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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4분 전
지난 10년간 엉망이 되어 버린, 후퇴를 해도 정도가 있는데 너무 끔찍했던 듯... 그러고 보면 윤총장은 시대적 아이콘이고, 시민들이 잘 보고 잘 선택해서, (대형 꽃다발 수 백개 대검 앞 전시...ㅋㅋ) 그래도 시민들의 안목 때문에 사회가 완전히 추락 사망하기 직전에 어떻게 임시 수습이라도 된 것 같고, 또 국힘에 가짜 법사들 논란 말고, 진짜 법사, 마법사 2030 소통의 대가...ㅋㅋ... 엄청나게 사방에서 음해 공격에 시달리고 하면서도, 둘이 잘 때를 맞춘 듯 손잡을 수 있었고, 그나마 우리 사회가 천운이 작용하듯..... 정말 끔찍했던 무법사회 10년....ㅜㅜ 온갖 이권 세력이 좀 미쳐 날뛰면서, 공직 사회부터 그냥 법 위의 권력.... 무슨 춘추전국 혼란도 이 정도는 아니었을 듯..... 몽골 침략 전쟁 시기 쯤이나 되려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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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1분 전
지금부터는 국힘 인사들, 단단히 정신차리고, 이제부터 개혁 쇄신 인사혁신 모든 것의 시작점이어야 합니다. 국힘 측에서부터 구태 인사들 다 처리하고, 당 조직 개편하고, 엉뚱한 이권이나 지나친 내부 계파 형성.... 절대 안 됩니다. 국힘은 철저히 당 개혁안, 인사 혁신안... 철저히 마무리해서 대국민 혁신선언을 해야 할 것.!! 국힘 쪽 특히 중진의원들, 절대 청와대나 장관직 노리면 안됨.....!! 반짝 개혁 보여주기 정도로 끝나서도 안 됨.... 완전한 쇄신안 확정되는 부분부터 계속 주기적으로 발표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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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IIS 지식정보연구실.
정경심 4년형 확정뒤…조국 "오늘 저녁은 가족과 밥 먹을줄"
중앙일보
입력 2022.01.27 15:15
업데이트 2022.01.27 15:56
김다영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왼쪽)과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중앙포토·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7일 부인 정경심(60) 전 동양대 교수가 자녀 입시비리·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을 확정 판결 받은 것과 관련해 "참으로 고통스럽다"며 심경을 밝혔다. 대법원 재판부가 정 전 교수에 대해 유죄 확정판결을 내린 지 약 4시간만에 나온 입장이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늘 저녁은 가족이 모여 밥을 같이 먹을 줄 알았으나 헛된 희망이 되고 말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지지자들을 향해 "음양으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이제 나라의 명운을 좌우할 대선에 집중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선진국 대한민국이 대선 결과 난폭 후진하게 될까 걱정이 크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제 가족의 시련은 저희가 감당하겠다. 송구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진=조국 전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캡처
이날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정 전 교수의 업무방해, 자본시장법·금융실명법 위반, 사기, 보조금관리법 위반, 증거인멸·증거은닉 교사 등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판결 직후 페이스북에 "재판운, 판사운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사라지는 세상을 만들겠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렇게 만들겠다"며 "진실과 무관하게 오로지 판사 성향에 따라 극과 극을 달리는 판결은 사법개혁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썼다.
조 전 장관은 자신을 비롯한 일가 재판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5월 펴낸 회고록 '조국의 시간'에서 "법학자로서, 전직 법무부 장관으로서 기소된 혐의에 대해 최종 판결이 나면 승복할 것"이라고 쓴 바 있다.
김다영 기자 kim.dayoung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