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보는 최근 국가적 안보 문제에 대해.....

by viemysogno posted Jan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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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ogyu 5분 전

 

접경 지역 군사 배치는 초강경 보여주기 위협의 일환 일종의 쇼 수단이고, 실질적 압박용 공세 무기는 바로 이것임....!!미국이 항공모함 군 파견..... 이래봤자, 미국만 바보 되는 것임.... 저 에너지 차단 공격이 핵심 루트임.....ㅋㅋ 미국, 나토, 일부 유럽권... 전통적 공포의 대상 러시아에 또 이렇게 당하는 것임. 요즘은 공급망을 쥐고 공격하는 게 제일 무서움....ㅜㅜ 푸틴이 바보도 아니고, 바이든 전략에 휘말릴 것도 아니고, 우크리아니에 전격 침략?...ㅜㅜ 푸틴 이 능구렁이, 바보가 아님.....!! 우리나라도 지금 전략적으로 여러 가지 대응할 방어, 여러가지 전방위적 안보.... 중요함.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고, 북한 너네 어쩔래? 로 생각하면, 그건 바보임...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고, 우리는 어찌하나? 이 생각을 해야 함... 북한은 전쟁 침략 이후 70년간 강대국의 농간, 제재 속에서도 지금까지 교묘하게 잘 버텨왔음..... 우리도 고단수가 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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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togyu 4분 전

 

우리가 이렇게 지금 멍청하게 머리도 쓸 줄 모르고, 전략도 쓸 줄 모르고, 미국에 붙어 있으면 그 우산 아래서 잘 되겠지, 그 정도 돌대가리 행보 하면, 우크라이나 이야기는 북한이 아닌 우리 이야기가 되는 것...!! 시민들을 돌대가리 만드는 바보 교육부터 좀 철퇴를 놔야 함. 생각하는 인재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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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togyu 1분 전

 

국힘 윤캠프도 좀 반성하셈... 뭐 힘으로 안보를? .... 물론 힘과 재력 등은 기본으로 갖춰야 하겟지만, 안보 문제는 무슨 북한 군사 도발 위주로 생각하는 단세포가 되어서는 안됨. 북한이 70년전 만행으로 지금까지 강대국 압박에 고생하는데, 그런 멍청한 실패를 또 반복할 것 같음? ... 미국에서도 이미 공급망 위기로 나라가 초토화되고 있고, 우리도 안보 문제를 그렇게 단세포 생각하듯 하면 안됨.... 저 푸틴 능구렁이 하는 것 보셈..... !! 바이든은 항공모함 파견.... 저 멍청한 삽질...ㅋㅋ .... 특히 우리는 반도체 완성 관련...... 이런 문제가 안보의 핵심이고, 어떻든 무역, 산업..... 이쪽에서 사활을 걸고 강대국 농간에도 압박에도... 우리가 지혜를 갖추어야 함.... 전 국가적, 전 산업, 전 시민적 문제가 따로 없는 세상인 것 같음..... 뭔 미국 항공모함...ㅋㅋ... 에너지 수송관 잠궈버리면 끝나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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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추가 1 ))

 

우리는 반도체 공급망 안보 문제임?

이건 난이도 극상임...ㅜㅜ

저런 연로 에너지 문제만도 수송관 잠금으로 깔끔하게 초강력 무기가 되는데,ㅋㅋ

초미세 첨단 산업 분야로 전세계에서 안정된 공급망 문제가 걸린 반도체 문제라면,

이거 안보 문제가 진짜 심각함... 이건 난이도가 훨씬 어려움....

삼성전자 측에서도 네트워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지만,

민간 회사 차원에서 할 수 없는 정치-외교-동맹 등등 복잡한 부분이 있음....

게다가 여러 가지 최첨단 기술이 세계적으로 나뉘어 관계되어 있고,

또 세계 경제에 대한 충격 등 문제가 얽혀 있어, 저런 식으로 하면 전세계가 자멸하니, 그건 힘들고,

저런 단기적 공격과는 다른 교묘하거나 장기간에 걸친.... 그런 기술 패권 차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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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가 2 ))

 

가스 수송관을 잠그는 러시아의 공격에 항공모함을 출동시키는 저 희대의 바보 집합소, 바이든 백악관은 답이 없다!

약 파는 것 외에는 진짜 아무 것도 할 줄 모르는, 아예 말이 안 나오는 수준이고, 이제 그 반복되는 삽질에 웃음도 안 나옴....ㅜㅜ

그냥 들어가라, 이 넘들아.... 어휴.... !!

 

가스관을 잠그는데, 뭔 대규모 파병을 하고, 도대체 항공모함 출격이 뭔 소리냐? ㅋㅋ

 

 

 

 

 ...... [2022-01-25]   IIS 지식정보연구실.       

 

 

 

 


 

 

 

유럽 20년래 최악 '가스 가뭄'…러시아 가스관에 안절부절

 

 

 

중앙일보

 

입력 2022.01.25 15:23

 

업데이트 2022.01.25 15:39

 

김영주 기자 

 

 

 

 

 

러시아 상트 페트르부르크 지역 '노르트 스트림 2'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현장. 지난해 9월 완공했지만, 독일 정부는 아직 승인하지 않았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 상트 페트르부르크 지역 '노르트 스트림 2'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현장. 지난해 9월 완공했지만, 독일 정부는 아직 승인하지 않았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가 가스관 꼭지를 옥죄면서 유럽의 ‘가스 가뭄’이 심화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일촉즉발로 치닫는 가운데, 유럽의 에너지원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러시아산 천연가스가 돌발 변수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타스통신은 24일(현지시간) 러시아 천연가스 기업 가스프롬을 인용해 유럽의 지하가스저장소(UGS)에 저장된 재고량이 133억㎡(세제곱미터)로 역대 최저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저장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감소한 수치이며, 지난 20년간 최저치(114억5000만㎥)를 기록한 2002년 1월보다 낮은 수준이다. 러시아-유럽 주요 루트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 사정도 마찬가지다. 우크라이나 UGS의 가스 매장량은 121억㎥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감소했다.

 

이런 여파로 최근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은 다시 올랐다. 이날 유럽 천연가스 가격 지표인 네덜란드 TTF 거래소의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5.3% 급등한 메가와트시(MWh)당 92.4유로(약 12만4700원)를 기록했다.

 

 

 

 

 

독일 루브민산업단지 내 컨테이너에 러시아에서 독일로 가는 '노르트 스트림2' 가스관 루트가 그려져 있다. [AP=연합뉴스]

독일 루브민산업단지 내 컨테이너에 러시아에서 독일로 가는 '노르트 스트림2' 가스관 루트가 그려져 있다. [AP=연합뉴스]

 

 

 

유럽의 천연가스 저장량 감소와 가격 급등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유럽으로 가는 가스관의 일부를 잠갔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달 21일 러시아는 독일로 향하는 육상 가스관 야말-유럽 파이프라인을 중단했으며, 이로 인해 천연가스 가격은 한때 1MWh당 180유로까지 치솟기도 했다.

 

러시아산 천연가스는 유럽의 가스 공급량 중 40%를 차지한다. 이런 에너지 불균형은 러시아가 언제든지 유럽을 상대로 무기화로 삼을 수 있는 빌미가 되고 있다. 이번 가스 가뭄이 러시아가 천연가스 생산량을 늘린 와중에 일어났다는 점도 이 같은 우려를 뒷받침한다.

 

지난 17일 가스프롬은 이달 들어 가스 생산량을 늘렸으며, 자국 내 공급량도 늘렸다고 밝혔다. 가스프롬에 따르면 이달 전반기(1~15일) 가스 생산량은 231억㎥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국내 공급량도 3.7%(6억㎥) 증가했다. 또 시베리아 파이프라인을 통한 중국 수출량도 계속 증가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배 늘었다고 밝혔다.

 

반면 이 기간 구소련(FSU) 이외 국가에 대한 회사의 가스 수출량은 54억㎥로 2021년 같은 기간보다 41.1% 줄었다고 덧붙였다.

 

천연가스는 러시아 경제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그래서 미국은 지난해 완공한 러시아-독일 직통 루트 ‘노르트 스트림2’를 폐쇄하는 제재를 염두에 두고 있다. 그러나 독일 정부는 탈원전·탈탄소를 위해 천연가스가 절실하다는 점에서 유보적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독일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공동 대응하는) 대러시아 전선에서 약한 고리가 됐다”고 지적했다.

 

일부 전문가는 러시아 천연가스에 대한 강력한 제재가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한다. 유럽의 연료비 급등으로 인한 물가 불안정과 여론 악화가 유럽 각국 정부에 부담으로 되돌아올 수 있으며, 이는 러시아가 원하는 결과라는 점에서다.

 

우크라이나 사태 와중에 러시아의 에너지 부분은 호황을 맞았다. 로이터통신은 지난해 가격 폭등에 힘입어 러시아의 석유·천연가스 판매가 전체 예산의 36%에 달했다고 지난 21일 보도했다. 러시아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석유·가스 수입은 9조1000억 루블(약 1190억 달러)로 지난해 초 예상을 51.3% 초과했다.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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