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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S 지식정보시스템에서 요즘 세상을 향해 질문, 혹은 도발을 함.
질문, 아니 도발을 합니다. 구닥다리 식으로 일부러 혼란을 가중시킬 목적으로
어이없게, 아주 구식 구태적인 양식 즉, 객관식으로 도발합니다.
그러고 보니, 질문보다는 확실히 도발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제 의도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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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중 예수님이 본격적으로 대중 앞에 나오기 시작하여,
처음 대중 설교를 하기 시작했을 때 했던 첫 대중 메시지는?
(1) 믿음
(2) 성령 충만
(3) 이웃에 대한 사랑
(4) 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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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은 신약 복음서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혹 찾아보신 결과가 평소 생각과 다르게 의외라면,
의외라면...... 뭐 죄다 우리가 다 낚인 것인데,
뭐 낚은 사람들도, 목회자들도 뭐 죄다 선대 목회자들에게 줄줄이 낚이고 헷갈려서 그렇지
일부러 그러지는 않았을 겁니다.
* 성경 속의 그 답, 즉 예수님의 첫 메시지가 왜 그런 테마인지,
많이 안 살아봐도 다들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뭐 오래 안 살아봐도 간단하지 않습니까?
예수님이 조금 더 잘 캐치하고 더 잘 정리하고, 지혜롭게,
경험한 바에 충실하게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그렇게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잘 짚어내는 것이,
어쩌면 그게 가장 어렵고 중요하고, 고난이도이겟죠.
글을 조금이라도 생활 상의 수준에서라도 끄적거려만 봐도, 뭐 그 정도는 우리가 잘 아는 바 아닙니까...
수 많은 사람들이 모인 대중 집회에서,
자신이 만약 연단에 서서 뭔가 메시지를 내야 한다고 스스로 상황을 가정해 봅시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수 많은 청중 앞에서 저런 메시지를 낼 수 있었겠습니까?
그 때와 지금이랑, 근본적으로는 뭐 크게 달라진 게 있기는 합니까?
뭐 우리 각자는 어떻습니까.......
아, 제가 뭐 목회자도 아니고, 뭣도 아니고, 뭐 독자도 거의 없는 노네임인데,
없는 독자들을 향해, 뭐 벽을 향해 메시지 좀 내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