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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8분 전
몇 가지 사실관계와 지나친 추측은 구분해야 함. 푸틴은 목표가 우크라이나 전체 점령?... 수도 키에프는 점령하려다가 저항으로 늦어진 게 아니라,아예 위쪽에 러시아가 군을 배치해서, 우크라이나 군이 수도 방위를 위해 주둔시키게 하고, 우크라 군이 러시아 작전지역을 따라 군을 마음대로 함부로 움직이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 아닙니까? 푸틴 침략자는 맞는데, 왜 그런 가짜 뉴스를 퍼트립니까? 그리고 우크라이나 영토, 기존 러시아 영토를 너무 많이 잡아먹고 있는 것 아닙니까? 그것도 유럽으로 진출하는 좋은 길목, 기후 조건도 좋은 곳을 소련의 급격한 붕괴로 어부지리로 얻었는지 뭔지 모르겠지만, 이건 우크라이나 영토 야욕이 지나친 것도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미국 유럽 정치권, 해도 해도 너무하는게, 도대체 자기들 정치 입지가 위기인 것에 대해 이런 러시아 침략을 자국 정치적 이익을 위해 너무 이용해 먹는 것, 언론과 짜고.... 특히 바이든과 미국 언론이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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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5분 전
진공폭탄도 그거 가짜뉴스 아닙니까?.... 핵폭탄은 역사적으로 미국이 침략 전쟁국 일본을 상대로 일본 도심지에 원폭 투하한 것이 역사적으로 유일한 사례 아닙니까?.... 미국이 핵 무기 쓴 것 외에 크게 역사적으로 다른 사례가 없는데, 무슨 히스테리가 다소 심한 듯. 그리고 아무리 일본이 2차대전 침략이 너무 심했지만, 민간인 도심지에 원폭 투하는 해도 해도 너무한 측면이 있고, 그런 미국이 자신들 무슨 역사 세탁도 아니고, 게다가 미국 국내 사정이 최악으로 흐르니, 모든 세상의 악을 무슨 러시아 탓으로.....ㅜㅜ 언론들이 바이든을 지극히 사랑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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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방금 전
미국이 정의 코스프레하면서, 자국 내 문제를 악화시키고, 시민사회를 파탄에 빠드리면서 계속 중산층 붕괴시키고, 지금은 또 반도체 관련 무슨 백인 우월주의도 아니고, 삼성하고 TSMC 에서 기밀 정보 다 빼내서, 그것으로 유럽에 100조 규모의 생산 단지들을 짓는다고요?.... 아니, 산업 패권에서 많이 밀린 유럽하고 서양권이 이젠 신 극우적 행태, 서양 중심으로 패권을 옮기려고 전세계에 너무 패악질이 심합니다.... 우리 정부는 말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민간과 언론이 좀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이게 뭡니까? 세계 최강 반도체 업체 기밀 빼서, 서양 중심 세계를 구축할 듯이...ㅜㅜ민간과 언론은 이번 사태를 정부와는 다른 시각, 정부가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뭔가 단호하게 나와야 합니다.. 특히 바이든 외교가 너무 악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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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방금 전
미군이 결코 보여주지 않은 러시아 군의 모습은 놀랍기까지 함. 우크라 민간인들이 앞에서 시위를 해도 절대 건드리지 않네요.미군이나 한국 역사와는 차원이 다른 면도 솔직히 있네요. 러시아라는 나라에 대해 너무 많이 오해하고 왜곡된 측면도 있고, 일부러 시민들을 겨냥하거나 그런 것은 절대 없는 것 같고, 포격이 빗나가는 그런 행태, 물론 전쟁 침략 측면은 또 책임을 엄히 물어야 하지만.... 그렇지만 서양 언론들이 너무 과장이나 조작 왜곡도 심하고, 지금 시민들은 기득권 악성 권력 부패 부정 문제가 핵심임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뉴스에 너무 휘둘리면 절대 안 됩니다. 그리고 러시아 군이 무력으로 침공하면 방어선을 구축해서 지나친 무력 점령을 막아야지, 왜 무역 경제 보복으로 나가서, 그건 러시아 시민들이 피해를 보는데, 그건 좋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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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IIS 지식정보시스템.
우크라이나 침공
러시아군, 남부 오데사 상륙작전 임박…"최소 8척 함대 접근"
중앙일보
입력 2022.03.04 17:27
업데이트 2022.03.04 19:21
석경민 기자
김영주 기자
러시아군이 헤르손을 점령하자 오데사를 탈출한 피란민들이 3일(현지시간) 폴란드 국경 인근 도시인 리비우역에 도착했다.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남부 거점 헤르손이 러시아군에 장악 당한 가운데 최대 항구도시 오데사에 대한 공격 시도가 임박한 것으로 관측됐다. 오데사가 점령 당할 경우 우크라이나는 해상을 통한 병참 지원이 어려울 뿐 아니라 최대 물동항을 잃게 돼 타격이 크다.
3일(현지시간) 가디언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남부에 위치한 오데사 인근 해안에 최소 8척의 군함으로 꾸려진 러시아 함대가 모습을 드러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도 “흑해에서 러시아 흑해함대가 미사일을 실은 군함 3척과 대형 상륙함 4척이 오데사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NYT는 러시아 해군이 오데사 인근 우크라이나 영해 외곽에 집결한 상태이며 러시아 육군은 동쪽(크림반도)에서 접근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 기존 전력 외에 북해·발트 함대에서 로푸차급(Ropucha) 상륙함 6척을 추가로 흑해에 배치했다. 전문가들은 흑해에서 상륙함을 이용한 오데사 상륙작전과 지상 공격을 수반하는 수륙양용 작전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가디언은 “오데사를 침공하기 위한 수륙양용 작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함대엔 4080t 로푸차급 상륙함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2일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침공 7일만에 남부 요충지 헤르손을 장악했다. 이곳에서 미콜라이우를 거쳐 오데사까지는 약 200㎞다. 또 헤르손 동쪽 항구도시 마리우폴을 완전히 포위하고 미사일과 포격을 쏟아붓고 있다. 마리우폴은 동쪽으로 친러 분리주의 세력이 장악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연결되는 거점이다. 헤르손·오데사·마리우폴이 모두 함락된다면 우크라이나는 남쪽 해안선 접근이 막히면서 해상으로부터 고립을 피할 수 없게 된다.
러시아 해군 전력인 로푸차급(Ropucha-class) 상륙함이 지난달 10일 흑해를 항해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군의 공격이 임박하면서 오데사는 초긴장 상태라고 NYT는 보도했다. 매체는 “도심에 있는 오페라하우스 주변은 모래주머니가 가슴 높이까지 쌓여 있다. 공장에선 철도(선로)를 이용해 러시아 전차를 막기 위한 바리케이드가 제작 중”이라며 “2차 세계대전 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한다”고 전했다.
겐나디 트루하노우 오데사 시장은 NYT에 “2일에는 크림반도에서 넘어온 듯한 러시아 전투기가 도심 외곽 군사시설을 공습했다”며 “러시아군이 우리의 방공 시스템을 시험해 보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3일 우크라이나 항구도시인 마리우폴의 한 주거지역이 러시아군의 연이은 포격으로 피해를 입었다. 로이터=연합뉴스
군사 전문가들은 최근 러시아가 수도 키이우와 제2도시 하르키우 전선에 고착화하자, 남부 해안에서 돌파구를 찾아려 한다고 분석했다. 흑해·아조프해 방면에서 우크라이나로 군수 물자가 조달되는 걸 차단하는 전략이다. 도시 봉쇄에 이은 집중 포격, 이에 따른 공포 전략 수순이다.
미 해군 6함대를 지휘한 제임스 포고 전 제독은 이날 포린폴리시와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향후 전선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해상 공세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고 전 제독은 “흑해와 아조프해에서 엄청난 전략을 보유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그 주변 영역을 지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크라이나는 해군력에서 절대 열세에 있는데, 2014년 러시아군의 크림반도 병합 당시 상당 수의 병력을 손실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포고 전 제독은 러시아가 흑해에 총 75척의 군함을 집결시킨 것으로 관측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점령 그래픽 이미지. [자료제공=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
2차 협정에도… “최악의 상황은 아직”
지난 3일 러시아-우크라이나 2차 평화협상은 군사충돌 지역에서 민간인 대피를 위한 ‘인도주의적 통로’ 마련엔 합의했지만, 그 이상의 실질 성과는 내지 못했다. 협상이 열린 벨라루스 현지 언론은 3차 협상이 다음 주 초 열릴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개전 후 세번째 통화를 했지만 90분간 설전을 벌이다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롱 대통령은 트위터에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는 것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프랑스 소식통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은 ‘목표는 우크라이나의 중립화와 비무장화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절대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의 특수작전 목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우리는 러시아가 정말로 우크라이나 전역을 장악하려는 야망을 갖고 있다고 본다”며 “우크라이나에서 아직 최악의 상황은 오지 않았다”고 했다.
이와 별개로 푸틴 대통령은 자국민을 대상으로 한 TV 연설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러시아의 군사작전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러시아가 3일 국경에 배치했던 병력 90%를 우크라이나에 투입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2일 약 82%였던 진입 병력이 하루 만에 더 늘었다. 외신은 침공 전 러시아가 15만명 이상의 병력을 우크라이나 국경에 집결시켰다고 관측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타임라인 3월 3일.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석경민·김영주 기자 suk.gyeongmin@joongang.co.kr