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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7분 전
지금은 대선 승리가 문제가 아님. 대선 대결은 이미 결정된 것이나 다름 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이재명 후보의 그 참담한 온갖 악성 문제들, 그 실상들만 드러날 뿐이고... 뭐 고 노통 리스펙한다고 한들, 그런 국민적 지지를 받는 전무후무한 정치인 지지성 발언은 표에 어떠한 나쁜 영향 결코 있을 수도 없거니와, 이번 대선은 이제 사실 경쟁자도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고, 중도층 흡수도 시간 문제일 뿐이고, 이제 민주당 핵심 지지층, 고 노통 지지자들에게까지 호소하는 지경-경지에 다다른 것.!! ㅎㅎ 언론에서 자꾸 대결 구도 형성시켜봤자, 이재명 부부의 법적 처벌 수위만 높아질, 온갖 의혹들만 계속 터질 뿐!... 언론은 대결 구도로 끌고 가려해봤자 헛수고일테니, 차라리 윤후보가 역대 대선 기록들을 이번 대선에서 죄다 갈아치울 수 있을지 차라리 그런 문제들을 이슈화 시키는 게 대선 흥행에 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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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방금 전
어차피 반-이재명 연대는 전국적으로 상당하고, 특히 이번 정부에서 방역 관련 사회 통제와 백신... 이 둘 다를 계속 강하게 고집하고 있는 이상, 그것만으로도 서울 수도권에서 시민들은 더더욱 이재명 후보는 절대 안 된다, 하는 반-정권 연대, 반 이재명 연대만 공고해질 것.!! 추미애에 의해 대선 무대에 느닷없이 불려 나온 윤총장, 그리고 송영길 대표에 의해 경쟁자 없이 홀로 샌드백 연습 수준이 대선이 되어 버린 기가 막힌 대선 독주 무대 ㅋㅋ, 그리고 지나친 방역 (거리두기와 백신 둘 중 하나만 했어야지 ㅜㅜ) 으로 서울과 수도권 시민들이 그냥 분노의 심판으로 확실히 바뀐 대선.....ㅎㅎ 이재명 후보는 대선 경쟁이 그냥 지금까지 정치하면서 온갖 권력형 범죄 의혹 하나하나 들추어내어, 형량이 꾸준히 늘어나는, 수사 대상 의혹사안이 늘어만 가는 사실상 법적 처벌을 위한 사전 무대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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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5] IIS 지식정보시스템 구축과 운용을 위한 데이터 분석과 해석에 대한 연구.
강정마을서 盧 언급하며 울컥, 국민의힘도 놀란 尹의 파격
중앙일보
입력 2022.02.05 17:59
업데이트 2022.02.05 18:44
박태인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뇌와 결단을…”
5일 제주도를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행보의 중심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있었다. 이날 윤 후보는 제주해군기지(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인근 해오름노을길에서 연설하던 중 노 전 대통령을 언급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 해오름노을길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후보는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뉴스1]
윤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주변의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주해군기지 건설이란) 고뇌에 찬 결단을 하셨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뇌와 결단을 마음에 새긴다”고 말했다. 연설하던 윤 후보가 울컥하면서 일순 정적이 흐르기도 했다. 2007년 노무현 정부 때 시작된 제주해군기지 건설은 오랜 갈등을 겪다 10여년만인 2016년 2월 완공됐다. 윤 후보는 기자들이 말을 잇지 못한 이유를 묻자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입장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앞선 방송 인터뷰 등에서도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2007년 5월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 진수식에 참여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의 모습. [중앙포토]
대선 TV토론 후 첫 지방 방문 일정으로 제주도와 호남(광주, 6일 방문)을 택한 윤 후보는 이날 4.3평화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제주해군기지가 있는 강정마을을 방문해 역사와 안보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파격적이라 할 만한 발언들을 많이했다.
윤 후보는 이날 “당선이 되면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하겠느냐”는 질문에 “오겠다”고 했고, 4.3 희생자의 보상에 대해선 “얼마를 해드려도 충분하진 않겠지만, 합당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4.3 추념식은 이명박과 박근혜 전 대통령 모두 참석하지 않았던 국가기념일 행사다.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다 유죄 판결을 받은 주민들의 사면과 관련해선 “강정이 평화와 통합의 출발점이라 말씀드렸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윤 후보는 제주도지사 출신인 원희룡 선대본부 정책본부장과 함께 현장을 다니며 ▶관광청 신설 ▶제주2공항 조속 착공 ▶제주신항만 건설 ▶4.3 피해자 가족관계 입증기준 완화 등의 공약도 쏟아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5일 제주시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 분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성철 국민의힘 조직총괄 제주본부장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강정마을을 찾는 건 전례가 없는 일이다. 사실 파격에 가까운 행보“라 평했다.
윤 후보가 제주도민을 향해 총력전을 펼치는 건 제주도가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강세 지역이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17대 총선부터 20년 연속 제주도의 3개 선거구를 싹쓸이했다. 윤 후보가 이날 제주 선대위 결의대회에서 “제주도민께서 국민의힘에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제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한다"고 당원들을 독려한 것도 이 때문이다.
3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방송 3사 합동 초청 '2022 대선 후보 토론'에 앞서 후보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뉴시스]
지난 두 번의 지방선거에선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당선됐지만 “원희룡이란 인물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란 분석이 많았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은 “제주도는 호남과 함께 전통적인 여당 강세지역이다. 대선이 박빙인 상황에서 윤 후보의 ‘좌클릭’ 행보엔 이유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오후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개회식의 중국 국기 입장에서 한 여성(노란원)이 한복을 입고 있는 모습(왼쪽사진)과,
한복을 입고 개회식을 관람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경록 기자, [사진 문체부]
윤 후보는 이날 베이징 겨울올림픽 한복 논란과 대장동 관련 의혹으로 구속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중국의 '한북 공정' 논란에 대해선 “고구려와 발해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럽고 찬란한 역사지 남의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곽 전 의원의 구속에 대해 민주당이 ‘대장동은 국민의힘 게이트’라 비판한다는 질문엔 “민주당의 황당한 떠넘기기와 선전선동은 국민이 다 아실 것”이라며 “대장동의 설계와 집행에 누구의 손에 의해 이뤄졌느냐”고 재차 이재명 후보를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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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인 기자 park.taein@joongang.co.kr
* 기사 원문 : 강정마을서 盧 언급하며 울컥, 국민의힘도 놀란 尹의 파격 _ 중앙일보.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