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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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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두 악당이 최근 몇 년새 갑자기 친한 척을 많이 하게 된 것에 대한 이유를 생각해야 할 것.!!

혹시 러시아가 최근 산업 경제 등 부흥 발전에, 혹 중국의 산업화, 성장 모델을 좀 채택해서 득을 본 게 있는지 알아봐야 할 것.

아니면 단지 서방의 대중국 견제가 본격화되면서, 그냥 전략적 동맹, 외교적 측면일 수도...

하여튼 뭔가 살펴볼 문제. 저 두 나라, 저 두 악당.... 분명 이렇게 친한 적이 없고, 러시아가 동양을 좋아할 리도 없고....ㅜㅜ

뭔가 분명 있는 것.!!

 

2022.02.0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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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04]   IIS 지식정보시스템 구축과 운용을 위한 데이터 분석과 해석에 대한 연구.       

 

 

 

 

 


 

 

 

디지털타임스

 

"수세기 우정·신뢰 연결 가까운 이웃"… 中에 밀착하는 푸틴

 

 

 

입력2022.02.03. 오후 1:32  수정2022.02.03. 오후 7:45

 

김광태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를 놓고 미국 등 서방과 대립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중국의 관계에 대해 "수 세기 동안 우정과 신뢰의 전통으로 연결된 가까운 이웃"이라고 평가했다.

 

푸틴 대통령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앞두고 중국 신화통신에 기고한 '러시아와 중국 : 미래를 내다보는 전략적 동반자'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면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와 전략적 협력의 양국 관계는 전례 없는 수준에 이르렀으며 효율성, 책임감, 미래에 대한 열망의 모델이 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양국이 현재 국제 정세에서 안정을 유지하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유엔 헌장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국제 법체계의 쇠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푸틴 대통령은 '한 해의 계획은 봄에 있다'는 중국 속담을 인용하면서 이번 방중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 지역, 국제 어젠다에 대해 포괄적인 논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제 문제에 대한 토론이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며 "러시아와 중국의 외교 정책 조율은 세계와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사한 접근법에 기초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양국 간 경제·무역 협력 발전에 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동반자 관계의 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최근 중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달 탐사 프로젝트를 포함해 정보통신, 의학, 국가항법시스템 등 첨단 분야에서도 양국이 폭넓은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킬 기회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가장 중요한 국제 행사'라고 치켜세우면서 "중국의 경험이 베이징 올림픽을 최고 수준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해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최근 스포츠를 정치화하려는 시도가 강화되고 있지만 이는 올림픽 정신에 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중국 정부의 외교정책 고문이 미·중 간 우발적 군사 충돌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이날 보도했다.

 

중국 국제정치학자 왕지쓰 베이징대 국제전략연구원장은 지난 1일 선전위성TV와 인터뷰에서 "미중 양국 지도자 모두 신냉전이나 정치적 전쟁, 무력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누차 강조해왔기 때문에 평화에 대한 보장이 있다고 믿는다"면서도 "그러나 무언가가 사람들에게 이성을 잃게 만들면 그들은 싸우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를 들어 남중국해와 대만에서 잘못된 발포 가능성이 있다"며 "군용기와 군함 등 양국 군은 현재 매우 가까이에 있다. 작은 사고가 일어나면 큰 전쟁으로 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광태(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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