북한이 중국산 백신에 대해서는 불신을 갖고 있고, 러시아 백신은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무상 지원을 요구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박기범 미국 하버드대 의대 교수는 지난해 9월2일 통일부가 주최한 '2021 한반도 국제평화포럼'에서 "북한이 코로나19 백신 공동구매·배분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에 백신을 요청한 것을 볼 때 백신을 원하긴 하지만 백신 부작용과 돌파감염 등에 대한 우려로 백신 도입을 망설이고 있다"며 "북한이 자국민들에게 알맞은 백신을 찾아냈다고 확신을 하기 전까지는 코로나 백신을 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북한이 이처럼 중국·러시아산 백신을 믿지 않지만 그럼에도 중국과 러시아는 국제무대에서 북한을 계속 두둔하고 있다.
[베이징=AP/뉴시스] 19일 중국 베이징 외교부 청사에서 자오리젠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에서 기자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2.01.19
중국과 러시아는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5명의 북한인을 안보리 제재 대상에 추가 지정하자'는 미국 제안에 사실상 반대했다. 지난 20일 열린 유엔 안전보장회의 비공개 회의도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 속에 결과물 없이 끝났다.
이처럼 중국이 북한을 두둔하는 가운데 중국의 부담은 커지는 모양새다. 북한은 최근 핵실험을 재개하고 ICBM을 다시 발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북한이 이를 감행할 경우 미국은 이를 계기로 인도태평양 지역에 각종 전략 자산을 추가 배치하고 한미일 안보 협력을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중국에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중국이 물밑에서 북한을 압박하고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게리 세이모어 전 미국 백악관 대량살상무기 정책조정관은 22일 미국의 소리 방송(VOA)에 "중국은 북한이 핵실험이나 ICBM 발사를 재개한다면 뉴욕(유엔)으로부터 미국의 추가 경제제재 제안을 수용하라는 엄청난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점을 북한 측에 경고하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대로 기자(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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