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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2분 전
아주 잘 결단하셨습니다. 충분한 각계 의견 듣고,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기간 예측 등 많은 숙고 끝에 정책을 바꾸신 것, 그것도 국정에 필요한 결단이고, 소통이고, 능력입니다. 차세대 에너지원에 대해 여러 민간 연구 용역, 크고 작은 실험실까지 연구를 장려하고, 성과가 있으면 국가 부처 차원에서 좀 띄워주고, 하여튼 관료 사회가 민간 여러 영역을 잘 "지원"해 주는 것이어야 하지, 지금처럼 관료 기득권 카르텔처럼 ..ㅜㅜ 그리고 방사능 폐기물이나 처리 등등 그런 것도 또 하나의 산업으로 기우고 적극 장려하면 그것도 결국 국가의 자산이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요즘 온갖 산업화된 사회에서는 옛날과 달리 여러 안전 문제가 최고의 이슈로 되었으니, 뭐 여러 안전, 통신 정보보안..... 새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산업 많이 육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뭐 유럽도 그린플레이 심히 오버하다가, 갑자기 에너지대란 앞에서 태도 돌변해서 뭐 지금 프랑스에서 원전 쪽으로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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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방금 전
우리도 프랑스에 뒤쳐지면 안됩니다.... 우리도 빨리 대통령과 대기업들 원전도 그렇고 투어 한 번 하시면 될 듯 합니다.... 프랑스에 다 뺐기면 안됩니덩....!! 요즘 프랑스 대통령 눈에 불을 키고..... 무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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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5] IIS 지식정보시스템.
文 "원전이 주력전원···신한울 1·2호 신고리 5·6호 신속 가동"
중앙일보
입력 2022.02.25 17:20
업데이트 2022.02.25 18:32
고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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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현안 점검 회의에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원전이 지속 운영되는 향후 60여 년 동안은 원전을 주력 기저전원으로서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며 신한울 1·2호기, 신고리 5·6호기의 정상가동 점검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 확충을 위해 국내 원전의 실태를 점검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에너지원으로서 원전이 지닌 장점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원전 밀집도가 세계 최고이고 특정 지역에 밀집되어 있어 사고가 나면 그 피해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에너지믹스 전환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은 신규 원전 건설 중단, 수명이 다한 노후 원전의 수명 연장 금지 등을 2084년까지 장기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신한울 1·2호기와 신고리 5·6호기는 포항과 경주의 지진, 공극 발생, 국내자립기술 적용 등에 따라 건설이 지연됐다"며 "그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기준 강화와 선제적 투자가 충분하게 이루어진 만큼, 가능하면 빠른 시간 내에 단계적 정상가동을 할 수 있도록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