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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방금 전

 

민주당의 완전한 변화, 완전한 쇄신, 악성 세력 전원 퇴출을 요청합니다..... 지금 무리한 대선 작전, 거의 범죄급으로 이제 접어든 것 같은데, 제발 악성 행위에 대해 당 차원에서 그냥 처리하시기 바랍니다.어떻게 민주당이 몇 년 사이 이렇게까지 될 수가 있습니까?이건 아닙니다. 대통령 선거와는 달리 아직 많은 사람들이 민주당에 대해 그래도 아직 잊지 못해, 놓지 못해 기대하는 바가 있고, 마지막 희망을 가진 분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이렇게 되면 안 됩니다. 이낙연 등판은 그냥 없던 것으로 치면 되나요?이게 뭡니까?....당내에서 바로 처리하시기 바랍니다.악성 저주 관련은 도저히....ㅜㅜ어떻게 이렇게까지 추락을...ㅜㅜ국민들이 윤총장을 지지하는 것이지, 아직 국힘을 전적으로 신뢰한다거나, 민주당을 완전히 버린 것은 아닐 겁니다.하지만 이런 모습을 보여주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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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14]   IIS 지식정보시스템 구축과 운용을 위한 데이터 분석과 해석에 대한 연구활동.       

 

 

 

 


 

 

 

 

"윤쩍벌 처단" 李측, 밀짚인형 저주…이준석 "주술 캠프 명확"

 

 

 

중앙일보

입력 2022.02.14 19:26

업데이트 2022.02.14 20:09

 

한영혜 기자 

 

 

 

 

 

남모씨가 밀짚으로 만든 사람 형상에 오살 의식을 하는 모습. [페이스북 캡처]

남모씨가 밀짚으로 만든 사람 형상에 오살 의식을 하는 모습. [페이스북 캡처]

 

 

 

국민의힘은 14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의 한 인사가 윤석열 대선후보를 저주하는 주술 의식을 치르며 폭언을 행사한 것에 대해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에 사과를 촉구했다.

 

차승훈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후보는 즉시 윤 후보와 국민께 사과하고 해당 인사를 경질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선대위 더밝은미래위원회 대한민국바로세우기 상임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남모씨는 전날 페이스북에 밀짚으로 사람 형상을 만든 뒤 이를 윤 후보라고 지칭하며 “이제부터 오살(五殺) 의식을 시작하겠노라”라고 적었다. 오살이란 과거 왕정 시대 죄인의 머리를 찍어 죽인 다음 팔다리를 베는 사형 방법이다. 남씨가 올린 사진 4장엔 밀짚으로 만든 인형이 담겼다. 인형 얼굴 부분엔 ‘윤 쩍벌’이라고 적었다. 밀짚 인형을 날카로운 도구로 찔러놓은 사진도 있었다.

 

지난 4일엔 “부족한 제(남씨)가 더밝은미래위원회 대한민국바로세우기 상임위원장으로 임명받았다”라며 이 후보가 발행한 것으로 나와있는 임명장 사진을 공개했다.

 

남씨는 “새로운 대한민국에서 기울어진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에 남은 일생 모두 바치겠다”라며 “동지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린다. 조선 수군이 죽기를 각오하고 이순신 장군을 따라 조선을 왜구에게 빼앗길 수 없어 지킨 것처럼요”라고 쓰기도 했다.

 

 

 

 

 

남씨가 공개한 임명장 사진. [페이스북 캡처]

남씨가 공개한 임명장 사진. [페이스북 캡처]

 

 

 

이에 대해 차 부대변인은 “윤 후보에게 신천지 압수수색을 무속인 조언에 따른 것이라는 황당무계한 주장을 펼치는데 왜 이렇게 무리한 주장을 펼치는지 궁금증이 풀린다”며 “무속이 일상이 된 이 후보 측에서는 얼마든지 가능한 자연스러운 상상이기 때문”이라고 일갈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올리며 “이젠 선거에서 주술에 의존하는 선대위가 어딘지 명확하다. 그것도 저주의 주술”이라고 비판했다.

 

박민영 국민의힘 청년보좌역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씨 게시글을 공유하며 “이건 대체 뭔가요. 진짜 무속을 보여주겠다. 뭐 그런 건가요?”라며 “민주당의 선거운동 방식이 나날이 기괴해지고 있는데, 앞으로 어떤 걸 더 보여주실지 기대가 됩니다”고 했다.

 

한편 남씨는 논란이 일자 페이스북에 “며칠 전 술에 취한 상태로 감정을 절제하지 못해 윤 후보에 대해 과한 저주를 퍼부었다. 옳지 못한 행동이었다”며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은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죄송하다”고 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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